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줄 안한 강아지 신고 어디에 하나요

신고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7-03-30 09:05:06
며칠째 제가 가는 길에서 마주쳐요
제가 강아지공포가 너무 심해서
첫날 눈물까지 날정도로 놀랐는데
며칠째 목줄없이 돌아다니네요
주인은 있는거 같은데 안보여요
신고하고 싶어요
얌전하지도 않고 사람보면 가까이 오는데
움직일수 없을 정도에요. ㅠㅠ
IP : 61.254.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
    '17.3.30 9:0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에 누가 그러는데 그런 거 신고할 때 물릴 뻔했다거나 물렸다고 해야 일처리가 빠르다네요.
    개들이 물지 않고 이빨만 대는 경우도 있긴 해요.
    나름 애교라고 부리는 거겠지만.

  • 2. 좋아요
    '17.3.30 9:12 AM (175.211.xxx.111)

    이빨만 대더라도 당하는 사람은 공포에 질리죠.
    진짜... 줄 좀 제대로 묶고 다니면 좋겠어요.

  • 3.
    '17.3.30 9:14 AM (222.233.xxx.124)

    주인이 안보이고
    며칠째 길에서 보인다면
    집잃은 아이아닐까요?
    그리고 개가 다가오기만 했는데
    물릴뻔했거나 물렸다고 신고하라는 댓글은 뭔가요?
    그렇게해서 개가 잡혀가면
    안락사되는 겁니다.
    원글님의 개에 대한 공포는 이해하겠는데,
    객관적으로 들으면
    주인있는데 목줄도 안하고 방치한건지,
    집잃은 개인지 모르는거네요.

  • 4. 음...
    '17.3.30 9:16 AM (1.243.xxx.113)

    그래도 허위신고는 아니죠..
    신고하실때엔 사실 그대로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일처리가 늦으면 그에 대한 항의를 하면 되고요.

    그리고 신고는 구청에 하시면 됩니다.

  • 5. 저도 알고싶네요
    '17.3.30 9:16 AM (218.237.xxx.83)

    정말 공포스럽고 넘넘 싫어요!!
    그저 배변처리 아무데나 가서 해라~ 그거로밖에 안 보여요.. 목줄 안한 개들 주인이 불러도 가지도 않고 말도 안듣던데 왜 줄도 안하고 데리고 다니는지..
    개주인들은 어째 늘 안문다 그 소리만..
    물렸단 얘기는 끊임없이 들리는구만

  • 6.
    '17.3.30 9:17 AM (211.246.xxx.82)

    근데 왜 우리동네만봐도

    목줄안하고 풀어놓는개들 주인은 백퍼 나이든
    50대이상 아줌마들이나 할머니들이에요

    대체 그연령대는 눈감고 귀닫고사나요?
    목줄안하고 똥안치우면 벌금이라는걸 왜 모르는건지!!

  • 7. 윗분
    '17.3.30 9:24 AM (116.40.xxx.2)

    근데 왜 우리동네만봐도

    목줄안하고 풀어놓는개들 주인은 백퍼 나이든
    50대이상 아줌마들이나 할머니들이에요

    대체 그연령대는 눈감고 귀닫고사나요?
    목줄안하고 똥안치우면 벌금이라는걸 왜 모르는건지!! 222222222222222

    절대 공감.
    대체로 젊은 세대는 조심하는 편인데 ㅠ

  • 8. 똥싼거
    '17.3.30 9:35 AM (218.155.xxx.45)

    안치우는건 신고 어떻게 하죠?

    저도 개 키우는데
    왜 밖에다가 똥 싸고 그냥 가는데요?
    심뽀들이 왜 그래요?
    개데리고 나갔다가 여기 저기 똥 천지 정말 짜증나요.

    이글 보시는 개 키우는 분들,
    밖에서 똥 싸고 그냥 가신 분들!
    목 줄 안하는 사람들!
    제발 그렇게 하지들 마세요.

    몰지각한 견주 때문에
    밖에 나가면 아주 눈치가 보여 죽겠어요.

    개 목줄 풀고 다니다가 교통사고 난 개들
    병원 온거 봤어요.
    결국은 죽었더라구요ㅠㅠ

    개들은 어디로 튈지 몰라요.
    개 싫어 하는 사람에 대한 매너 이전에
    내가 소중하다 생각하는 개의 생명의 문제 입니다!
    제발 제발요~~

  • 9. 깡텅
    '17.3.30 9:39 AM (218.157.xxx.87)

    신고해서 잡혀가면 안락사 당하는데....

  • 10. ..
    '17.3.30 9:4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주인이 있는 것 같다는데 왜 자꾸 안락사 얘기가 나와요.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한 푸대라도 보내면서 인간적인 척 하든가.

  • 11. ...
    '17.3.30 9:47 AM (119.64.xxx.92)

    길에서 목줄안한 주인은 거의 못봤고, 공원에서 목줄 안한 개주인은
    성별, 연령대를 초월해서 고르게있음.
    그중 가장 악질인게 30-40대 건장한 남자들.
    황소만한 사냥개 목줄 안하고 다니는 또라이들 몇명 있어요.
    공원에 사는 야생동물 사냥 시키기도 하고.
    작은개 일부러 목줄풀어 사냥 시키는 애들은 주로 젊은 남녀들이고.

  • 12. 윗분
    '17.3.30 10:50 AM (116.40.xxx.2)

    그거 스맛폰으로 사진 찍어 바로 전송하면 되는데...
    그리고 야생동물 사냥, 현행 동물보호법 위반입니다. 사람들은 강아지 고양이만 대상인줄 알죠?
    포유류가 대상이예요. 천연기념물 아니더라도 함부로 살생하면 그 주인에게 책임 물어요. 법제처 법령사이트 참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542 교육문제 주변 분위기 8 .. 2017/05/26 1,399
691541 인간 알레르기가 있다는 여자친구 10 2017/05/26 2,891
691540 이니블루 13 파란하늘 2017/05/26 2,122
691539 직구하는데 배송료 무료가 많네요 1 직구족 2017/05/26 971
691538 추미애 당대표 페북 박광온 의원 트윗 arzute.. 2017/05/26 935
691537 포장이사견적이요 차이많이 나네요 7 .. 2017/05/26 1,040
691536 오늘 날씨 정말 최고네요! 7 대구인 2017/05/26 1,427
691535 중3은 고교 내신 상대평가인 것 맞나요? 학교선택 2017/05/26 548
691534 외국인들한테 의료문턱을 더 낮쳐야합니다. 53 추워요마음이.. 2017/05/26 3,300
691533 이언주에게 장관 입각을 제의했으면 합니다. 5 어용시민 2017/05/26 1,836
691532 복원된 문자메시지 세월호 2017/05/26 582
691531 재택근무, 하루6시간 160~200 어떤가요? 6 스테파니11.. 2017/05/26 2,618
691530 골드리슈 금적립통장 만기됐는데 어떻게! 늘푸른솔나무.. 2017/05/26 705
691529 현재 고2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12 대학입시 2017/05/26 1,870
691528 대학생 자녀 있으신 분들~ 무상 교육 혜택 하나도 못받았는데 ㅋ.. 19 ㅎㅎ 2017/05/26 2,746
691527 부산날씨..와 이런하늘도있군요 6 ㅇㅇㅇ 2017/05/26 1,522
691526 속초호텔 초등두명... 2 다시시작 2017/05/26 1,374
691525 공기업 지원서에 학력·스펙 못 쓴다 8 샬랄라 2017/05/26 1,483
691524 압구정 현대 질문 드려요.. 2 dka~ 2017/05/26 2,158
691523 군대내 동성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동성애반대 2017/05/26 1,359
691522 4박5일 정도 여름여행 1 여횡 2017/05/26 487
691521 단순사무직이 문서 작성을 주로 하는 업무인가요? 2 .. 2017/05/26 747
691520 사보텐은 어떤 메뉴가 젤 맛있나요? 2 질문 2017/05/26 993
691519 미국에도 매직블럭 파나요? 3 매직블럭 2017/05/26 1,002
691518 연극 카메오 출연한 문재인대통령 ㅎ 2 고딩맘 2017/05/26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