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수 됐더니 집에 있음 밖에 날씨 가늠을 못하겠네요
날씨는 좋아 보이는데...
경량패딩을 입고 나갈지 그냥 봄 쟈켓을 입을지
다른분들은 어찌 입고 다니세요?
요즘 백수 됐더니 집에 있음 밖에 날씨 가늠을 못하겠네요
날씨는 좋아 보이는데...
경량패딩을 입고 나갈지 그냥 봄 쟈켓을 입을지
다른분들은 어찌 입고 다니세요?
무조건 따스하게 입고 나가셈.
경량패딩 얇은 오리털 패딩 입은분들 절반. 두툼한 외투입은 사람 절반, 이에요.
애들도 햇볕만 따스해보이지 춥다고 합니다.
아놔....좀 가볍게 집안에서 입었기로 바로 감기 걸리는건 또 뭔지...ㅜㅜ
무조건 따끈하게 입으세요.
전 봄잠바 안에 나시입고 청남방입었는데
괜찮네요~정 걱정되심 스카프 큰거 하나 챙기세요~봄엔 쌀쌀할때 싹 두름 훨씬 나아요~
감사합니다.
82에 이런 자상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있어서 너무 좋아요 ~
보건소 고혈압 교실 다녀왔는데
50대인 저만 경량패딩 입고 6-70대 노인 수십 명 중에 패딩 입은 분이 한 분도 안 계셨어요.
남자분들 두터운 잠바, 여자분들은 자켓, 스웨터 같은 거 입으셨구요.
수업 듣다 지루해서 노인분들 뭐 입고 오셨는지 봤다가 제일 젊은 저만 패딩 입은 거 보고 벌쭘했어요.
경량이나 겨울자켓 정도. 저녁에 나가실거면. 그냥 겨울 코트 입으셔도 되요. 추워요.
내가 추우면 입는거지 왜 눈치를 보는지들..
한겨울에 반팔, 한여름에 패딩 입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서울을 기준으로 오늘 낮 최고기온이 15도예요.
낮엔 경량패딩 덥고 답답할테고 아침저녁이라면 괜찮을듯요..
온도는 적당한데 바람 있어서 스카프 꼭 해야하는 날씨예요 . 봄 야상 입고 나왔는데 스카프 안했더니 바람이 목으로 엄청 들어와요
해가 나와서 안 추워요. 패딩 안 입어도 될듯
남 의식하는게 아니고, 날씨 기온이 가늠이 안돼서 묻는 질문이잖아요.
경량패딩 좀 덥게 느껴지는 날이네요
저는 패팅조끼에 울코트 입었어요..
전 몸이 부실해서 그런지 이것도 좀 추워요..
윗님 말대로 머플러나 스카프는 꼭 해야해야하고요..
뭐 물어볼수도 있지
왜 면박은 주는거에요?
갱년기신가~~~
부르럭!
좀 추위타는 분들은 한겨울용 롱패딩도 입고,
맨다리에 청자켓 입은 사람도 봤고요.
그냥 각자 자기 맘대로 ㅋㅋ
경량패딩 안더운데요?
전 청남방 입고 위에 경량 패딩 걸침
그리고 요샌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본인이 입고싶은대로 입어도 됩니다
버버리코트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경량패딩도 입고,두꺼운 한겨울패딩 입고다니는 고딩도 봤고요.
점심시간에 나가보니 반팔티셔츠 입고다니는 남자분들도 보여요 ㅋㅋ
다 각자 다르니 뭐라고 조언해주기가...
오늘 9시에서 11시 외출하고 들어 왔는데요
경량 입은 사람도 드물어요
얇은 바바리 정도의 겉옷이나 허리정도의 점퍼 입었어요
저는 내복 입고 티 입고 그위에 경량 입고 나갔다가 땀이 나서 혼 났어요 의사가 몸이 아파서 감기 걸리면 감기 약도 못 먹게 해요 감기 걸리면 안돼서 춥게 하면 안되서요
저 오늘 아침 점심 저녁 일있어서 계속 나갔다 왔는데요
경량 패딩 입은 사람 엄청 많던데요
바바리 입은 사람들도 많지만 경량 패딩 입은 사람도 그 만큼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