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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청정기 부작용 있으신 분 없나요?

... 조회수 : 9,026
작성일 : 2017-03-30 09:31:48
바로 접니다...
이틀 전 렌탈로 청정기를 받고 오후내내틀고 밤에 청정기를 거실에 두고 전 안방에서 잤습니다
새벽에 코와 목이 아파서 일어난 시간이 새벽 4시...
거실로 나와서 청정기 끄고 문을 열었더니 좀 괜찮아지는 느낌이었는데...결국 어제 계속 감기기운이 있더니 오늘까지 안좋아요...제가 궁금한 건 저만 그렇다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찌 다 괜찮은건지 제가 뭘 잘못 한건지 모르겠어요
계속 틀어 두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잠깐 환기 한 게 문제일까요? 하루만에 이렇게 상태가 안좋아진다면 청정기 문제 아닌가요 진정 궁금합니다... 참고로 필터형입니다 이온기능있고 끄고 사용했습니다
IP : 119.207.xxx.1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9:33 AM (121.160.xxx.103)

    어디 브랜드 인가요??
    이온기온은 안전성에 말이 많으니 사용하시지 마시구요,
    전 오히려 공기청정기 받은 날에 너무 쾌적하게 잘 잤는데 이상하네요 ;;

  • 2. ...
    '17.3.30 9:37 AM (119.207.xxx.117)

    그런가요? 안좋은 내용이라 브랜드 밝히기가ㅠ
    윗님은 어디꺼 쓰세요 다시 사든지 해야 할까요? 사실 두려워요 다시 청정기 들이기가ㅠ

  • 3. ,.
    '17.3.30 9:39 AM (114.205.xxx.217)

    저도 공기청정기 처음쓴날밤 너무 얼굴쪽 방향으로 해놓고잤는지 오히려 그 바람때문인지 목감기 심하게 걸렸어요.똑같은 질문 저도 올렸는데 답변없었어요ㅠ

  • 4. ...
    '17.3.30 9:41 AM (119.207.xxx.117)

    저는 거실에다 두고 잤는데 그래요
    청정기는 머리맡에 두면 안된대요 먼지가 모이기 때문에...

  • 5. . . .
    '17.3.30 9:43 AM (119.71.xxx.61)

    종일 돌리진 않아요
    아침 저녁 환기 하고 나서 수치떨어지면 끄고요
    요리하고 나서 틀어요
    요리할때 틀면 필터수명이 줄어든다는데 필터야 자주 갈면 돼는거니까

  • 6. ---
    '17.3.30 9:44 AM (121.160.xxx.103)

    주변에 잘안쓰긴 하던데 프랑스 메이커라 테팔 사봤는데 만족하고 쓰고있어요~
    새 집 이사온거라 포름알데히드 제거 기능 있길래 사봤는데 플라시보인지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숨쉴 때 상당히 편한 건 좀 느껴져요 ㅎㅎ

  • 7. ...
    '17.3.30 9:44 AM (119.207.xxx.117)

    인터넷은 광고 중심이라 후기 못 믿겠고요
    진짜 믿을만한 청정기는 뭐가 있을까요 믿을 수 있기나 한걸까요 가습기 사건도 생각나고...암튼 그렇네요

  • 8. ...
    '17.3.30 9:47 AM (119.207.xxx.117)

    종일 돌리진 않는군요 24시간 틀어놓으라고 하던데 요령껏 환기시키고 미세먼지 제거시에만 사용해야 하겠군요

  • 9. .,
    '17.3.30 9:50 AM (114.205.xxx.217)

    얼굴쪽으로 방향둬서 목감기걸린것같았어요.
    그이후로 멀치감치 뒀더니 확실히 공기정화효과는 있던데요.s사거에요

  • 10. ...
    '17.3.30 9:52 AM (119.207.xxx.117)

    네, 댓글들 감사합니다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 11. 공기청정기
    '17.3.30 9:59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사용하니까 춥긴해요.
    근데 공기는 더 깨끗해요.
    수건 하나 널어놓고 멀리 놓고 쓰시면 될듯..저는 24시간 틀어요.
    공기가 계속 이동하니까 아무래도 안쓸 때보다는 찬기운이 들어요. 바람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 12. ..
    '17.3.30 10:11 AM (121.143.xxx.94)

    첫날 잘때 침대 반대편 구석에 틀어놓고 잤는데 코와 목이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우연인지 뭔지 담날 목감기가 왔어요.
    그날 이온기능을 안끄고 잤구요.
    며칠 지났는데 악화되는 느낌은 없어요. 계속 켜고 자고 있구요.

  • 13. 공기
    '17.3.30 10:26 AM (175.223.xxx.84)

    어디껀데 이온기능이 있어요?

    이온자체가 몸에안좋은건데 ...

  • 14. 저는
    '17.3.30 10:28 AM (125.128.xxx.111)

    코웨이꺼 홈쇼핑에서 파는거 어제설치했는데
    기존에 쓰던 같은회사꺼만 못한것 같아서
    환불비 50.000 원내고 반품하려구요
    (어차피 14일이내니까 ..)

    아무래도
    렌탈비 싼게 좀 성능도 떨어지는듯 같아요
    목구멍이 저도 아파요

    침대와 거리가 멀게 해놨는데 말이죠

  • 15. ...
    '17.3.30 11:45 AM (119.207.xxx.117) - 삭제된댓글

    코웨이거 아니구요 ㅊ* ***
    추워서 그런거는 절대 아닙니다 저 일년동안 감기 거의 안걸립니다. 방금 본사에서 전화왔는데 오만원 내라네요 자기 제품때문에 그렇다는 증거가 없다나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보상을 받아도 모자랄판에 드러워서 그냥 내고 끝내려구요ㅠㅠ
    참 본사 고객관리 엉망이네요. 청* *** 절대 쓰지 마시길
    얼음정수기 쓰고 있는데 저걸 없애야되나 싶네요 신뢰가 딱 떨어지네요

  • 16. 멈뭄미
    '17.3.30 11:47 AM (116.126.xxx.188)

    건조해서 그런 건 아닌가요?
    습도 한번 확인 해 보세요
    공기청정기 틀어두면 습도가 계속 낮아져요

  • 17. ***
    '17.3.30 11:52 AM (119.207.xxx.117)

    방에 큰 타올 항상 널어놓고 자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첨 틀었을 때 냄새 났었어요 새 제품 냄새라 생각했거든요

  • 18. ***
    '17.3.30 11:54 AM (119.207.xxx.117) - 삭제된댓글

    코웨이거 아니구요 ㅊ* ***
    추워서 그런거는 절대 아닙니다 저 일년동안 감기 거의 안걸립니다. 방금 본사에서 전화왔는데 오만원 내라네요 자기 제품때문에 그렇다는 증거가 없다나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보상을 받아도 모자랄판에 드러워서 그냥 내고 끝내려구요ㅠㅠ
    참 본사 고객관리 엉망이네요. ㅊ* **
    얼음정수기 쓰고 있는데 저걸 없애야되나 싶네요 신뢰가 딱 떨어지네요

  • 19. ***
    '17.3.30 11:54 AM (119.207.xxx.117)

    코웨이거 아니구요 ㅊ* ***
    추워서 그런거는 절대 아닙니다 저 일년동안 감기 거의 안걸립니다. 방금 본사에서 전화왔는데 오만원 내라네요 자기 제품때문에 그렇다는 증거가 없다나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보상을 받아도 모자랄판에 드러워서 그냥 내고 끝내려구요ㅠㅠ
    참 본사 고객관리 엉망이네요. ㅊ* ***
    얼음정수기 쓰고 있는데 저걸 없애야되나 싶네요 신뢰가 딱 떨어지네요

  • 20. 건강
    '17.3.30 12:01 PM (222.98.xxx.28)

    24시간 내내 방방마다 켜놓고 생활해요
    교*웰*
    자동으로 해놓으면 얘가 눈치없이 웽~~하고
    돌아가서 잘때는 2단으로 해놓고 잡니다
    약간의 소음이 나긴하죠

  • 21. /////////
    '17.3.30 12:45 PM (211.224.xxx.201)

    어제 코웨이 설치했어요
    제습기능있는걸로

    파란불나오다가 삽겹살 정말 한줄 구웠는데 빨간불로...ㅠㅠ
    한30분 돌더니 정상으로 되더군요

    전 잘잤고 기분탓인지 공기가 맑다는 느낌은 들던데요^^;;

    출근하면서 1시간 예약해놓고 왔어요

  • 22. ...
    '17.3.30 1:01 PM (1.225.xxx.190)

    다들 잘 쓰고 계시네요...암웨이거 쓰시는 분없나요? 친구가 추천해서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진짜 비싼게 좋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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