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운동 한시간하고 프링글스 한통 클리어.....ㅠ.ㅠ

아아아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7-03-30 11:27:00
운동하고 나서 장보러 가는게 아니네요. 
살뺀다는 굳은 의지로 저녁 먹고 땀 뻘뻘 흘리며 운동 한시간하고,
오는 길에 장보러 간다는게
짠게 땡겨서 잘 사지도 않는 프링글스 사서, 
집에 오는길에 냠냠 먹다보니, 
한통 다 클리어 했네요. 
운동하고 나서 먹는게 왜 이리 맛있는지....
IP : 74.96.xxx.2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11:30 AM (220.75.xxx.29)

    제 남편이 비슷한 행태를 ㅋㅋ
    실컷 운동하고 믹스로 만든 아이스커피 한잔 사서 마시는 게 낙이라네요.
    운동 안하고 커피도 안 마시는 게 나을텐데 말 안 들어요...

  • 2. .....
    '17.3.30 11:32 AM (112.160.xxx.110)

    맛있는거 먹으려고 운동한다~ 생각하세요
    한시간 빨리 걸어봐야 160칼로밖에 안빠지는데 뭐.

  • 3. ㅇㅇ
    '17.3.30 11:36 AM (49.142.xxx.181)

    운동하고 오는길에 맥주 한캔씩 마신다는 친구 생각나네요.
    그 친구도 맥주 마시려고 운동한대요..

  • 4. 그게
    '17.3.30 11:38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꼭 운동하고 나서가 아니라, 배고플 때 장보러 가지 말란 소리도 있잖아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게 돼서 과소비에다 결국엔 기간 내에 소비를 다 못 해 버려지기도 한다고요.

    그래도 그나마 운동시간만큼은 안 드셨다 생각하세요.
    자꾸 자책하면 운동도 다이어트도 더 힘들어진다잖아요.ㅜㅜ

  • 5.
    '17.3.30 11:39 AM (182.201.xxx.45)

    운동안하고 과자 먹는거보단 낫죠 홧팅

  • 6.
    '17.3.30 11:39 AM (14.39.xxx.232)

    ㅠㅠ 과자가 웬수에요.
    청량음료도 웬수이구요.

  • 7. 그게
    '17.3.30 11:39 AM (119.14.xxx.20)

    꼭 운동하고 나서가 아니라, 배고플 때 장보러 가지 말란 소리도 있잖아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게 돼서 과소비에다 결국엔 기간 내에 소비를 다 못 해 버려지기도 한다고요.

    그래도 그나마 운동시간 동안 만큼은 안 드셨다 생각하세요.ㅋ
    자꾸 자책하면 운동도 다이어트도 더 힘들어진다잖아요.ㅜㅜ

  • 8. 예..
    '17.3.30 11:45 AM (74.96.xxx.227)

    깊은 참회기도 올렸읍니다.오늘의 과오를 내일은 범하지 않기를...

  • 9. 음..
    '17.3.30 12:01 PM (14.34.xxx.180)

    저는 먹기위해서 운동합니다.
    운동하면 먹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즐겁게 운동하고 기분좋게 먹고

    점점 근육형 돼지가 되어갑니다~~~~~
    몸이 딴딴~~해요.

  • 10. ..
    '17.3.30 12:24 PM (124.111.xxx.201)

    건.강.한. 돼지라도 되니 위안 받아야죠.

  • 11. 저도
    '17.3.30 3:10 PM (218.39.xxx.209)

    먹기위해 운동해요...운동하고 먹은거니 괘안아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055 자녀 대학까지 마친걸로 임무 끝난 29 독해야 산다.. 2017/07/28 5,284
713054 평생 힘이 되는 부모님의 말씀 7 ........ 2017/07/28 3,031
713053 19) 여자가 섹시함과 조루가 관계있나요? 13 .. 2017/07/28 20,367
713052 아까 공부방하셨던 전업맘님 rㅠ 2017/07/28 1,533
713051 아래 자칭 민폐맘 손편지 얘기가 나와서 말하는데 7 2017/07/28 1,433
713050 때마다 밥차려줘야하는 것 만으로도 결혼하기 싫어요 18 고구마 2017/07/28 4,837
713049 지퍼달린 레쉬가드는 살에 쓸릴까요? 9 지퍼달린 2017/07/28 1,317
713048 세븐 브로이 맥주 드셔보신분 계세요...? 4 ** 2017/07/28 1,256
713047 유통기한 4일 지난 어묵ㅠ 6 어쩔까요? 2017/07/28 3,863
713046 지금 ebs 에서 수능절대평가 토론하네요 5 Oo 2017/07/28 981
713045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 조리기구 4 여름 2017/07/28 1,836
713044 병적인 강박증으로 힘들어요..ㅠㅠ 11 ㅇㅇ 2017/07/28 5,229
713043 찾던 바지가 집에? 기역 2017/07/28 711
713042 정윤희 vs 탕웨이 누가 더 농염한가요? 25 누가농염 2017/07/28 4,276
713041 영화 볼줄 모른다고 말한게 기분나쁜 말인가요? 27 ㅇㄱ 2017/07/28 3,631
713040 핸드메이드 비누 추천해주세요 2 뭘까 2017/07/28 739
713039 조윤선 무죄때린 판사 조사해봐야되는거 아니에요? 8 기가차서 2017/07/28 1,061
713038 인간관계가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6 2017/07/28 2,477
713037 학창시절에 모범생들 재수없지않았나요? 27 이서말 2017/07/28 4,760
713036 영작할때 이런표현은 3 ㅇㅇ 2017/07/28 546
713035 극장, 롯데리아 할인되는 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 2017/07/28 573
713034 이제 모두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1 모두 2017/07/28 1,431
713033 웹툰 신과함께.. 재미있나요? 6 아님 대여?.. 2017/07/28 1,548
713032 군함도가 상업영화라고 소지섭이 인터뷰 했다는데 30 단순히 2017/07/28 3,609
713031 조윤선과 나경원을 비교해보면 둘다미친년들.. 2017/07/28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