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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귀에 캔디~이준기

..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7-03-29 21:05:41
우연찮게 재방송 봤는데요.
이준기 그냥 연기 잘하는 배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어쩐대요.빠져버렸어요ㅜㅜ
40대 중반인데 여지껏 연예인에 빠져본적 없는데 ㅎㅎ
이제야 매력을 발견했네요.
강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있는듯 해요.
목소리도 좋고~
에구 주책이죠 ㅎㅎ
실제 성격은 모르겠지만 사람이 뭔가 중심이 있고
착할것 같네요.
실제로 보신분 있으세요?
IP : 182.228.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7.3.29 9:14 PM (220.85.xxx.137)

    실제 성격도 모르겠고
    착한지 어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정신을 쏙~ 빼놓고 보게 되네요
    예전에 일본중년여자들이 배용준보고 왜저리 빠지나 했는데
    저도 이준기 멋있어 보여요~ 특히 그 턱선 날카롭지만 매력있는...

  • 2. ...
    '17.3.29 9:39 PM (1.250.xxx.185)

    평소에는 하이톤으로 말한다고 하더니 중저음 목소리가 정말 듣기 좋더라구요
    조각미남이 아닌데도 외모도 매력있고 다방면에 참 다재다능한거 같아요
    스캔들없이 롱런했음 좋겠어요

  • 3. 저도 팬
    '17.3.29 9:40 PM (211.107.xxx.110)

    드라마 달의연인보고 정신못차리고 팬됐어요.
    목소리 연기력 외모도 너무 좋아요.
    살이 너무 빠져 요즘 좀 안스럽기까지 하네요.ㅠ

  • 4. ㅇㅇ
    '17.3.29 9:48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팬미팅 두번가서 멀라서 봤어요 ㅠ
    실제 성격은 어떤지 모르지만...
    유쾌하고 밝은 기운이 전해져 오는 듯해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더군요
    팬들한테도 잘하고..
    팬미팅 갔다가 선물을 한보따리 받아왔어요 ㅎㅎ

  • 5. ㅇㅇ
    '17.3.29 9:50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멀라서--->멀리서

  • 6. 왕소케릭에 빠져서
    '17.3.29 10:01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남자답고 목소리도 좋다 싶던데
    외모는 솔직히 넘 가늘어서 비호쪽이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
    지나칠 정도로 팬관리 자기 관리도 하고
    의외로 순진한 구석도 많고
    무엇보다 여우처럼 사람 홀리는 재주가 있어서
    연예인팔자다 싶어요

  • 7. 살 좀 찌웠으면
    '17.3.29 10:22 PM (121.161.xxx.44)

    요 근래 너무 말라서 보기 안스럽네요

  • 8. 저도
    '17.3.29 11:17 PM (122.129.xxx.152)

    별 관심없다가 보보경심려 보고 팬이 됐어요.
    왕소..생각만 해도 설레고 아련하네요 ㅜ

  • 9. ..
    '17.3.29 11:26 PM (49.170.xxx.24)

    저는 밤을걷는선비 보고요. ㅎㅎㅎ

  • 10. . .
    '17.3.30 7:05 AM (124.5.xxx.12)

    아름답죠. 사극이 더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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