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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동생이 언니를 참수

...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7-03-29 21:28:07

보도에 따르면, 마르와 아흐메드(Marwa Ahmed·26)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23살 때 콥틱교회 남성과 결혼하고 기독교로 개종하기 위해

이집트 중동부 파이윰(Faiyum)주 타미야(Tamiyyah)에 있는 집과 가족을 떠났다.

이들 부부는 알렉산드리아로 이사를 가 아들과 딸, 두 자녀를 낳았다.

이달에 아흐메드와 남편은 약 3년 만에 남편의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타미야로 돌아왔다.

아흐메드의 아버지는 삼촌으로부터 딸을 보호하기 위해 카루비야(Qalubiyah)에 있는 오빠의 집으로 숨기려 했다.

아흐메드의 삼촌은 아흐메드를 살해하려 했다.

기독교인 남성과 결혼하고 기독교인이 되어 남긴 수치를 제거하겠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그는 아흐메드가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아흐메드가 오빠의 집에 숨어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아흐메드는 10일 가량을 숨어 지내고 있었는데, 삼촌과 두 아들은 오빠의 집으로 들이 닥쳤다.

24일 늦은 밤의 일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흐메드를 죽이려 납치했다.


삼촌과 두 아들은 아흐메드의 여동생 츠바(Tzbahh)에게 언니의 목을 자르라고 협박했다.

언니처럼 기독교로 개종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여동생이 언니를 죽인 후, 삼촌과 두 아들은 아흐메드의 시신을 땅에 묻었다.


아흐메드의 아버지는 지역 경찰에게 딸의 살해에 대해 신고했지만, 삼촌과 두 아들은 도망을 쳤다.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이 마을의 경찰들은 기독교인 가정인 아흐메드의 남편에게 재산을 다 팔아서 10일 내로 마을을 떠나라고 명령했다. 이 지역 무슬림들과의 분쟁과 갈등을 피하려면 이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집트의 기독교 박해는 계속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오픈도어선교회 USA의 전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에서 23위에 올라 있다.




이집트는 원래 기독교 국가였는데, 사우디의 자본으로 이슬람화된 국가죠.

그런데 우리나라 이슬람이 사우디 아라비아 정통 이슬람이고

우리나라에 사우디 자본이 계속 들어오고 있음.







IP : 1.250.xxx.1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9 9:43 PM (203.229.xxx.102)

    교회 나가지 않는다고 딸을 사탄마귀라 부르는 울 모친이랑 동급이네.....
    개독이길 거부하니 핍박당함.......ㅋ

  • 2. 원글님~
    '17.3.29 11:16 PM (116.37.xxx.157)

    이집트를 잘 모르시네요
    물론 아직 명예살인이 있긴한데...
    보도에 따르면...~
    말 그대로 기사화되는 흔치 않은 경우 입니다
    만일 이런 일이 잦다면 기사될 필요도 없죠
    또 이집트에 콥틱인들 많아요
    특히 아집트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 상당수가 콥틱쪽 기업 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상한 종교인들 있는것처럼
    그런 경우로 보시면 돠요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 3. ...
    '17.3.29 11:2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쓰레기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버린 쓰레기 처리 하며 사시는
    콥틱교인분들 저도 알아요

  • 4. ...
    '17.3.29 11:2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쓰레기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버린 쓰레기 처리하며 사시는
    콥틱교인분들 저도 알아요

  • 5. ...
    '17.3.29 11:23 PM (1.250.xxx.184)

    쓰레기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버린 쓰레기 처리하며 사시는
    콥틱교인분들

  • 6. ....
    '17.3.29 11:26 PM (1.250.xxx.184)

    이집트의 이슬람화를 위해 이집트 무슬림들은 기독교인을 공격하고 집단학살을 자행했다.
    기독교인 학살의 동력은 그들이 드리는 모스크 금요예배 때의 충동 때문이었다.
    2007년 5월 11일 금요기도회 직후, 분노한 무슬림들이(무슬림 금요집회 후 자주 일어나는 분노행위)
    이집트 기자(Giza)지구 밤하(Bamha) 마을에서 기독교인 점포와 가옥 27개를 불태웠다.

    2007년 2월 이집트 신문은 '알 마스리 알 욤(Al-Marsi Al-Yom)'에 의한
    '무슬림 여성과 기독교인 젊은 남성 사이의 러브스토리' 소문으로
    기독교인 가옥 25개와 점포 다섯개가 방화됐다.
    이런 공격과 학살은 이집트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다른 세계 도처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 7. ...
    '17.3.29 11:28 PM (1.250.xxx.184)

    이집트에서 기독교인 박해, 살인 방화 사건은 무수한데, 그 각본들의 공통점은



    ①기독교인들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②금요기도회(비무슬림 학살선동이 매번 이루어지는 곳)에서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 인두세를 지불하지 않으므로
    더 이상 보호받는 소수민족이 될 수 없다는 전단지가 돌려지면,
    살상과 파괴를 저지르기 위해 모스크에서 몰려 나간다

    ③기독교인 집단학살에 대한 뉴스는 별로 다뤄지지 않으며

    ④무슬림들은 "콥트교인들에게 아무런 편견도 없다.
    무장한 무슬림들은 비주류 소수의 극단주의자들이고,
    그들은 이슬람을 대변하지 않으며 정신이 불안한 몇몇 개인들이 일으킨 사건일 뿐"이라고
    타끼야 변명(이슬람은 교리상 거짓말이 허용된다.)을 한다.

  • 8. 이짚트는
    '17.3.30 12:02 AM (42.147.xxx.246)

    원래 기독교 국가가 아닙니다.
    기독교였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들의 종교가 있어요.

  • 9. ....
    '17.3.30 12:10 AM (1.250.xxx.184)

    이집트 인구의 90% 가량이 이슬람 수니파인 이슬람국가이다.
    하지만 이집트가 전통있는 중요한 기독교국가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듯 하다.
    이집트의 기독교 종파를 콥트교라고도 한다.

    콥트라는 말은 아랍어의 깁트를 영어로 표현한 것.
    아랍어로 깁트는 이집트 사람을 말한다.
    콥트정교회 신도들 수는 현재 이집트 전체 인구의 12~15%, 최대 1200만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콥트 정교회 신도들은 이집트 이슬람정권의 차별을 피해
    미국 , 호주 등으로 이주해 일정한 세력권을 형성해 살고 있다.

  • 10. ...
    '17.3.30 12:12 AM (1.250.xxx.184)

    이집트와 기독교와의 역사는 성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에도 나와 있지만 예수가 탄생했을 때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헤롯왕은 어린아이들을 전부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살인명령을 피해 예수 일가족, 즉 어린 예수와 성모 마리아, 요셉이 몸을 피한 곳이 이집트였다.

    다음 이집트에 기독교의 씨를 뿌린 사람이 바로 최초로 복음서를 기술한 마가(Mark)이다.
    마가는 예수의 행적을 전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성인이다.
    흔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에도 나오는 최후의 만찬이 있었던 장소가 바로 마가의 집 다락방이었다.

  • 11. ...
    '17.3.30 12:13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후 마가는 사도 바울과 베드로를 따라 전도여행을 떠나는데
    전승에 따르면 로마에 있을 때 천사의 지시를 받고 이집트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알렉산드리아 기독교도의 수는 급속히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알렉산드리아 총독도 기독교도가 된다.
    마가는 여러 명의 사제를 양성하고 교회 건물을 세웠다.

    갑자기 커가는 기독교회에 대하여 알렉산드리아 기득권층은 커다란 위협을 느꼈다.
    68년 알렉산드리아 기독교인들은 부활절 행사를 치렀다.
    로마 다신교를 믿던 주민들은 축제를 벌이고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있던 마가를 붙잡아 가서,
    목에 밧줄을 묶은 후 길거리로 끌고 다닌 다음 밤중에 옥에 가두었다.
    마가는 감옥에서 천사를 보았는데, 그가 순교할 것임을 전하여 주었다고 한다.

  • 12. ...
    '17.3.30 12:14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다음날 아침 그는 다시 이교도들에 거리에서 끌려다니다 절명했다.
    광분한 군중들이 마가의 시신을 태워버리려 시신에 불을 놓자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이때 마가를 추종하던 교인들이 모여들어 잿더미 속에서 그의 시신을 꺼냈다.
    시신은 기적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교인들은 시신을 교회로 운구하여 수의를 입힌 후 기독교의 의식에 맞추어 장례를 치렀다.
    교인들은 그의 순교가 길이 기억되기를 기원하면서 교회 동편에 그를 묻었다.

  • 13. ...
    '17.3.30 12:14 AM (1.250.xxx.184)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콥트정교회는
    그리스인, 유대인, 이집트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승인한 뒤부터 아랍인들이 이집트를 정복할 때까지 콥트정교회는 황금기를 맞았다. 콥트정교회가 지은 수도원들은 교회의 연구나 수행의 중심지가 되었다.

  • 14. ...
    '17.3.30 12:1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집트의 콥트정교회 신도들은 639년 아랍의 이집트 정복도 별 저항없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콥트어 대신 아랍어가 공용어가 되었으며,
    기독교도들은 신앙을 지키는 댓가로 지즈야라는 세금을 내야했다.
    이후 콥트정교회는 쇠퇴 일로를 걸었다.

    변덕이 심한 이슬람 슐탄들은 기독교도들의 재산을 빼앗고,
    공직임용을 거부하고, 심한 경우 국외로 추방하는 경우도 잦았다.
    16세기 오스만 투르크가 이집트를 점령한 뒤에 콥트정교회는 또다시 장기적인 몰락의 길을 걸었다.

  • 15. ...
    '17.3.30 12:19 AM (1.250.xxx.184)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콥트정교회는
    그리스인, 유대인, 이집트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승인한 뒤부터 아랍인들이 이집트를 정복할 때까지 콥트정교회는 황금기를 맞았다. 콥트정교회가 지은 수도원들은 교회의 연구나 수행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집트의 콥트정교회 신도들은 639년 아랍의 이집트 정복도 별 저항없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콥트어 대신 아랍어가 공용어가 되었으며,
    기독교도들은 신앙을 지키는 댓가로 지즈야라는 세금을 내야했다.
    이후 콥트정교회는 쇠퇴 일로를 걸었다.

    변덕이 심한 이슬람 슐탄들은 기독교도들의 재산을 빼앗고,
    공직임용을 거부하고, 심한 경우 국외로 추방하는 경우도 잦았다.
    16세기 오스만 투르크가 이집트를 점령한 뒤에 콥트정교회는 또다시 장기적인 몰락의 길을 걸었다.

  • 16. ...
    '17.3.30 12:20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계속 기독교 국가였던 이집트 아랍의 이집트 정복으로 점점 이슬람 국가 됨.

  • 17. ...
    '17.3.30 12:20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계속 기독교 국가였던 이집트 아랍의, 이집트 정복으로 점점 이슬람 국가 됨.

  • 18. ...
    '17.3.30 12:20 AM (1.250.xxx.184)

    계속 기독교 국가였던 이집트, 아랍의 이집트 정복으로 점점 이슬람 국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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