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의금을 다른사람편에 보낼때요

모르는이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17-03-29 18:55:38
직접못갈거 같아서.
갈수있는사람한테부탁하려고하는데요
이런경우 봉투는 봉해서 보내야하는지
이름을 써서보내야하는지 등등 알러주세요
봉투도 조의금봉투에 넣어서보내야하는지
그냥 하얀봉투면되는지등등요
경험도없고. 아는것도 없어서요
IP : 211.49.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3.29 7:04 PM (175.209.xxx.57)

    하얀 봉투 아무거나 괜찮구요, 이름 쓰고, 봉하지는 않아요

  • 2. ...
    '17.3.29 7:05 PM (116.39.xxx.29)

    조의금 봉투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흰봉투에 한자로 근조, 조의 또는 한글로 삼가 명복을 빕니다..정도 쓰시고
    뒷면에 원글님을 알 수 있게 소속, 이름 쓰세요.
    축의금이나 조의금 봉투는 굳이 풀로 봉하지 않아요. 상주측이 열어볼 때 번거로워선지..이제껏 경조사 많이 치렀는데 입구 붙은 봉투는 못 봤네요.

  • 3. ...
    '17.3.29 7:05 PM (61.79.xxx.96)

    정확하게 하려면 봉투 붙이는면에 금액쓴 후 밀봉해서 겉에 어디 누구라고 쓰는게 좋아요.
    저희 시어버지 상당한 후 봉투 정리하는데 저렇게 표기되어 있던 봉투가 몇장 있었어요

  • 4. 당연히
    '17.3.29 7:05 PM (180.69.xxx.218) - 삭제된댓글

    흰봉투에 이름써서 보내야죠 봉하는 문제는 좀 의견이 엇갈릴 것 같네요 보내고 문자로 보냈다고 확인도장 찍으세요

  • 5. 당연히
    '17.3.29 7:06 PM (180.69.xxx.218)

    조의금 흰봉투에 이름써서 보내야죠 봉하는 문제는 좀 의견이 엇갈릴 것 같네요 보내고 문자로 보냈다고 확인도장 찍으세요

  • 6. 그게
    '17.3.29 7:07 PM (121.128.xxx.14)

    배달 사고도 있다고 들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문 못가서 죄송하다,
    누구편으로 조의금 보냈다 이정도 문자 하시면 좋아요.

  • 7. 은행
    '17.3.29 7:17 PM (115.137.xxx.74)

    간편이체하면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할수있는데..주는 사람도 민망하지않고 받는 사람도 고마워하던데..이 방법은 어떠세요?

  • 8. ..
    '17.3.29 7:40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9개월전 할머니 돌아가셔서 상 치르며 겪었는데
    인편으로 접수된 것들은 대개 봉투에 홍길동, 10만원 이런식으로 보내신 분의 성함과 금액이 적혀 있더라구요
    그리고 상주에게 직접 문자메세지 등으로 누구 편에 얼마 보냈다고 연락하던데요
    아니면 우편환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수신자가 우체국 가서 직접 찾아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이건 인편사고가 날 일이 없어서.

  • 9. ..
    '17.3.29 7:41 PM (210.107.xxx.160)

    9개월전 할머니 돌아가셔서 상 치르며 겪었는데
    인편으로 접수된 것들은 대개 봉투에 홍길동, 10만원 이런식으로 보내신 분의 성함과 금액이 적혀 있더라구요, 아 그리고 밀봉은 안합니다.
    그리고 상주에게 직접 문자메세지 등으로 누구 편에 얼마 보냈다고 연락하던데요
    아니면 우편환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수신자가 우체국 가서 직접 찾아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이건 인편사고가 날 일이 없어서.

  • 10. .....
    '17.3.29 7:51 PM (222.108.xxx.28)

    요새는 그냥 상주에게 계좌 카톡으로 물어보면 알려주더라구요..
    상주 계좌로 이체하고
    이체내역을 상주에게 카톡으로 보내고 (이거 중요.. 상주가 자기 계좌 확인하는 거는 장례 끝나고도 한참 후의 일이 될 꺼라서..)
    여차저차해서 조문을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정중히 카톡으로 보냈어요..
    요새는 그냥 이 방법을 선호하던데요..
    배달사고 우려도 있고 해서.

    이름은 당연히 쓰셔야 하는 거구요..
    상주와의 관계도 쓰셔야죠..
    고등학교 동창이면 OO 고등학교 홍길동. 이런 식으로요.

    봉하셔도 되요..
    테이프 위에 글씨 써지는 스카치테이프 같은 거 붙이시고
    그 위에 한자로 封 [봉할 봉] 자를 써서 보내시면 됩니다.
    테이프 위에 封 이것만 쓰시는 거예요...

  • 11. 답글 감사합니다
    '17.3.29 8:32 PM (222.110.xxx.221)

    그러면 앞면에 조의 또는 삼가 명복을 빕니다' 라고 쓰고
    뒷면에 이름과 금액을 쓰면 될까요?
    아니면 앞면에 같이 쓰는 건가요?

  • 12. ..
    '17.3.29 8:41 PM (210.107.xxx.160)

    보통은 앞면에는 부의를 한자로 쓰고 뒷면에 소속(또는 관계), 성명, 금액 등을 적던데요.
    예를 들어 고등학교 동창이면 oo고등학교 홍길동 10만원, 교회에서 만난 친분이면 oo교회 집사 홍길동 10만원 이렇게들 써서 주셨어요.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런 것과 상관없이 oo기업 대표이사 홍길동 10만원 이렇게도 써서 주시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oo상회 홍길동 10만원, oo정형외과 원장 홍길동 10만원 뭐 이렇게도 써서 주시고 등등. 그냥 제 경험담 위주로만 적었으니 다른 분들 경험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13. 미봉
    '17.3.29 11:11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봉하지마세요. 정산할 때 참 불편합니다.
    보내시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하시고 사정이 있어 직접 못가고 누구편에 보냈노라 상주에게 문자 한 통 넣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623 나이먹으니까, 이런게 더디거나 더 이상 안되는 느낌 입니다.(대.. renhou.. 2017/06/23 780
700622 여자 나이 한 38세 넘으면 연하남이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21 777 2017/06/23 10,338
700621 어릴 때 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기억 17 ... 2017/06/23 7,258
700620 통바지는 키가 최소 몇센티가어울리나요... 16 유행 2017/06/23 2,661
700619 남편이 참 마음에 안들어요. 15 권태기인가요.. 2017/06/23 3,498
700618 오늘 새벽 댓글 200개 넘개 달린글 15 ... 2017/06/23 5,615
700617 요즘 유행하는 프레임이라는 말은 시선돌리기인가요? 정치용어 2017/06/23 578
700616 알고는 못드실 거예요 4 happy 2017/06/23 3,912
700615 40대에 질병 발병 많이 하나요? 2 2017/06/23 1,650
700614 얼굴 미백에 제일 효과 좋은 팩은 뭔가요? 7 ... 2017/06/23 4,179
700613 어제결제한 카드결제 오늘 상품권으로 다시 결제 가능할까요? 5 가방 2017/06/23 645
700612 버스에서 지갑을 주워서... 6 .. 2017/06/23 2,062
700611 어제 썰전 김경진의원 이상하지 않았나요 11 ... 2017/06/23 5,710
700610 찬란한 60대라네요? 5 인간 2017/06/23 2,942
700609 주광덕... 당신의 죄도 만만치 않아 11 ** 2017/06/23 862
700608 라텍스베개 빨아 보신 분? 4 큰일났어요 2017/06/23 1,367
700607 바이타 믹스 사려는데 5 바이타믹스 2017/06/23 1,626
700606 사대강이 있는데 가뭄해결이 안되나요? 13 능소화 2017/06/23 2,258
700605 서울에 녹차잎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7 eofjs8.. 2017/06/23 637
700604 냉장고 뒷면 청소 전후 전력 측정한 결과 6 gma 2017/06/23 2,898
700603 보고싶은 중학동창 선의야 쩜쩜쩜 2017/06/23 919
700602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단어 23 단어 2017/06/23 5,175
700601 제가 어제 샌들을 샀는데 좀 봐주세요. 15 고민이예요... 2017/06/23 5,195
700600 인생의 아픔을 많이 겪을수록 성숙한 인간이 되는건가요? 11 성숙 2017/06/23 3,834
700599 식품 건조기 어떤 걸 살까요? 3 거조기 2017/06/23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