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는 작가가 써준대로만 읽나봐요.

[...]

방금
정지영 라디오 듣는데
방송 마무리 하면서 계속
내일은 3월의 마지막날, 3월의 마지막날을
몇번이나 말하는지.
듣다가 이상해서 달력 다시 찾아봤네요.
마지막곡까지 다 소개하고나서야
누가 알려줬는지 정정하네요.
영혼없이 써준대로 읽기만 하나봐요.
전직 아나운서씩이나 되면서
목소리 깔고 이쁜척만 하면 되는지.
정말 성의 없어요. 돈 쉽게 벌어 좋겠다.

[플럼스카페]

저는 정지영씨...영혼없어 보이는게 물론 fm에서 정치이야기 지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세월호 사건 있던 날도 너무 날아갈 듯 해맑기만 하고...탄핵이나 기타 등등 참 뭐랄까 딴 세상 여자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나가다..]

라디오 듣다보면 정말 돈 쉽게 번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DJ들 있어요.

말씀하신 그 프로를 몇 번 우연히 들었는데
작가도 좀.. 깊이가 없더구만요.
주제를 벗어나 당췌 뭔 소리를 하려는 건지...

[다 댸본있어요]

방송중 대본없는건 없어요

[ㅡㅡ]

정지영 그렇죠.. 혼자 항상 딴 세상 느낌...유독 그래요
fm 특성이라 해도 다른 프로에선 콕 집어 말 안해도
오늘 한전 하시는분들 많겠어요 . 오늘 기쁘신분들이 문자가 많을것 같은 날이네요 등등
정지영 우아 좀 그만 떨었으면

[플럼스카페]

맞아요.ㅡㅡ님.
그런 센스는 cbs fm 12시에 만납시다 김필원씨가 짱인데...

[ㅇ]

김필원씨 넘 좋아요 ㅎcbs채널 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