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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인들께

ㅉㅈ난다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7-03-29 16:06:53
남의 가게 앞에다 물똥을 두 무더기 싸고 사라지시는 건 무슨 매너인지요?
저번엔 발판에 오줌싸놓고 가셔서 청소하게 하시더니 오늘은 똥을 가게 앞에다 무더기로 싸놓고 도망가셨네..
열나게 치우는 중에 동전갖고 와서 지폐로 바꿔달라는 진상도..
아 짜증난다
IP : 218.52.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리호두맘
    '17.3.29 4:09 PM (58.78.xxx.72)

    제가 그런거 아니지만 정말 죄송하네요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제발 휴지랑 비닐봉투 들고 다니셨음 좋겠어요

  • 2. ㄷㄷ
    '17.3.29 4:16 PM (211.36.xxx.155)

    윗님 이상하네요 왜 님이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 3. ***
    '17.3.29 4:22 PM (219.254.xxx.42)

    강아지 키우다보면 그런 맘이 들어요.

  • 4. 진짜
    '17.3.29 4:24 PM (58.226.xxx.69) - 삭제된댓글

    저런 무개념 견주때문에

    멀쩡한 견주가 욕얻어먹고 다니죠......

    우리 멍이랑 산책 나가면 1일 1욕 먹네요.



    저런 견주 제눈에 띄었으면

    제가 당장 한소리 했을텐데!!!!!!

    개똥 치우고 가요!!!!!

  • 5. 호롤롤로
    '17.3.29 4:31 PM (175.210.xxx.60)

    된똥도 아니고 물똥...;그거 물뿌려서 닦아야 되는데
    그 냄새 말도못하는데;;

  • 6.
    '17.3.29 4:34 PM (211.114.xxx.77)

    방향이 잘못됬네요. 애견인들이 그런것도 아니고. 그 해당 개 주인이 그런거를.

  • 7. 어휴
    '17.3.29 4:47 PM (218.39.xxx.209)

    열받으시겠어요!
    저도 한강에 산책하거나 동네산책하다봄 개똥때문에 열받아요..
    그거 우리강아지들한테도 너무 안좋거든요...다른개가 싼똥 냄새맡구요..너무 싫어요..
    저는 꼭 외출시 배변봉투랑 휴지챙겨요...애견인들 이런거 습관화되어야 할텐데...너무해요..진짜

  • 8.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17.3.29 4:51 PM (218.52.xxx.60)

    애꿎은 다른 애견인들께 미안한데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여기서라도 풀고 싶었어요..

  • 9. 그니까요
    '17.3.29 5:02 PM (164.124.xxx.147)

    동네에 길강아지는 안보이는데 산책 다니다 보면 구석에 개똥 굴러다녀서 저도 짜증나더라고요.
    강아지가 냄새 맡아서 보면 개똥 말라 있고 막 이래서 에잇 지지 이럼서 데리고 오는데 배변 치우는건 정말 기본인데 어떻게 그대로 둘 생각을 하는지요 ㅠ.ㅠ
    담배꽁초나 종이컵, 캔 이런 것도 그냥 버리는 사람 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 싶어요.
    남편 말로는 자기는 한번도 꽁초 그냥 버린적 없는데 흡연자라는 이유로 그런 의심 받는게 너무 열받는다 그러더라고요.

  • 10. ㅁㅁ
    '17.3.29 5:23 PM (58.231.xxx.98)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제발 배변 봉투 기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엄한 애견인들 욕듣게 하지말고 !!
    저도 강아지와 산책다니다가
    다른 강아지가 응가한것을 치우기도 해요
    궁시렁 거리면서요

  • 11. .....
    '17.3.29 5:43 PM (222.108.xxx.28)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제발 배변 봉투 기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엄한 애견인들 욕듣게 하지말고 !! 2222222

    저도 강아지와 산책다니다가
    다른 강아지가 응가한것을 치우기도 해요 2222222222

    그런데 윗분도 조심하세요 ㅠ
    그렇게 치우면 막 싸자마자 바로 바로 치웠어야지 이러면서 뭐라고 하는 분도 있어요 ㅠ
    우리 개 똥 아닌 걸 치우는 건데 ㅠㅠㅠ

  • 12. ㅁㅁ
    '17.3.29 5:48 PM (58.231.xxx.98)

    음 윗분 말씀 ~~
    그럴수도 있겠네요 @@ ㅠㅠ

  • 13. 맞아요
    '17.3.29 7:19 PM (211.55.xxx.139)

    제발 좀..
    저도 개 키웁니다만 왜이리 비매너들이 많은지..

    아침에 아이 학교 데려다 주러 나가면 등교길에 기본 3번은 보게 되는 듯해요.
    개랑 산책 나가서 다른 개 실례한걸 냄새 못맡게 하려다 보면 결국은 제가 안고 가야하고..
    몇분 못가 집에 그냥 돌아와요. 믹스 중형견이라 무겁거든요. T T

    사실 집앞과 주차장에 날마다 길고양이가 실례를 해놓고 있는걸로도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 14. 맞아요
    '17.3.29 7:25 PM (211.55.xxx.139)

    그렇지만 그녀석들은 주차장 한구석 길 가 한쪽에 해놓고 주변의 먼지라도 끌어모아 덮어놓더군요.

    길고양이도 그런데 왜 사람들은 --;;
    괜히 자기 개 욕먹이지 말고 좀 치웁시다!!!

  • 15. 전 애견인이지만
    '17.3.29 7:36 PM (59.17.xxx.48)

    제 눈앞에서 응아 안치우고 가는 사람한테 치우시라고 여러번 얘기했어도 치운 사람이 없었어요. 그 사람은 애초부터 안치우는 사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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