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대통령 선거에 나오면서 들고나온 구호가 '창조경제'입니다.
그리고 구속되는(될거라 믿고) 오늘까지도 도대체 그 창조경제란게 무엇인지
명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 적이 없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중에 창조경제가 뭔지 확실하게 아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과문한 탓인지 저는 아직까지도 그 놈의 창조경제란게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원래 안철수부터 시작해서 유승민이나 안희정, 이재명까지 걸핏하면 외쳐대는게
친문패권, 문재인의 패권정치인데......전 이게 들을때마다 박근혜가 외치던 창조경제처럼
느껴집니다.그냥 둘 다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점에서 같은 수준입니다.
도대체 문재인과 친문이 무슨 패권을 가졌고, 그걸로 무슨 패권정치를 했다는 건지,
그래서 무슨 문제가 일어났다는건지 속시원히 설명 좀 해줬으면 합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친문패권, 친문패권 읊조리지만 말고요......
유권자들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머리속에 각인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친문패권이란 프레임은 글쎄요.....대선이 40일 남은 이 상황에서 무슨 파급력이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