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시댁은 뒤에있고 시누가 나서요,
작년에도 저희가 이사해서 짐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포장이사 아님)
일주일도 안되서 어찌 사는지 보고 싶어하는 시아버지에게 남편이 집정리가 안되었다하니,
시아버지가 시누에게 전달,
시누가 제게 전화해서 정리가 안되었냐며? 대충 하고 시아버지가 들르겠다고 하며
방문하게 하고,
시부모님 하고 싶은 말을 시누통해 하게 만들어요,
작년에 시누통해 갑질 사건이 있었고 , 그일이후 제가 연락도 잘 안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오늘이 제사라며 어제 시누가 전화왔었는데,
그냥 안했어요,
시누통해 저한테 전달하고 제가 전화하게 만드는게 싫었어요,
물론, 제사 지내는데 고생하는거 알지만,
시누들이 나서서 그러니 더 하기 싫네요,
그러면서 저희가 제사 참석할때는 명절처럼 차리는데,
저희 없을때는 그냥 물한그릇이나 밥한그릇만 떠 넣는데요,(시모왈)
저희 볼때는 조금도 아니고 상이 틀리다니 ,
다른 집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