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도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는 듯
1. ////////
'17.3.29 10:3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백 번 지당한 말씀.
친구포함 모든 인간관계에서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오는 정 가는 정이 있어야 오래 가고 서로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2. 맞아요
'17.3.29 10:38 A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친구가 작은거라도 베풀면 고맙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오래된 사이라도 무례하지 않는것도 중요.
제입장에선 바라는거 없이 최대한 베푼건데 그이상을 바라는 부류들에 질려서 원글님과 같은 친구사이 부러워요~~3. 그렇게
'17.3.29 10:46 AM (121.155.xxx.170)그렇게 신세지고 베풀고 전혀 거리낌없는 친구가 있는건 정말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ㅎ
4. 다
'17.3.29 10:49 AM (122.62.xxx.97)자기가 겪어봐야 알게되죠~
저희도 한국에서 알던 외국인인데 외국가서 자기 사는곳 오면 놀러오라해서 갔더니 너무 대접을 잘해주는거에요.
놀이공원 시내구경 야구장데리고가고 집에서 하룻밤재워주고.... 그때는 외국인인데 참 친절하구나 고맙다 생각했는데
지나고나니 너무 고마운대접이었어요.
그런 고마움을 저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려 노력하지만 다들 내맘같진않더라고요.... 베풀고 상처받지 않을만큼만 하게되네요.5. ...
'17.3.29 10:59 AM (220.75.xxx.29)어려서 몰랐던 걸 나이먹으면 알게 되는 거 저도 느껴요.
20대때 울엄마아빠랑 미국연수가있던 여동생 만나러 미국 간적 있는데 그때 오촌아저씨네 집에 가서 그집에 며칠 묵고 심지어 외숙모가 타던 그집차도 빌려서 놀러다니고...
그집 꼬꼬마 아들 둘 키우고 시부모님이 6개월 정도 방문와서 지내고있던 상황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혼말 나올 일인데 외숙모가 너무 잘 해주셨고 상냥한 성격은 아니시지만 적어도 싫은 티는 절대 안 내셨습니다.
오촌아저씨는 지금 미국에서 너무너무 잘 되셔서 잘 사시고 그때 기어다니던 육촌아기동생은 의대 다닌다고 하대요.
여동생이랑 저랑 생각나면 그때 일 생각하며 뭘 몰라도 그리 모를수가 있을까 합니다. 울 엄마도 미쳤었지 어찌 거길 갈 생각을 했을까요...6. 부모가
'17.3.29 11:02 AM (121.154.xxx.40)자식에게 주는정 빼곤 다 오가는게 당연 한거죠
7. ᆢ
'17.3.29 11:10 AM (223.62.xxx.42)보기좋은 우정! ^^
8. ㅇㅇ
'17.3.29 12:47 PM (121.170.xxx.232)보기좋은 우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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