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투명화장 대세라해도 적당한 펄감,화장한 감이느껴지는게

[......]

훨씬 여성스럽고 산뜻해보이는거 같아요.

 

피부에도 적당한 펄감, 광택이 돌고

 눈은 은은한 색상의 샤도우에

속눈썹은 요즘 인조도 자연스럽고 예쁘게 잘나오니

자기 눈 길이에 맞춰서 잘라서 붙여주거나

갈색 펜슬아이라이너로 눈매 적당히 메꿔주고

광대뼈 쪽에 은은한 색상의 블러셔로 터치 한 번 해주면.......

 

정말 인상 자체가 달라보이죠.

생기있고 화사해 보여요.

 

아무리 투명화장이 대세라해서

난 썬크림에 립글로스  하나면 끝이냐.....란 말을

자랑처럼 하는거 보다는

그래도 적당히 손길 한 번 더 가주는게

타고난 본판에서 보여지는 느낌보다는  훨씬 이익인 듯해요.

[Pp]

투명화장=생얼화장이 아님. 할 거 다 하되 너무 매트하지 않게 어느정도 잡티는 남겨두는 정도의 커버가 투명메이크업...

[ㅡㅡㅡ]

진정한 투명화장은(썬크림에 립스틱 아니고 ) 적으신거보다 더 어려운겁니다;;;;

[공감]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보여주는 화장 좋아요 ㅎㅎ

[맞아요]

제가 투명화장 유행하지 않을 때도 썬로션, 립밤 정도로 땡하던 사람인데요.
피부가 훅 가니 이젠 꿈도 못 꿀 일이 돼버렸어요.ㅜㅜ

자연스러운 광택...이것도 피부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고요.

피부 안 좋은데 인위적으로 광택 낸 것만큼 기괴한 것도 없더군요.
실내에서는 몰라도 엘리베이터 거울 같은 데서 보면 아주 깜놀할 겁니다.

[윗님]

마자요. 집은 실내라 그런지 화장하고 그런대로 봐줄만 한데 엘베 거울이나 밖에 나와 다른 곳에서 거울보고 깜짝 놀랄 때 있어요. 얼룩덜룩 촌스러 보일 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