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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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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중반에 재혼하는거 어떨까요

Hjhj 조회수 : 6,641
작성일 : 2017-03-30 17:18:09
오십중후반에  재혼하는거 어떨까요?






아는  사람인데  혼자있는것  못하는 사람이에요,, 








외로움도  엄청 심하게 타고... 





재혼하고 싶어하는데..좋은사람을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옆에서 보기  안쓰러워서요,, 

주부로  살아서 사회생활에서 만나기는  힘들구요,, 

좋은 의견 부탁드릴게요.. 












IP : 223.62.xxx.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ㅅㅌ
    '17.3.30 5:20 PM (175.223.xxx.247)

    꼭 본인 일 처럼 걱정해 주니 진심으로 느껴지네요
    그분..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 2. 그분인생
    '17.3.30 5:21 PM (112.152.xxx.220)

    남의인생 내비두셔요
    외로움도 그사람 몫이예요

  • 3. //
    '17.3.30 5:24 PM (223.62.xxx.129)

    제대로 된 사람이 누가 50대 중반과 재혼을 해줘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 4. 자식은
    '17.3.30 5:25 PM (223.33.xxx.208)

    없나요?재혼이 초혼보다 더 어려워요.

  • 5. 얼마나
    '17.3.30 5:26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가까우시길래 남의 혼사길을 터주고 싶을까요?
    살면서 깨달은 것. 남의 인생에 직접적으로 깊숙히 개입하는 건 하지말아야 할 일이라는 거예요.

  • 6. 성격
    '17.3.30 5:28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문제해결 능력 있어도 재혼 후 생활이 힘들 판데
    저런 성격이면.... 절대 소개하지 마세요.

  • 7. 진짜 조심조심
    '17.3.30 5:34 PM (221.167.xxx.125)

    절대 사람 함부로 만나지 마세요 조심조심,,

  • 8. 딸린자식들
    '17.3.30 5:41 PM (203.128.xxx.56) - 삭제된댓글

    없으면 그것도 괜찮죠
    다만 지인이나 측근들에게 소개받는...
    잘아는 사람에게 소개받는게 좋을듯 해요

  • 9. 그런데
    '17.3.30 5:52 PM (210.96.xxx.161)

    그나이면 혼자사는게 낫지않나요?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그나이에 눈치도 보면서 살아야되고.

    다른건 몰라도 건강한 몸이라면
    생각해보세요.
    제가 그나인데 정말 여기저기 몸이 탈이나네요.
    특히 관절요.
    그리고 편한게 제일 좋아요.

  • 10. 그나이인데
    '17.3.30 6:00 PM (221.167.xxx.125)

    돈만 있음 혼자가 편하지 않나,하긴 아프고 하면 의지는 되것다마는 전 남자라카모 엉성시럽던데

    남자 맨날 챙겨야되고 어이고,,참 사람나름이다

  • 11.
    '17.3.30 6:04 PM (1.238.xxx.123)

    여자가 55면 남자쪽연령이 초혼때보다 높아질텐데요...
    그럼 정말 노인 병수발밖엔 없죠.
    이혼인지 사별인지 모르지만 홀가분하게 혼자 사는게 나을텐데
    본인이 원하면 어디서든 구하겠?지요.
    안쓰럽다니 자매나 사촌이나 친척정도인가 본데
    경제력 없어 의지할 곳 찾는거 아니면 더 안쓰러워질수 있으니 그냥 두세요.

  • 12. 빛나는
    '17.3.30 6:10 PM (125.176.xxx.152)

    그 나이에 남 밥해주고 빨래해주는 삶을 다시 살고 싶다니 진짜 노이해.....

  • 13. ...
    '17.3.30 6:26 PM (114.204.xxx.212)

    주변 소개 밖에 없죠

  • 14. 이해 못하는
    '17.3.30 6:29 PM (221.127.xxx.128)

    사람은 패스 하세요

    저도 혼자는 못삽니다
    누군가 서로 위하며 살아야지 외로워 못 견딜듯...

    소개밖에 답이 없는데....
    온 동네방네 떠들어 물어보고 찾는 수밖에 없어요
    교회 사람이면 좀더 친밀하니 소개 잘 될것 같은데....

  • 15. 밥을 해서
    '17.3.30 6:33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둘이 먹고 싶은거죠~~ 혼자 사나 둘이 사나 밥을 해먹어야 하니? 어떻게 보면 남자 재혼도 밥해먹고 혼자 먹는거 싫어서 재혼하는지도

    근데 문제는 미혼남도 괜찮은 사람 찾기 쉽지 않을정도니, 재혼은 더하죠 글서 재혼이 어렵다는, 타고난 운이나 인맥이 있지 않고서야?

    그러니 이도저도 없는 여자면 부지런히 운동모임이든 중대형교회든 사람 모이는 곳에 돌아다녀야 소개를 받든 눈이 맞든 할거 아니겠어요?

  • 16. nn
    '17.3.30 6:41 PM (119.70.xxx.59)

    주부로 살아 사회생활안해본 분인데 남자 만나기 쉽지않을고같긴하네요 그런데 그 분이 재산이 있나요? 재산이?많으면 돈보고 접근하는 남자는 있을거같긴한데?경제력이?없는?상태라면 노인 병수발드는 자리만 있을거같네요

  • 17. 소개로 하겠죠
    '17.3.30 7:34 PM (59.6.xxx.151)

    다른 방법이 없다면 주변 소개에 길이 있나요?

    직장에서 양쪽 다 사별 케이스고 남자가 청혼해서 여자쪽이 외동아들 결혼시키고 잘 사는? 경우는 봤어요
    남자쪽은 딸 하나 유학갔다 눌러앉은 경우고 이십년 정도 되었다고 들었는데
    속은 다 몰라도 자식들도 크게 불편해하지 않고 엄마 아버지 오빠 그렇게 부르는데
    이 경우는 좀 특별하죠
    양쪽 다 고학력 전문직이고 양쪽 다 재산도 넉넉한걸로 알아요

  • 18. ...
    '17.3.30 7:38 PM (175.209.xxx.160)

    50대 중반 재혼해서 잘 사는 분 아는데 남자는 로스쿨 교수 여잔 의대 교수에요. 자식도 없고.
    그 아줌마는 보아하니 재혼하면 고생길 훤한데. 그 나이까지 남자 없이 여자 없이 못사는 사람들 너무 한심해요. 님포매니아 같은 건지.

  • 19. 노인대학에서
    '17.3.30 9:56 PM (14.75.xxx.25) - 삭제된댓글

    60대 초중반 여자들이 최고 인기래요
    혼자사는 남자노인들 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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