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진하게 우렸는데 베보자기에 짰는데
건더기가 아직 많이 촉촉하게 남았어요
악력이 없어선지 더이상은 짜기가 힘들고
잔여물이 너무 버려지는것 같아 많이 아까운데
어떻게 압착하시는지,,
과육이 반이상 버려지네요 ㅜㅜㅜ
냄비째놓고 넓은체에 대추 넣고 주걱으로 문지르는데
어느정도되면 대추끓인물이 담긴 냄비에 체를 담가 살살 흔들어요
그걸 몇번 반복하다보면 껍질과 씨만 남아요
과육까지 드시려면
주물러서 껍질만 골라 버리고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더 끓이는 방법도 있어요.
굵은 채에 걸러요
껍질과 씨만 빼요
그리고 걸른걸 다시 조려요
걸쭉하게
그러면 대추청 완성
차로 마실때 뜨거운 물에 타서 먹어요
냉동고 보관 해야해요
금방 상해요
대추량이 얼만큼 되는지 몰라도 건져서 뚜껑 있는 용기에 보관하고 간식삼아 드세요
단물 빠저 맛 없으면 꿀 한숟가락 넣고 버물 버물해서 드세요 이렇게 저렇게 손질해봐도 손만 많이 가고 설겆거리만 늘어요
물 넉넉히 한번 우르르 끓여 대추를 확 주물러다시끓입니다
고운 채반에 부어 그릇받쳐두면 엑기스 죽 빠집니다
위 건지에 다시 물좀잡아 끓입니다
그거 반복 세번하면 대추건지는 맹맛
세번에 거른물모아 진하게 끓여식혀냉장에두고
한잔씩 렌지에 돌려마십니다
저는 씨를 모두 빼고 휴롬에 갈아서 다시 한번 꿇여서 냉장고 보관해요
그럼 잘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 가능하고 부드러우면서 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