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좋아하는데 끊어보신 분 계세요?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7-03-30 16:07:15

저는 술을 참 좋아해요. 술 자체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같이 어울리는것도 좋고.

저처럼 술을 좋아했는데 끊어보신분 계실지?

배에 왕자 새기려면 아무래도 술을 멀리해야할 것 같은데.

술 끊어보신 분?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리고 어떻게 끊으신건지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4:10 PM (14.47.xxx.162)

    저희 남편 술,담배 즐겨했는데 담배값 인상한다는 소식 접하자마자
    단 칼에 술,담배 끊었어요.
    이유는 치사해서 안피운다네요. 아직까지 술,담배 안 해요.
    끊을때도 힘들어 하지 않고 그게 뭐가 어렵냐고 맘 먹으면 다 한대요.
    무서운 자입니다!ㅎ

  • 2. ..
    '17.3.30 4:35 PM (210.217.xxx.81)

    올해 2월에 친구들 모임에 맥주반잔 마시고
    여태 금주?하고있어요
    크게 힘든건없네요 약속이 없어서 그런가

  • 3. Irene
    '17.3.30 5:02 PM (222.99.xxx.196)

    애주가에요.
    임신했어요.
    이정도는 되어야 끊어지네요.;;

  • 4. ㅇㅇ
    '17.3.30 6:26 PM (122.32.xxx.10)

    암걸려서 끊었는데요 살만하니까 또 마셔요 갑상선암이라 허투루 봤나봐요 근데 나이드니까 주사가 생겨서 진짜로 끊어야겠어요

  • 5.
    '17.3.30 6:58 PM (117.123.xxx.109)

    창피한데요
    친구한테 술마시고 말실수 햇다가 욕먹엇어요
    그담부터 바로 끝~
    술 안마셔요

  • 6. ..
    '17.3.30 10:14 PM (221.140.xxx.60)

    저 소문난 애주가였는데 암이여서 끊었어요.
    술 안마시니 무슨짓을 해도 안들어가던 배가 납작해졌네요.
    원래 반주를 즐기는데 술없으니 밥맛도 별로에요. 식비가 확 줄었고 술자리에 안가니 시간은 많아지고 그렇네요.

  • 7. ㅇㄹㄹ
    '17.3.30 11:49 PM (223.62.xxx.141)

    술안마셔서 술 왜먹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50넘어 술좋아하는 남편 주사땜에 힘들게
    살고 있어요 술만쳐마시면 엉뚱한 말로 사람 힘들게해요
    눈 초점도 안맞는게 확 때려주고싶은데 피해버려요
    어짜피 술들어가면 인간아니고 개예요
    시어머니가 그냥 그럴때는 개가 짖는구나 생각하래요 에휴
    건전한 음주는 상관없지만 자제하는게 좋아요 술은 나이먹으면 이상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987 폴란드 가보신맘이요...어답터 2 !@ 2017/04/06 516
669986 안철수, '조폭 연루설' 검색어 1위 소식에.."아 그.. 24 ..... 2017/04/06 1,284
669985 새아파트에 빌트인 광파오븐 이거 중요해요? 7 아파트 2017/04/06 1,917
669984 안철수 조폭설 올린 기자는 표창원 고일석? 팔로워 37 역시 민주당.. 2017/04/06 1,294
669983 울남편도 3D를 삼디로 읽어요. 31 .. 2017/04/06 2,275
669982 공직선거법의 팩트, 양자 끝장토론은~ 입맛대로 2017/04/06 279
669981 이 글이 왜 삭제됐나요?? 2 어이없다 2017/04/06 475
669980 문재인 관훈 토론회는 언제 하나요? 6 그냥 2017/04/06 568
669979 왕새우 냉장고 싱싱실에 일주일있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2017/04/06 298
669978 동네엄마에게 이런얘기... 6 ... 2017/04/06 2,816
669977 뻘쭘하면 물 먹으러 가는 강아지^^ 10 .. 2017/04/06 2,332
669976 (시댁 이야기)온라인과 현실은 다른건가요? 23 다정 2017/04/06 3,442
669975 층간소음 일으키는 사람들보면 ,,, 10 .. 2017/04/06 1,864
669974 삼디(3D)프린터 발음 지적한 김종인 방명록 맞춤법 틀려 13 푸하하 2017/04/06 1,403
669973 82 회원님들~ 7 중립 2017/04/06 403
669972 딸보다 며느리를 더 위하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17 ..... 2017/04/06 3,022
669971 비름나물에 마늘 다진거 넣나요? 3 나물 2017/04/06 809
669970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어느쪽이 낫나요? 9 ㅇㅇ 2017/04/06 936
669969 안철수가 직접 했을리는 없고 조폭이랑 계약한 비서관의 일탈 행동.. 22 예언자 2017/04/06 1,511
669968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8 엠비가 좋아.. 2017/04/06 418
669967 안철수와 문재인 누가 지도자로 적합할까? 10 아이사완 2017/04/06 436
669966 문재인JC회원몸통 만났나? 19 예원맘 2017/04/06 913
669965 박범계,'安 포스코 사외이사 때 정준양 회장 선임 찬성…박원순은.. 13 이런게팩트 2017/04/06 784
669964 서너명이 집에 와서 잘 거라는데 다음 날 아침 뭐 해서 먹여요.. 4 고딩 남자애.. 2017/04/06 1,213
669963 국제결혼 잘사는 사람들도 많죠? 10 00 2017/04/06 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