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진마스크 쓰면 사람들이 욕할까요,,?ㅜㅜ
1. 음
'17.3.29 12:24 PM (175.223.xxx.201)유난이고 뭐고간에 남들이 보든말든 그냥 정신승리하세요. 요즘 방진마스크까진 아니라도 마스크 안쓰고다니면 미개하다는 인식이 그래도 퍼지고있는거같아 다행...
2. 좋아요
'17.3.29 12:25 PM (39.7.xxx.25)남 시선이 뭐가 상관 이예요
내 건강지키면서 남들도 보호해주는 거구만요
완전 좋아요 .
오늘 전철 탔는데 옆에 젊은 여자가 미친둣이 기침을 하는데 입도 안가리고 그냥 막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내려서 다음전철 탔어요
다음 전철에서도 보니까 여기저기 기침들 하는데 아무도 입 안가리고 마스크도 없이 그냥 하던데 진심 무섭고 두려웠어요 .3. 00
'17.3.29 12:28 PM (203.170.xxx.65)감사합니다.. ㅜㅜ
4. 근데
'17.3.29 12:29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남이사 뭐라하든 무슨 상관이예요?
저도 평소에는 한 눈치 보는 성격이긴 한데
여기서 자기만 마스크 쓰는거 눈치보인다고 하는거 너무 이해 안감..;; 민폐 끼치는것도 아니고 건강상 필요하면 쓰는거죠. 그게 방진마스크든 뭐든.
제가 휠체어 타는 아빠 모시고 자주 다녀서 나름 그런 시선에 개의치 않게 되었나 싶기도 하네요.5. 타인시선
'17.3.29 12:29 PM (110.10.xxx.30)상관없습니다
암걸리는것보다
미리 예방하는게 현명하죠6. 愛
'17.3.29 12:45 PM (117.123.xxx.109)욕 못해요
저도 첨으로 마스크쓰고 일해야 하나
고민중이네요
아침되면 목이 아프고
왜 이리 가래가 늘엇는지 무지 불편해요7. ..
'17.3.29 1:1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남의 시선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아무도 관심 안 가져요..
8. 음..
'17.3.29 1:1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본인이 힘들면 어쩔 수 없죠. 근데 원글님 어머님 눈에 벌레보이는건 미세먼지보단 비문증같네요. 저도 미세먼지라는 단어 나오기 전인 30대부터 눈에 지렁이같은 벌레가 보였어요 >.
9. ..
'17.3.29 1:30 PM (175.209.xxx.103)오히려 쓰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내 건강 지키는데 타인의 시선이 무슨 문제이며
조금씩 마스크 착용하는 분들 수가 늘어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원글님 착용하시는거 보고 경각심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져서
많이들 착용하게 되면 좋죠.
국민전체가 다 착용해서
촛불민심이 탄핵을 이루어냈듯이
정부 및 관료들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어요10. ㅇㅇ
'17.3.29 2:13 PM (121.170.xxx.232)누가 뭐라하던 내건강 내가 지키겠다는데....
그리고 딴소리지만 지하철에서 입도 안가리고 마스크고 안쓰고 기침 계속 해대는 사람 정말 싫어요
다른곳으로 자리 피했네요.젊은 여자던데 민폐인줄도 모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