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출산글 보고 든생각..
신이 왜 하필 폐경을 50전후해서 설계했을까...
그기간동안 임신가능하다는 뜻일텐데..
친구는
그때쯤이면 옛날식으로
자식이 성년이 되어 그때는 남편말고
의지할 사람이 생기기에
그전까지 자신과 자녀의 생명을 남편이 보호하도록
여성성을 유지시켜놓은거라고...
음..
나름 일리가 있지만
뭔가 미진한 구석이..
45세 출산글 보고 든생각..
신이 왜 하필 폐경을 50전후해서 설계했을까...
그기간동안 임신가능하다는 뜻일텐데..
친구는
그때쯤이면 옛날식으로
자식이 성년이 되어 그때는 남편말고
의지할 사람이 생기기에
그전까지 자신과 자녀의 생명을 남편이 보호하도록
여성성을 유지시켜놓은거라고...
음..
나름 일리가 있지만
뭔가 미진한 구석이..
생명체의 진화근거설 씩이나.
신이 아니라 잘 먹어서 건강상태가 좋아지니 가능한거죠.
아프리카 기아 지역 사람들이 50대에 낳겠어요.
딸이 아이를 낳는 나이쯤에
자기 아기는 그만 낳고 딸 육아를 도울 수 있도록 그랬다...
는 설도 있어요
자연이 말하길 노산은 필요없다.
그런데 왜 정자는 죽을 때까지 생산되지.
폐경이 단순히 임신유무로만 끝나면 좋은데
폐경이후 여성의 몸과 건강상태가 안좋아 지잖아요
몸이 좀 다른쪽으로 진화좀 했음 좋겠어요 백세시대인데
폐경해도 여성호르몬이 건강과 관련해서 좀 나왔음 싶다는
그러고보니 과거에는 폐경기가 몇 세 정도에 왔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십대 때부터 출산을 시작했을 거고 평균 수명은 짧았으니 폐경기도 3-40대쯤에 왔으려나요?
피임이 생긴지 몇십년 안되었잖아요
예전엔 그냥 주구장창 10명씩 낳고 죽고.....
만약 폐경마저 없었으면...
여자의 일생은....그냥 죽을때까지 애낳았을테니..
문제가 많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인간은 아이 키우는게 오래걸리잖아요
폐경이 늦게 되면
아이 아직 엄마 손길 필요할때 사망할 수 있으니
20세가 넘어 결혼하게 된 게 그다지 오래 되진 않았어요.
구한말까지 조혼이었죠.
일제강점기에도 그랬었구요.
10대에 결혼해서 자식 낳고
그 자식이 다시 10대에 결혼해서 자식 낳았으니
30대 할머니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손주보다 어린 자식들도 있었죠.
그러니까 오십 전후가 자식들이 다 큰 나이라는 건 현대에 맞춘 생각입니다.
과거에 오십은 증조할머니가 될 나이였어요.
한 편으로 여자는 폐경이 있는데 남자는 더 오랫동안 정자를 생산하는 이유.
여자도 남자처럼 너무 늙은 나이에 출산을 하면
양육할 힘이 없기 때문에 남자보다 일찍 폐경이 되는 거라고 해요.
결국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시스템에 맞게
자연적으로 남녀의 가임기가 조절된 것.
남자 몸은 씨 공장이고,
여자 몸은 애기 공장이잖아요.
애기 낳는 몸이 훨씬 고되죠.
게다가, 아이가 밖으로 나와서 수유를 하는 기간도, 가임기간 비슷해서
임신이 안 되는 것으로 알아요.
2~3년이 여자의 몸이 한명에 아이에게 올인하는 기간이죠.
애 낳으면 몸이 아프네, 애 키우면 힘이 드네..
아마 여자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 같은데요.
15세 부터 50세 까지 가임기이면 충분히 긴 것 아닌가요?
남자도 씨만 만들어지지 임신이 잘 되는 것은 아닐 거에요.
불임 부부 보면.. 남자가 나이 많아도 불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는데요.
남자 몸은 씨 공장이고,
여자 몸은 애기 공장이잖아요.
애기 공장이 훨씬 일을 많이 하죠. 애기 낳는 몸이 훨씬 고되죠.
게다가, 아이가 밖으로 나와서 수유를 하는 기간도, 가임기간 비슷해서
임신이 안 되는 것으로 알아요.
2~3년이 여자의 몸이 한명에 아이에게 올인하는 기간이죠.
애 낳으면 몸이 아프네, 애 키우면 힘이 드네..
아마 여자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 같은데요.
15세 부터 50세 까지 가임기이면 충분히 긴 것 아닌가요?
남자도 씨만 만들어지지 임신이 잘 되는 것은 아닐 거에요.
불임 부부 보면.. 남자가 나이 많아도 불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는데요.
남자 몸은 씨 공장이고,
여자 몸은 애기 공장이잖아요.
애기 공장이 훨씬 일을 많이 하죠. 애기 낳는 몸이 훨씬 고되죠.
게다가, 아이가 밖으로 나와서 수유를 하는 기간도, 가임기간 비슷해서
임신이 안 되는 것으로 알아요.
2~3년이 여자의 몸이 한명의 아이에게 올인하는 기간이죠.
애 낳으면 몸이 아프네, 애 키우면 힘이 드네..
아마 여자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 같은데요.
15세 부터 50세 까지 가임기이면 충분히 긴 것 아닌가요?
남자도 씨만 만들어지지 임신이 잘 되는 것은 아닐 거에요.
불임 부부 보면.. 남자가 나이 많아도 불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는데요.
남자 몸은 씨 공장이고,
여자 몸은 애기 공장이잖아요.
애기 공장이 훨씬 일을 많이 하죠. 애기 낳는 몸이 훨씬 고되죠.
게다가, 아이가 밖으로 나와서 수유를 하는 기간도, 임신이 잘 안 되는 것으로 알아요.
2~3년이 여자의 몸이 한명의 아이에게 올인하는 기간이죠.
애 낳으면 몸이 아프네, 애 키우면 힘이 드네..
아마 여자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 같은데요.
15세 부터 50세 까지 가임기이면 충분히 긴 것 아닌가요?
남자도 씨만 만들어지지 임신이 잘 되는 것은 아닐 거에요.
불임 부부 보면.. 남자가 나이 많아도 불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는데요.
유전자가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수 백만년의 세월을 진화와 선택의 과정을 거치면서 폐경이 유리하니 폐경하게 된 거죠.
인간의 폐경에는 손자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해서라는 학설도 있더군요.
동물 중에서는 인간의 아이처럼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절대적으로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는 경우가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아기 엄마 혼자서는 자꾸 태어나는 아이를 감당하기 힘들었다는 거죠.
동물 중 폐경하는건 인간과 범고래 뿐이라고 하네요.
인간이 자연에 던져지면 제일 약한 동물이잖아요.
그래서 긴 가임기는 번식에 유리했을 거에요.
진화론이 진행중이라면
이제 인간이 지구를 정복했으니 긴 가임기는 필요없고
일찍 폐경을 맞도록 하는 게 진화라고 생각해요.
폐경안되면
막말로 60에도 70에도 임신한다는건데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폐경은 어찌보면 축복이예요
이제그만쉬라는
방송에서 의사가 하는 말이 자식은 인제 그만 낳고 손자 손녀 보라고 생리를 멈추게 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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