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살던 집이 더 좋아보이는 심리가 있나요?
작성일 : 2017-03-29 14:20:26
2312538
전세 들어온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 살고있는 집을 주인이 매매로 내놓았어요. 새집이라 입주하면서 전세로 들어온거라 집은 아직도 깨끗해요.
저희도 매수 의사가 있어서 구조만 다른, 1억들여 인테리어한 다른 집을 가보았어요.
최고급으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구석구석 공들인 티가 나는데도
지금 살고있는 집이 더 좋다고 느끼는 건 그냥 기분 탓일까요?
원래 자기가 가진 것에 대한 애착같은게 있잖아요.
아무 것도 손 안대고 바로 입주한 우리 집에 비해 너무나 럭셔리한 자재들로
이뤄졌음에도 혹한 마음이 안드는데 이게 무슨 마음인가 싶어요.
매매가는 저희집이 남동향이라(그 집은 남서향) 오천만원 더 비싼데,
1억 2천 들인 집보다 월등히 더 나은건진 모르겠어요.
그냥 제 마음이 살고있는 집에 더 끌린다는 거죠.
이게 원래 자연스러운 사람 마음인건지 집착인 건지 헷갈려요.
IP : 211.187.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29 2:28 PM
(223.33.xxx.200)
님집이 터가 더 좋고 님과 더 맞는걸수도
아파트는 같은동이라도 집집마다 기운이 다 다르다네요
2. 음
'17.3.29 2:30 PM
(211.114.xxx.77)
너무 과하게 인테리어를 했을경우 오히려 반감이 들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리고 집이란게. 채광. 습도. 주변환경에 따라 크게 나뉘구요.
그리고 정... 이 든거겟죠.
3. .....
'17.3.29 2:41 PM
(124.49.xxx.100)
제가 좀 그런거같은데.. 남편이 그러는데 사람은 살던집이 좋아보인다고 하네요.
4. ....
'17.3.29 3:05 PM
(125.186.xxx.152)
일단 선택하면 애정이 가는 경향이 있어요.
그걸 이용한게 홈쇼핑에서 며칠.체험 후 맘에 안들면 무료 반품하는거에요.
똑같은 상품을 그렇게.팔면 훨씬 많이 팔리고 반품도 적어요.
근데..그 고급 안테리어가 원글님 취향과 다를 수도 있고
이사 가는게 너무 귀찮아서일수도 있어요.
5. 잘될거야
'17.3.29 3:25 PM
(211.187.xxx.92)
구경하는 집으로 초창기 있었다는데, 제 취향의 인테리어가 아니라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저희집에 관심갖는 분이 계셔서 내일 또다시 보러오신다는데, 그럼 팔릴 확률이 높은 거겠죠? 2년마다 이사가는 것 지겨워서 이젠 빚내서라도 집 사야되나 싶어요. ㅠ
6. 그 건
'17.3.29 5:54 PM
(175.223.xxx.25)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님과 더 잘 맞는다는 뜻이예요.
제가 예전에 이사 8번 정도 다녔었는데
인테리어 잘돼있고 아무리 좋아도 이상하게 확 끌리지 않는 집이 있는데 그런집으로 가면 이상하게 일이 잘풀리지 않았어요.
반면에 평수도 좁고 누가봐도 좋은집이 아닌데도
그 집에 들어서는 순간 아늑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집은
이사가서도 경제적,심적으로 안정되어 그곳 살때 추억이
좋은 기억으로 남더군요.
그래서 나에게 잘 맞는 터가 있구나...하고 느낍니다.
뭐..저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겠지만요.
7. 구경하는 집
'17.3.29 8:21 PM
(211.199.xxx.141)
인테리어는 대부분 과해서 질려요.
한집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보여줘야해서 안정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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