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인호 --사내유보금이 뭐길래?

..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7-03-30 10:51:24

https://www.youtube.com/watch?v=_5A1zRJMwVY

사내유보금에 어떤 비밀이?

 

사내유보금은 재무상태표의 이익잉여금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면서 회사내에 쌓아둔 돈을 말함

우리나라에서는 사내유보금이 너무 빨리 증가한다는 여론이 있어왔음

 

먼저 우리나라 국민 총소득 대비 가계소득 비중을 보면

1995년 70% ㅡ> 2011년 60%

10%의 하락은 엄청난 이동을 뜻함

OECD평균은 73% ㅡ> 69%

4%하락하지만 이는 신자유주의의 영향임(고삐풀린 자본주의)

한국 경제의

기업소득, 가계소득, 정부소득ㅣ

이중 거의 증감이 없는 정부소득 13%를 빼고 나머지 87%중

비율의 변화

1995년 가계소득 70%이므로기업소득은 17%

2011  가계소득 60%이므로 기업소득은 27%

가계소득과 기업소득의 증감추이는 정반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내유보금의 증감추이는 기업소득의 증가와 거의 일치하고(특히 2008년부터일치)

우리의 실질 임금상승률은 가계소득와 밀접한 연관

물가인상 감안해서 느껴지는 실질임금2000년~2014년 명목임금은 올랐지만 실질임금은 제자리

그러나 기업소득은 약 15%에서18% 까지 엄청난 증가

조세형평주의에 맞게 소득이 증감하는곳에 맞게 세금도 증감해야하는데

2014년 세입예산 증가표를 보면

개인의 소득세 부가세는 개인의 소득이 하락 내지는 제자리였는데도 8.7조원이나더 걷혔다

 

그러나 법인세는 법인의 소득이 엄청증가했는데도 모든 기업 토탈 1000억원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엄청나게 정의를 벗어난 과세라는 증거

 

가계부채 증가 그래프

2002년 464조에서 2014년 1000조를 넘어섬

그런데

가게부채와 기업전체의사내유보금의 절대금액이 비슷하게 증가했다.

따라서 사내 유보금이 쌓인만큼 개인의 부채는 늘어났다는 것이다.

임금은 같은데 부채는 증가하니 서민경제는 그만큼 쪼그라든 것이다.

---------------------------------------------------------------------------------

유튜브에 최인호의 정언비평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IP : 116.123.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10:58 AM (116.123.xxx.13)

    이재명은 연소득 500억원이상의 기업 400개정도에 대해 사내유보금증가에 따른 법인세인상을 하고 이세금을 기업밖으로 돌려서 경제순환을 하자는 의미입니다.

    http://blog.naver.com/hanbisdn/220960856490

  • 2. ..
    '17.3.30 11:03 AM (116.123.xxx.13)

    대기업은 또 다른 입장에서 쓴 논평을 우리 신문에 인터넷에뉴스에 실어나르겠지요.

    우리 가계경제와 세금문제가 달려있는 만큼 공약에있는 용어를 익히고 숨은 꼼수에 당하지 않도록 강의를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675 축구 경기장가서 관람하는거 처음인데요 1 축구 2017/05/01 463
681674 미국사시는 분들 안철수 딸이요 205 S 2017/05/01 11,583
681673 섹시한 대통령 피켓은... 6 .... 2017/05/01 1,141
681672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 종합 2위 기염 11 고딩맘 2017/05/01 1,745
681671 제티비씨 여자앵커 오늘 본중 제일 낫네요 3 2017/05/01 1,238
681670 고딩딸이 같은 반 남학생과 트러블이 있었대요 4 오늘 2017/05/01 1,645
681669 40중후반인데 삶이 두려워요 13 000 2017/05/01 5,651
681668 만약 내아이가 해외에서 고등학교 다니는데 7 aa 2017/05/01 1,036
681667 안철수 지지자들 요즘 조용하네요 26 ㅗㅗ 2017/05/01 1,203
681666 원래 인대 늘어나고 그런거 고치는데 오래 걸리나요? 4 ㅡㅡㅡ 2017/05/01 1,303
681665 안철수 유세차량서 속옷 난동 文캠프 관계자 입건 10 ... 2017/05/01 1,017
681664 안철수 학제개편이 공허하게 들린 이유가 있네요 34 2017/05/01 1,554
681663 (운전하시는 분들)지금 차 뒷좌석에서 남편 기다리는중인데요 2 .... 2017/05/01 1,269
681662 홍상수 영화보고 짜증나면 2 수준낮나요?.. 2017/05/01 1,197
681661 품성과 성품 좋은사람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3 아이린뚱둥 2017/05/01 2,197
681660 후보 단일화 시한 이틀 남았네요. 7 ㅇㅇ 2017/05/01 1,341
681659 펌)안철수의 ebs 대담 교육 정책편을 보고 5 닉넴프 2017/05/01 465
681658 B형간염주사 비용 문의드려요~ 2 배고파 2017/05/01 2,008
681657 미남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6 2017/05/01 840
681656 투대문 다음 실검 1위 박주민 의원의 포효 7 .... 2017/05/01 1,210
681655 [사전투표] 투표일에 엄지척 인증샷! 해도 되나요? 1 선거법이 바.. 2017/05/01 473
681654 배우자통장개설 2 준비서류 2017/05/01 1,060
681653 [노동절] 이제 문재인을 인권변호사로만 기억하지 않습니다 3 사람이 먼저.. 2017/05/01 669
681652 국당 安 딸 월세 1500만원 보도는 허위사실…법적조치 29 법적조치 2017/05/01 1,349
681651 sbs 8시뉴스가 김미경 교수 털었나보네요? 32 ㄷㄷ 2017/05/01 4,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