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도마 제가 길을 안들여서 ( 기름칠 ) 그럴까요?
빨간 고추만 썰어도 물들고...
김치는 뭐 당연히 꼭 뭘 깔아주고 썰어야할 것 같고...
고기는 고기대로 찝찝하고,
향이 강한 파, 양파 같은건 냄새도 베고...
칼자국도 잘나고... 좀 넓찍한거는 무거워서 꺼낼때마다...
플라스틱보다는 입에 들어가도 안전할거같은 거 하나 빼곤
쓸 때 너무 조심스러워요...
그냥 플라스틱 도마도 다시 사야할 거같아요.
인덱스형 도마... 가볍고, 막 쓰기 정말 편하고,
설겆이 하면서 요리하기 귀찮으니 고기 썰다, 야채썰때 한장 더 꺼내고 이런거 되게 편한데...
나무도마는 일단 하나도 무거우니... 불편해요.
(무인양품 및 이케아에서 산 도마에요. 에큐피리언 그런거 아니구요)
나무도마 퐁퐁같은 주방세제로 닦아도 되는거 맞나요? 왠지 스며들거같고 그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