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큰 반지ㆍ목걸이 껴줘야 할까요?

결혼 20주년엔 조회수 : 5,885
작성일 : 2017-03-30 17:13:45
결혼 20주년 선물로 제 스스로 골든*가서 깔끔하게 세팅된
커플링 같이 생긴 다이아??반지 샀어요

10년전만 해도 결혼 20주년엔 캐럿반지 살수있을지 알았어요
하지만‥노후준비에 고 3ㆍ고2 아이들 교육
정신없이 돈이 드는것도 맞지만‥
크고 굵직한 금목걸이ㆍ반지는 싫고
제 처지에 적당한 자그맣고 심플한게 좋아요

목걸이도 작은 다이아몬드가 좋아요

40대중반인데 큼직한거 해줘야 얼굴이 돋보일까요?
IP : 112.152.xxx.2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5:16 PM (58.230.xxx.110)

    아뇨~~~
    곗돈 탄거 같아요...

  • 2. 본인이 좋은게
    '17.3.30 5:18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은게 최고입니다
    목걸이 다이아 5부짜리하는데
    알 욕심이 조금씩 생기네요
    반지도 다이아가락지로 2부 했는데

    3부로할거 후회도 생기고요
    욕심을 끝이없네요ᆢㅎㅎ

  • 3. dd
    '17.3.30 5:19 PM (223.62.xxx.46)

    요즘 굵은 반지, 목걸이 안 하지 않나요?

  • 4. 다이아몬드는
    '17.3.30 5:19 PM (112.152.xxx.220)

    클수록 이쁘죠~

    40대부터 많이들 하는
    굵직한 금목걸이ㆍ반지가 안이뻐 보여요

  • 5. 저도
    '17.3.30 5:24 PM (124.54.xxx.150)

    다이아반지 하고싶네요ㅠ 저도 결혼 20년엔 삐까뻔쩍할줄 알았어요 ㅋㅋ 지금은 있는 결혼반지도 팔아야할 지경 ㅠ

  • 6.
    '17.3.30 5:24 PM (211.114.xxx.77)

    돋보이는게 중요할까요? tpo 에 맞게 세련되게 맞추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 취향이라는게 있어서.

  • 7. wj
    '17.3.30 5:26 PM (121.171.xxx.92)

    개인취향 같아요. 저는 캐쥬얼 차림으로 다니는데 판도라반지, 팔찌 같은거 끼고 다녀요.
    금팔찌도 해놓고도 안하고.... 그냥 평소 차림에 맞게 이쁘게 하시면될거 같아요.
    좋은거 알크고 이쁜거 해놓고도 걸리적거려서 못하시는분들도 있어요.

  • 8. 네 ‥맞아요
    '17.3.30 5:27 PM (112.152.xxx.220)

    결혼 20주년인데‥결혼예물 팔아서 큰 알반지 살까??
    생각 잠시했어요

    결혼해서 20년이나 살았는데
    왜‥생활은 나아지지 않는지 ㅠㅠ

  • 9. 스타일
    '17.3.30 5:32 PM (183.109.xxx.87)

    옷차림 헤어스타일 피부상태 분위기등에 따라
    어떤 사람은 싸구려 가짜처럼 보여요

  • 10. ...
    '17.3.30 5:35 PM (123.228.xxx.119)

    첫댓글님..ㅋㅋㅋ 저도 그 생각했는데...
    알이 크면 무슨 의미 있다기보다 진짜 곗돈 타서
    하나 장만한 느낌...

  • 11.
    '17.3.30 5:36 PM (211.114.xxx.77)

    능력되고 갖고 싶으면 사는거죠.

  • 12. 아‥스타일
    '17.3.30 5:38 PM (112.152.xxx.220)

    그럴수 있겠군요

    친구들이 제 반지 보구선 큰걸로 해야지~돋보인다며
    나무랐거든요

    제가 스타일이 영 아니었나봐요

    제가 평소 진주 잘 어울려서 이쁘다며
    친구들이 죄다 진주귀걸이 하나씩 샀거든요
    피부도 희고 갸느린데 ‥
    이젠 스타일에 신경써봐야 겠어요

  • 13. 건강
    '17.3.30 5:39 PM (222.98.xxx.28)

    요즘 40대에
    알반지를 끼고다녀요~~
    진짜 어르신들이 멋낼때 하고다니죠
    그냥 간단하게 끼고 걸고다녀도
    멋집니다

  • 14. 친구들말도
    '17.3.30 5:45 PM (203.128.xxx.56)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는 맞아요
    어디나갈때 변변한 악세서리 없으면 그것도
    보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과하게 크거나 화려할건 없어요^^

  • 15. 예전엔
    '17.3.30 5:53 PM (61.105.xxx.161)

    아줌마들이 왜 큰 카메오 반지나 목걸이 같은 알굵은 보석 하고 다니는지 몰랐는데
    그 나이되니까 얼굴이랑 손이랑 목주름을 화려한 액서서리로 커버하는구나 이해됩니다
    요근래 처박아뒀던 결혼예물이 꺼내서 하고 다니는데 목걸이랑 팔찌는 괜찮은데 반지는 손이 굵어져서 2치수나 늘였어요

  • 16. ...
    '17.3.30 5:57 PM (58.230.xxx.110)

    윗댓글 같은 이유로 큰걸 많이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 심플한거 하면
    윈이죠~
    40대에 목주름이 감춰야할만큼 생기나요?

  • 17. 지나가다,
    '17.3.30 5:59 PM (223.62.xxx.112)

    제 생각에는 내게 어울리느냐,
    나의 분위기, 옷차림, 체형에 어울리느냐가 중요하지.
    무슨 공식처럼 정해진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공식을 과감히 깨는 사람들이 멋쟁이더라구요.

  • 18. 기린905
    '17.3.30 6:06 PM (223.38.xxx.242)

    헉...중년아줌마.복부인 컨셉을 원하세요?
    넘 올드한 스타일...ㅠㅠ
    전 작은 진주귀걸이 하나에
    가는 커플링하나만 햐요.
    알반지는 칠십넘으면...

  • 19.
    '17.3.30 6:40 PM (61.74.xxx.54)

    저 낼모레 50인데 또래들 큰 반지나 목걸이 하는 사람 없던데요
    요즘은 패션도 편안하면서 안꾸민듯한게 유행인데 악세사리를 크게 하면 어울리지도 않을거구요

  • 20. 40후반
    '17.3.30 8:40 PM (118.220.xxx.83)

    저는 큼직한 주얼리 안좋아해요
    목걸이도 자그마한 팬던트 달린거 가볍게 하고 다니고
    반지도 심플한 걸로 두개정도 같이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827 유통기한 2달 지난 사탕을 편의점서 사왔어요 2 편의점 2017/07/24 1,231
711826 일본 여행지 결정 조언부탁드려요 12 무명 2017/07/24 1,985
711825 처음으로 더위먹고 쓰러질뻔 했어요ㅠㅠ 5 @@ 2017/07/24 2,556
711824 금기에 도전한다… 부끄러움은 NO! 토크쇼의 변화 oo 2017/07/24 571
711823 이름없는 여자란 드라마에 채림 동생 8 ..... 2017/07/24 2,768
711822 엑셀.. 방법좀 알려주세요 6 엘셀고수 2017/07/24 1,165
711821 마루를 안하고 들어가서 만족도가 떨어지네요. 3 2017/07/24 1,966
711820 G마켓이나 11번가같은곳 숙박상품 믿고 예약해도 되는것인지요? 6 너무몰라 2017/07/24 932
711819 후쿠시마 해수욕장 개장 17 일본 2017/07/24 4,137
711818 내신 안 오르는 고등학생 아이 어떻게 대해.. 2017/07/24 811
711817 제습기, 수분 흡입 방향, 더운공기 배출방향 어떻게 놓고 쓰시.. 2 별 걸 다,.. 2017/07/24 6,027
711816 문무일 청문회 7 답답 2017/07/24 987
711815 건물 짓는데 싱크대 어찌 해야할까요? 4 덥다 2017/07/24 1,303
711814 나이가 들고 좀 인생을 살고보니 14 ㅇㅇxx 2017/07/24 8,208
711813 수시 합격선인지 어떻게 알아보나요ㅠ.ㅠ 14 어려워요@@.. 2017/07/24 3,126
711812 인견 속치마/슬립 괜찮나요? 6 알려주세용 2017/07/24 2,032
711811 에고, 지금 습도가 95네요. 7 습도가 95.. 2017/07/24 2,060
711810 돈벌기 힘들지 않습니까.. 살기가 마냥 좋나요 그 와중에도 6 ddddd 2017/07/24 2,775
711809 브라바는 걸레질을 누르면서하나요? 9 감사 2017/07/24 2,067
711808 자꾸 수학실수하는중2 학원보내야겠죠? 5 수학실수 2017/07/24 1,034
711807 부산 엄마들 네이버 카페좀 알려주세요 2 ... 2017/07/24 730
711806 둥지탈출에 대명이만 보이네요ㅋㅋ 9 호롤롤로 2017/07/24 4,838
711805 고3아이 울화병 같은데 어째야 할까요ㅠ 4 수험생엄마 2017/07/24 1,863
711804 남편이 안방에 오면 으르렁 거리는 강아지 5 우리무니 2017/07/24 2,213
711803 다시올려요 수1에서 어려운 단원이 뭘까요? 5 답글이없어서.. 2017/07/24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