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의금 봉투에 금액적을때요. .

상담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17-03-30 11:46:49
사정이있어 인편에 조의금을 보낼때에요
조의금봉투에 금액을 한글로 적어야할까요
오만원. 아니면5만원 이렇게 적어야할까요?
그리고 못가고 조의금을인편에보냈다고 문자머세지를보낼때
어떤표현을 정중한 어떤표현을 쓸까요ㅣ
제가 말주변도 너무 멊어서요


IP : 211.49.xxx.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액쓰지말고
    '17.3.30 11:51 AM (203.128.xxx.56) - 삭제된댓글

    이름써서 인편에 보냅니다~~~~

  • 2. ㅇㅇ
    '17.3.30 11:52 AM (49.142.xxx.181)

    금액을 적는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금액은 안쓰고 앞에 근조라고 쓰고 뒤에 이름씁니다.

  • 3. .....
    '17.3.30 11:53 AM (118.41.xxx.25)

    엥?? 금액을 왜 적나요??; 안적어요;;;;;

  • 4.
    '17.3.30 11:54 AM (211.251.xxx.138)

    조의금 봉투에 금액을 적어요??? 진짜 첨 듣는다

  • 5. ㅇㅇ
    '17.3.30 11:54 AM (49.142.xxx.181)

    문자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 찾아가서 문상하지 못해 죄송하고 누구편에 조의금 보냈으니 받아달라.
    뭐 이런 내용으로 보내시면 될듯..

  • 6. 저도
    '17.3.30 11:5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조의금이나 축의금 봉투에 금액 적는다는 말 처음 들어봅니다

  • 7. 호수풍경
    '17.3.30 11:56 AM (118.131.xxx.115)

    봉투 앞에 조의 쓰고 뒤에 이름 쓰면...
    접수 받는 분이 돈 챙기고 봉투에 금액 적는건 봤는데,,,
    회사에서 봉투 하나로 갈때...
    직원들 이름 적고 각자 금액 적은적은 있어요...
    근데 봉투 하나면 그냥 이름만 쓰시는게.....

  • 8. 원글님
    '17.3.30 11:58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전달자를 못믿어서 그러시는가 보네요..
    내가 전달자라면 기분 드러울듯하네요.;

  • 9. 원래는
    '17.3.30 11:58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부의 봉투 속에 돈을 속지에 싸고 속지겉면에 이름,금액 등을 쓴 뒤 잘 접어서 건네는게 오래된 예의예요.
    근데 시대가 변했는데 이런 관습을 안 버리고 따르는 것도 우습죠.

  • 10. ....
    '17.3.30 12:14 PM (203.234.xxx.136)

    전달자 못믿으면 받을분 통장에 쏘거나 카카오페이? 뭐 이런거 이용해서 송금하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굳이 현금을 남에게 전달하게 시키는 것도 웃긴 것 같아요.

  • 11. ㄹㄹ
    '17.3.30 12:18 PM (121.140.xxx.252) - 삭제된댓글

    봉투에 적지 않고 그냥 보냅니다.
    님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데, 돈 금액까지 걱정합니까?
    그거 걱정되면 직접 가시면 됩니다.

    당사자에게는, 내가 바쁜 일이 있어서 참석 못한다고만...하면 됩니다.
    누구 편에 돈 보냈다...이런 멘트도 웃깁니다.
    굳이 멘트 하고 싶다면, 내가 못가서...작은 성의 표시를 한다고, 미안하다고 해야지요...

  • 12. ㄹㄹ
    '17.3.30 12:21 PM (121.140.xxx.252) - 삭제된댓글

    봉투에 적지 않고 그냥 보냅니다.
    님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데, 돈 금액까지 걱정합니까?
    그거 걱정되면 직접 가시면 됩니다.

    당사자에게는, 내가 바쁜 일이 있어서 참석 못한다는 문자도 실례지요.
    누구 편에 돈 보냈다...이런 멘트도 웃깁니다.
    지금 초상이 나서 경황이 없는 사람한테, 내가 못가는 사정을 얘기하다니요..

    굳이 멘트 하고 싶다면, 나중에 나중에....내가 못가서...작은 성의 표시를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세요.
    아마도, 장례 치룬 사람이 단체 문자 보내거나 전화 할 겁니다.
    그때 답문으로 하시면 됩니다.

  • 13. ㅡㅡ
    '17.3.30 12:24 PM (223.62.xxx.129)

    조선족이나 탈북자가 들어오나.
    아니 이 나이까지 살면서 금액 적는단 얘기는 처음 듣네.
    왜 이러나요 요즘 82 물이.ㅡㅡ

  • 14. 어제
    '17.3.30 12:31 PM (211.48.xxx.170)

    이 분께서 올린 글엔 배달 사고 때문에 금액 써서 보낸다는댓글이 많았어요.
    겉면에 금액 쓰시기가 그러면 저 윗분 조언처럼 돈을 싼 속지에 원글님 소속, 이름, 금액을 다시 한 번 써서 보내면 되겠네요.

  • 15. 상식 좀
    '17.3.30 12:43 PM (175.209.xxx.160)

    에휴 배달 사고 걱정할 정도면 그냥 송금하세요.
    그런 식이면 조의금 받는 사람은 어쩌고요? 그런 사람이 슬쩍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그런 댓글 많이 달렸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진짜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봐서 그런지 피해망상 환자도 많고 예의 상식 쌈싸먹은 사람들 왜 이리 많은지.

  • 16. ..
    '17.3.30 12:47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송금하세요 전해주는 사람 기분나쁘겠어요

  • 17. 00
    '17.3.30 12:48 PM (121.168.xxx.41)

    조의금 받는 사람은 어쩌고요? 그런 사람이 슬쩍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
    조의금 받는 사람이 슬쩍 한다는게 무슨 얘기에요?

  • 18. 미쳐
    '17.3.30 12:56 PM (207.244.xxx.134)

    저도 82 오면 별세계 같아요.;;;;

    다들 뭐하고 사시는 분들인가요? 듣도보도 못한 그들만의 관행이 너무 많아요.

    금액 적는다는 얘기는 금시초문. 배달사고 걱정이라니 주변에 어떤 분들이랑 살아가시길래.

  • 19.
    '17.3.30 12:57 PM (221.145.xxx.83)

    전 봉투에 금액 적습니다.
    봉투 덮는 부분. 풀칠하는 부분에 금액 표시하세요.

    25년전 사회초년병일때
    회사 높은 분들이... 속지에 이름.금액써서 그 속지로 돈을 싼다음 봉투안에 넣는 걸 보고
    그런거 처음봤기에 놀랐고

    직원들이 꽤 많은 직장이라 전달해주는 게 많아서인지
    봉투 덮는 부분. 풀칠하는 부분에 ... 다들 금액 표시했습니다.
    그당시엔 높은 분 집안 애경사 있으면 직원들이 가서 도와주기도 했는데
    접수대에서 봉투 받는 사람도 확인하기 편했구요.
    적혀진 금액과 봉투안 금액이 맞으면 얼만인지 몇번씩 확인안해도 되니.

    25년 지난 지금까지 전 봉투에 금액 적습니다.
    직접 못 전해줄경우엔 ... ㅇㅇ님께 부탁해서 작게 성의 전달 드리니 미안하다는 표현 문자 넣구요.

  • 20. oo
    '17.3.30 1:01 PM (39.115.xxx.179)

    남 통한 전달이면 봉투를 붙이세요
    조의금 누구 통해 보냈다 문자 하고요
    아니면 조의문 이름 금액 써서 넣어도 되는데
    솔직히 봉투에 살짝 써주는게 좋았어요
    상주는 자세히 써주는게 정리할때 편하거든요
    그렇지않아도 정신없는데 헷갈리고 빠지고 그렇거든요
    아니면 계좌로 보내는법도...
    장부 만들고 또 갚고 그래야 해서
    정확히 해주는게 나아요
    고리타분 엣날방식 체면 이런거 없어요
    제일 좋은건 직접 와주셨던 분들이네요...
    멀더라도 직접 가세요...

  • 21. 기막혀
    '17.3.30 1:08 PM (103.10.xxx.154)

    세계 어디에도 이렇게 천박한 나라는 없을 듯.
    어디 아프리카 부족도 사람 죽었는데 돈 보내면서 금액 적어서 보내지는 않을 걸요.
    고리타분? 인간 도리 문제임.

  • 22. 적어서 주신분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17.3.30 1:31 PM (27.113.xxx.94)

    얼마전 조의금봉투를 정리하니 봉투 여는부분에 금액 적힌게 생각보다 많았어요 한두분이면 갸우뚱했을텐데 저도 처음이라 모임에서 단체로하는조의금 금액적혀있는게 많았구요 개인 조의금도 적혀있는게 제법있었구요
    모임에서 금액이랑(조화)이렇게 적어서 주신분도 많았어요
    단체모임에서 꽂대신 현금으로 보내신것이요
    서로 못믿어서라기보다 편이상 적었다 생각해요

  • 23. ㄱㄱㄱ
    '17.3.30 1:53 PM (71.128.xxx.139)

    기막혀님 미국에선 기프트카드 선물줄때 영수증도 넣어서 줘요. 만의 하나 금액충전안됐을까봐요. 기프트카드나 현금이나 같은거 아닌가요?
    물건으로 선물줄때도 기프트리싯 넣어줘요. 얼마짜린지...맘에 안들면 바꾸라고요.
    세계에서 젤 천박하니 어쩌니 그건 좀 아닌거 아닌가요?

  • 24.
    '17.3.30 2:11 PM (221.145.xxx.83)

    윗님 댓글처럼 선물할때도 마음에 안들면 바꾸라고 영수증같이 넣습니다.
    금액 적는게 천박하다면 금액적힌 영수증까지 같이 보내는 것도 천박하죠.
    조선족? 탈북자들? 이라.... 그네들이 여기처럼 부조금 현금으로 보낼 수 있는 형편들일까요?

    지금도 직원 많은 직장에선 바로 통장으로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봉투로 보낼땐 풀칠부위에 연필로 살짝 금액 적기도 합니다

  • 25.
    '17.3.30 2:18 PM (221.145.xxx.83)

    애경사 치룬 경험으로 보자면
    봉투에 9만원, 4만원 있는거 받는 적 있었는데 참 애매하더군요.
    9만원으로 부조한건지, 10만원 넣은다는게 9만원으로 넣은거냐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럴때 봉투에 10만원으로 적혀있으면 실수로 9만원 넣었다해도
    상대에게 내가 부조할때 10만원하면되니까.

    행사치룬뒤에 봉투는 없애고 방명록(금액적힌)만 갖고 있습니다.
    접수대에서 봉투받는 사람도 금액 적힌 봉투 받는게 훨씬 일하기 편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52 SBS 해명기사 나왔습니다. 51 ㅇㅇ 2017/05/03 16,268
682251 문캠프 SNS본부 김선팀장, 당신들 그러면 안된다. 아무리 이기.. 3 ........ 2017/05/03 1,817
682250 안지지자예요.새누리측의 공작에 진보가 쪼개졌다고 생각해요. 11 눈사람 2017/05/03 1,354
682249 선거에 노인 이용하나…죽은 사람까지 임명장 살포 13 ........ 2017/05/03 916
682248 그러니까 ...그분을 찍어야죠?.................... 5 ㄷㄷㄷ 2017/05/03 832
682247 홍준표 스브스 조을선 국당 박지원 안철수 포탈까지 12 누가 죽나 .. 2017/05/03 1,985
682246 SBS와 국민의당에 분노한 주강현 교수(해수부 총괄정책자문위원).. 12 2017/05/03 2,800
682245 불펜도 뒤집어졌네요. 10 목칼문 2017/05/03 4,930
682244 신종박쥐 출현 - 바른당 황영철 7 신종 2017/05/03 1,255
682243 이번 sbs사건은 국민의 당과 무슨 관계일까요? 7 더럽다국당 2017/05/03 948
682242 결혼하고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이네요. 12 2017/05/03 5,580
682241 SBS 홈피에서 세월호 뉴스 삭제.jpg 22 ㅇㅇ 2017/05/03 3,450
682240 태영건설 4대강 3 ... 2017/05/03 1,481
682239 지금 다들 난리났네요. 49 ㅇㅇ 2017/05/03 20,284
682238 국당 논평)문재인 대선 맞춰 세월호 인양 늦춰, 사람이 해서는.. 37 문재인 세월.. 2017/05/03 2,423
682237 지금은 라디오시대 정선희...;; 13 2017/05/03 5,427
682236 제가 왕복 2400키로미터를 달려가 투표한 이유. 22 교포아줌마 2017/05/03 1,556
682235 저는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잘지냅니다 1 ㅎㅎ 2017/05/03 886
682234 오늘토론 홍가비리는 그냥 패스였습니까? 1 ^^ 2017/05/03 507
682233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행복할까요? 9 결혼 2017/05/03 3,357
682232 답답한 문후보의 대입정책 29 유권자 2017/05/03 1,839
682231 근육질인 남자 요즘에 많은 편인가요? 이상형인데 6 ... 2017/05/03 2,493
682230 토론이 끝나고 8 사탕별 2017/05/03 857
682229 무디스 “문재인 ‘햇볕정책’은 신용등급에 긍정적” 2 qwer 2017/05/03 481
682228 文, 호남·TK포함 전국서 1위…3자·4자 대결도 승리 7 목칼문 2017/05/03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