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교사인 엄마들 반모임 참석하나요?

...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7-03-30 08:57:26
딸아이 중1 올라가서 새로 사귄 가장 친한 친구가 있는데 
친구의 엄마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내일 반모임이 있는데 
딸아이와 가장 친한 엄마이니 반모임때 보고 인사도 하고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대표엄마가 반아이들 전체 엄마들에게 밴드 가입하라고 문자를 돌렸다는데
다른 엄마들 거의 가입했고  그아이 엄마만 
반밴드 가입을 안하고 있네요 


보통 초등 교사이신분들 자녀들 반모임 같은거 참석 안하나요?
직장인들을 위해 반모임은 금요일 저녁7시에 잡았어요

그리고 반모임하면 보통 호칭을 "순자 엄마 " "순자 어머님" 
아니면 나이가 많으면 언니 이렇게 불러야 하나요?
보통 호칭 어찌하나요?


IP : 221.165.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생님인 학부모
    '17.3.30 9:04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있으면 학교 얘기 그 앞에서 하기 좀 그래요..
    그거 알아서 안하는거 아닐까요?
    근데 밴드까지 가입 안하는 건 이상하네요. 보통 가입은 다 하고 모임은 잘 안나오던데..

  • 2. ...
    '17.3.30 9:06 AM (221.165.xxx.58)

    아 그런거군요 엄마들 불편할까봐 일부러 참석안할수도 있겠네요 ㅠㅠ
    가장 단짝인 친구인데.. 1년동안 그 엄마랑은 교류없다고 봐야겠네요

  • 3. ..
    '17.3.30 9:0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사인 엄마가 엄마모임에 나온 사람은 딱 한 명 봤어요.
    공고교사.
    공고라 일반교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의아하긴 했어요.
    엄마들이 말 많은 걸 알아서 지레 피하는 거라 이해하지만,
    교사엄마들은 얌체인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애가 남의 집에 와서 맨날 신세지는데도 인사나 보답이 없다든가,
    자기 집에는 절대 못 놀러 오게 한다든가, 뭐 그런 거.

  • 4. ..
    '17.3.30 9:0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사인 엄마가 엄마모임에 나온 사람은 딱 한 명 봤어요.
    공고교사.
    공고라 일반교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의아하긴 했어요.
    엄마들이 말 많은 걸 알아서 지레 피하는 거라 이해하지만,
    교사엄마들은 얌체인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애가 남의 집에 와서 맨날 신세지는데도 인사나 보답이 없다든가,
    자기 집에는 절대 못 놀러 오게 한다든가, 뭐 그런 거.
    근데 초등교사면 이미 초등을 지난 중등이라 보통 엄마와 비슷할 거 같아요.

  • 5. dlfjs
    '17.3.30 9:09 AM (114.204.xxx.212)

    같은 학교면 곤란하고요
    다른학교면 참석하기도 해요

  • 6. ...
    '17.3.30 9:12 AM (221.165.xxx.58)

    다른학교예요~ 지역도 틀리구요~

  • 7. ㅡㅡㅡ
    '17.3.30 9:13 AM (115.143.xxx.40)

    저희동네 엄마 하나가 초등교사.
    진짜 이기주의의 최고봉.
    사람마다 다르다하지만.
    교사가 감투인냥 특권계층인냥 그러는건 비슷한거가타요.
    같이 노는엄마들이 이미 친?해져서 멀리하지도 못한다고 한탄을 ㅎㅎㅎㅎ

  • 8. 누구 어머니
    '17.3.30 9: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엄마 도 아니고 어머님 도 아니고 .. 누구 어머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1인

  • 9. ㅇㅇㅇ
    '17.3.30 9:25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

    호칭은 ㅇㅇ 어머니라고 부르세요
    ㅇㅇ엄마는 막대하는 느낌이예요
    친해지면 몰라도
    저도 교사학부형은 딱한분 봤어요
    고등교사시고요아마도 안오실듯

  • 10. ...
    '17.3.30 9:57 AM (221.157.xxx.127)

    중학생은 애들끼리 단짝인거지 엄마들교류는 무관해요

  • 11. 저는
    '17.3.30 10:33 AM (58.233.xxx.20)

    작은아이 2학년 때
    같은 학교 교사가 두 명 있었어요.
    한 분은 어느 반 담임이셨고
    한 분은 휴직 중이었어요.
    두 분 다 반 모임에 나오셨어요. 꼬박꼬박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놀러갈 때도 생일파티에도 오셨고
    특별히 불편한 거 없었어요.
    톡방에도 같이 있었는데, 학교행사로 다른 엄마들이 불평할 때 이런저런 사정때문이다, 설명해주셔서
    저는 좋았습니다.
    다음해에 한 분은 이민가셨고 (그 아들이 큰아이랑 같은 반이었는데 개차반이었다는...ㅎ 오죽하면 임원하면 얌전해질까 해서 아이들이 부반장으로 뽑아줬는데...이후 생략)
    한 분은 복직하셨어요. 아직도 만나면 인사하고 그래요. 누구 어머니...하고.

    그냥 개인차인가보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559 팬케익 깔끔하게 하는 법 19 . . . 2017/06/11 2,482
696558 KT도 와이파이 개방 동참..文 '와이파이 프리 대한민국' 가시.. 7 샬랄라 2017/06/11 1,561
696557 채도가 낮은 연핑크 블라우스와 맞는 12 dd 2017/06/11 2,122
696556 갑자기 정전-서울 서남부지역 8 jack 2017/06/11 1,548
696555 늑대 쫓으려 고깃덩어리 던져주다 결국 먹힌다 ㅡ 조기숙 4 고딩맘 2017/06/11 1,767
696554 밀회에 나오는 정유라 어제봤네요 4 2017/06/11 3,127
696553 잠비아는 어떤나라에요? 3 ㅇㅇ 2017/06/11 661
696552 김동철 "외교장관 새 적격자 발탁해 보내면 조기 청문절.. 23 샬랄라 2017/06/11 2,506
696551 고스트체어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2 $$ 2017/06/11 1,930
696550 경기도아 강원도쪽 잔디밭 좋은 곳 있나요? 3 moioio.. 2017/06/11 643
696549 원글펑합니다 17 ㅎㅎ 2017/06/11 3,331
696548 남자들에게서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필요로한는 것은 7 ..... 2017/06/11 2,912
696547 하태경의 갑질 5 ar 2017/06/11 1,661
696546 콜드브루 커피 세균440배 9 2017/06/11 6,331
696545 알뜰 해외 가족여행,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85 여행최고 2017/06/11 7,313
696544 사무실에 놓고다니는 물건이 자꾸 없어져요 6 착잡 2017/06/11 1,992
696543 이혼한아버지빚을 자식이 갚아야되나요 6 .. 2017/06/11 3,729
696542 신도가 교회 차리는 경우. 9 교회극혐 2017/06/11 1,774
696541 너무 큰교회는 소속감 안느껴지고, 작은곳은 잘보여서 힘들고 7 주일이라 2017/06/11 1,645
696540 근력할 때 땀나나요? 4 ㅇㅇ 2017/06/11 1,287
696539 유시민 항소이유서가 비겁한 헛소리인 이유.. 23 요약 2017/06/11 5,839
696538 서울 수도권에 2500만이 사는데 부동산이 하락할까요? 8 부동산 2017/06/11 2,558
696537 깡패 고양이 또 동생 생김 9 ........ 2017/06/11 2,053
696536 방송충인 마데카 크림 진짜 효과보신분있나요? 9 노년이 2017/06/11 4,552
696535 82사이트 이용자 나이대가 상당히 높은가봐요? 46 ... 2017/06/11 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