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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인 엄마들 반모임 참석하나요?

...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7-03-30 08:57:26
딸아이 중1 올라가서 새로 사귄 가장 친한 친구가 있는데 
친구의 엄마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내일 반모임이 있는데 
딸아이와 가장 친한 엄마이니 반모임때 보고 인사도 하고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대표엄마가 반아이들 전체 엄마들에게 밴드 가입하라고 문자를 돌렸다는데
다른 엄마들 거의 가입했고  그아이 엄마만 
반밴드 가입을 안하고 있네요 


보통 초등 교사이신분들 자녀들 반모임 같은거 참석 안하나요?
직장인들을 위해 반모임은 금요일 저녁7시에 잡았어요

그리고 반모임하면 보통 호칭을 "순자 엄마 " "순자 어머님" 
아니면 나이가 많으면 언니 이렇게 불러야 하나요?
보통 호칭 어찌하나요?


IP : 221.165.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생님인 학부모
    '17.3.30 9:04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있으면 학교 얘기 그 앞에서 하기 좀 그래요..
    그거 알아서 안하는거 아닐까요?
    근데 밴드까지 가입 안하는 건 이상하네요. 보통 가입은 다 하고 모임은 잘 안나오던데..

  • 2. ...
    '17.3.30 9:06 AM (221.165.xxx.58)

    아 그런거군요 엄마들 불편할까봐 일부러 참석안할수도 있겠네요 ㅠㅠ
    가장 단짝인 친구인데.. 1년동안 그 엄마랑은 교류없다고 봐야겠네요

  • 3. ..
    '17.3.30 9:0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사인 엄마가 엄마모임에 나온 사람은 딱 한 명 봤어요.
    공고교사.
    공고라 일반교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의아하긴 했어요.
    엄마들이 말 많은 걸 알아서 지레 피하는 거라 이해하지만,
    교사엄마들은 얌체인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애가 남의 집에 와서 맨날 신세지는데도 인사나 보답이 없다든가,
    자기 집에는 절대 못 놀러 오게 한다든가, 뭐 그런 거.

  • 4. ..
    '17.3.30 9:0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사인 엄마가 엄마모임에 나온 사람은 딱 한 명 봤어요.
    공고교사.
    공고라 일반교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의아하긴 했어요.
    엄마들이 말 많은 걸 알아서 지레 피하는 거라 이해하지만,
    교사엄마들은 얌체인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애가 남의 집에 와서 맨날 신세지는데도 인사나 보답이 없다든가,
    자기 집에는 절대 못 놀러 오게 한다든가, 뭐 그런 거.
    근데 초등교사면 이미 초등을 지난 중등이라 보통 엄마와 비슷할 거 같아요.

  • 5. dlfjs
    '17.3.30 9:09 AM (114.204.xxx.212)

    같은 학교면 곤란하고요
    다른학교면 참석하기도 해요

  • 6. ...
    '17.3.30 9:12 AM (221.165.xxx.58)

    다른학교예요~ 지역도 틀리구요~

  • 7. ㅡㅡㅡ
    '17.3.30 9:13 AM (115.143.xxx.40)

    저희동네 엄마 하나가 초등교사.
    진짜 이기주의의 최고봉.
    사람마다 다르다하지만.
    교사가 감투인냥 특권계층인냥 그러는건 비슷한거가타요.
    같이 노는엄마들이 이미 친?해져서 멀리하지도 못한다고 한탄을 ㅎㅎㅎㅎ

  • 8. 누구 어머니
    '17.3.30 9: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엄마 도 아니고 어머님 도 아니고 .. 누구 어머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1인

  • 9. ㅇㅇㅇ
    '17.3.30 9:25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

    호칭은 ㅇㅇ 어머니라고 부르세요
    ㅇㅇ엄마는 막대하는 느낌이예요
    친해지면 몰라도
    저도 교사학부형은 딱한분 봤어요
    고등교사시고요아마도 안오실듯

  • 10. ...
    '17.3.30 9:57 AM (221.157.xxx.127)

    중학생은 애들끼리 단짝인거지 엄마들교류는 무관해요

  • 11. 저는
    '17.3.30 10:33 AM (58.233.xxx.20)

    작은아이 2학년 때
    같은 학교 교사가 두 명 있었어요.
    한 분은 어느 반 담임이셨고
    한 분은 휴직 중이었어요.
    두 분 다 반 모임에 나오셨어요. 꼬박꼬박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놀러갈 때도 생일파티에도 오셨고
    특별히 불편한 거 없었어요.
    톡방에도 같이 있었는데, 학교행사로 다른 엄마들이 불평할 때 이런저런 사정때문이다, 설명해주셔서
    저는 좋았습니다.
    다음해에 한 분은 이민가셨고 (그 아들이 큰아이랑 같은 반이었는데 개차반이었다는...ㅎ 오죽하면 임원하면 얌전해질까 해서 아이들이 부반장으로 뽑아줬는데...이후 생략)
    한 분은 복직하셨어요. 아직도 만나면 인사하고 그래요. 누구 어머니...하고.

    그냥 개인차인가보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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