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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는 잘못없다고 말하는 택시기사

ㅎㅎ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7-03-30 17:26:41
요근래 택시 탈일이 자주 있어서 여러번 탓는데요
미세먼지가 아주 심했던날 택시기사분 왈;;
예전에는 더 심했는데 요즘 엄마들이 더 난리다. 박정희때는 산업기반 만든다고 땅을 다 밀고 그런데 다시 녹지 활성화 시킨다고 나무 다 심고 그러지 않았냐 박정희는 잘했는데 박그네가 망쳤다. 이러시데요 (이분 나이 절대 많아 보이지 않았음)

같은날 또 다른 택시기사님 ㅎㅎ 저 말이 어이 없었다고 제가 말하니 본인도 그말은 맞는거 같데요 박근혜가 박정희 업적을 다 망쳐 놓았다며......이분도 50대 초반 같았는데

5/9일 투표 잘해야 겠어요 숨어있는 박사모 아마 주위에 여럿있을듯요.
IP : 59.11.xxx.2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5:27 PM (58.230.xxx.110)

    택시기사와 말 안합니다...
    대화는 수준이 맞는 사람과 하는게
    좋거든요...

  • 2. 샬랄라
    '17.3.30 5:27 PM (210.86.xxx.10)

    박정희 생사람 죽인 사실은 그 사람은 몰라요

  • 3. 샬랄라
    '17.3.30 5:28 PM (210.86.xxx.10)

    그것도 많이

  • 4. 택시기사들 수준이
    '17.3.30 5:29 PM (125.141.xxx.235)

    그렇죠 뭐...

  • 5. ...
    '17.3.30 5:30 PM (58.230.xxx.110)

    자꾸 떠들려하면 통화해야 하니
    조용히 해달라고 합니다..

  • 6. 샬랄라
    '17.3.30 5:31 PM (210.86.xxx.10)

    정치나 경제나 종교나

    세뇌 시키는 입장에서는

    무식한 대상자가 훨씬 쉽습니다

    여러 방면에 두루두루 알아 박식한 사람
    세뇌가 잘 될까요?

  • 7. 그래서
    '17.3.30 5:3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요즘 택시 잘 안 탑니다.
    박사모류의 기사들하고 말 섞기 싫어서 웬만하면 지하철이나 버스 타요.

  • 8. ....
    '17.3.30 5:35 PM (59.10.xxx.169)

    40대 아줌마가 박정희는 경제발전시켰다고 그 공은 인정해야한다고 하대요.
    돈만 벌면 독재를 하고, 사람을 죽이고 그 무슨 짓을 했어도 그 시절엔 그럴수밖에 없었다는 얼굴보면서
    소시오패스가 이런 모습이구나.. 하고 느꼈네요.

  • 9. 옛날 옛적에
    '17.3.30 5:3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박정희,육영수 죽었을때 울고불고 하던 백성들이나 김일성,김정일 죽었을때 울고 불고 하는 북한사람들이나 세뇌당한 불쌍한 백성들이죠.

  • 10. 반면
    '17.3.30 5:39 PM (203.128.xxx.56) - 삭제된댓글

    정반대인 기사님도 많던데요
    어느쪽이든 목적지만 가면 되는 저는
    그저 네네 하고 맙니다

  • 11. 샬랄라
    '17.3.30 5:40 PM (210.86.xxx.10)

    그런데 아직도 세뇌 당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놈의 쓰레기 언론 때문이죠

  • 12. 샬랄라
    '17.3.30 5:46 PM (210.86.xxx.10)

    그리고 세뇌까지는 아니더라도
    코끼리 만진 장님같이 불완전한 정보가지고
    큰소리 치는 자들도 많죠

    큰소리를 제대로 치려면
    기본적으로 먼저 그분야에 대해 좀 알아야 되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목소리만 큰사람
    피곤합니다

  • 13. ㅇㅇ
    '17.3.30 5:47 PM (1.232.xxx.25)

    멀쩡한 자기 딸을 박정희가 불러다 술 따르게하고
    하루밤 노리개로 데리고 놀아도
    박정희 찬양할까요
    자기 아들이 남산 끌려가 고문당해 정신이상자가 되도
    경제 살렸다고 박정희 좋아할까요
    그시대에 수많은 인권 유린이 있었음을
    지금 알면서도
    내일 아니라고
    눈감고 귀막고 박정희 찬양하는 인간들
    그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망친거죠

  • 14. ㅁㅁ
    '17.3.30 6:12 PM (118.33.xxx.211)

    지금 현재 박사모 아니면 저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저희 엄마도 박정희 항상 좋게 말하지만
    박그네는 정치판에 뛰어들었을때 부터 경멸해요.
    지가 뭐해본게 있다고 정치판에 기웃대냐며...시장 한번 가봤겠냐며..예언하셨죠^^
    박그네가 박정희 얼굴에 먹칠한다고 하며 싫어하는 사람이면
    돌아돌아 반은 우리편이죠 뭐
    옛날 못배우고 정보가 어둡던 시절 갖게된 환상인데 뭐 그러려니..

  • 15. 여기 부산도
    '17.3.30 6:12 PM (122.254.xxx.203)

    제가 지금 경조사 때문에 부산 내려왔는데요.
    택시기사가 문재인 대통령되면 북한에 또 다 퍼준다고.
    국가관이 불순하다네요.
    미국덕택에 지금 전쟁 없이 잘사는데 사드설치 고마운거 아니냐고
    목청 높여 말하는데 그걸또 맞장구 치는 시어머니..... ㅠㅠ

  • 16. 뭐가 문제지?
    '17.3.30 8:54 PM (211.193.xxx.224)

    한 진보 진영 정치인이자 유력 대통령 후보가 박정희 묘 앞에 허리 굽혀 참배하고
    자랑스런 전임 대통령으로 모시겠다고 세상에 선포 했는데
    택시기사가 사적으로 그런 말 좀 한 게 대수인가요?
    세뇌 같은 소리하네.
    민족반역자 박정희, 헌법파괴범 박정희에게 허리를 굽히고 자랑스러움 운운 하는 정치인을
    물고 빠는 인간들이 택시기사를 씹다니 ㅋㅋ 웃길뿐
    사이코 샬랄라는 뭐라고 쉴드를 칠까?
    문재인은 늘 아름답고 옳지? ㅋㅋ

  • 17. ....
    '17.3.30 11:04 PM (96.246.xxx.6)

    경제발전은 무슨...
    도와주어도 이북 보다 못사니
    미국이 남한 공산화 될 까봐
    청사진을 만들어
    수출물품 다 사주고
    국민들이 열심히 일한 것으로
    경제 성장이 된 거지
    아무튼 18년 동안 세뇌를 해놓았으니..

    재벌하고 결탁해서 노동자 죽어라 착취하고
    재벌에게 돈 받아먹은 넘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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