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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호실에 자주 가는 아이

..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7-03-29 10:25:15

아이가 이성 친구 와의 결별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어해요

지난주 목요일부터 어제 화요일까지 요일에 학교에서 양호실에가서

2교시 정도 누워있었대요

담임샘한테 전화왔는데

특별히 아픈거 아니면 양호실

가는거 안좋다고 해서ㅠ

지난주 에 간건 출석부에 따로 표기는 안돼있었고

근데 어제하고 그제 간건 그때 담당 선생님이 깐깐하셔서

병결로 결과 처리가 되었대요

궁금한게 중학교 생활기록부도 대학갈때 영향을 미치나요?

결과 처리 되는게 치명적인가요?

IP : 61.38.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3.29 10:29 AM (158.69.xxx.91) - 삭제된댓글

    이성친구와 결별로 힘들어해서
    수업을 빼먹고 양호실에 가서 누워있는다구요?

    제 딸이라면 우선 등짝 몇대 맞고 시작할거 같아요.

  • 2.
    '17.3.29 10:33 AM (174.136.xxx.224) - 삭제된댓글

    독감이 걸린것도 어디가 다친것도 아니고..
    상사병에 양호실에 가서 드러눕는 여중생이라니 좀 코미디 스럽네요

    따님이 남자 없으면 못사는 그런 스타일 인가봐요

  • 3.
    '17.3.29 10:36 AM (49.167.xxx.131)

    중등은 대학에 지장없지만 고등가면 이성친구 사귀일이 더 많다는데

  • 4. ....
    '17.3.29 10:37 AM (203.234.xxx.136)

    하아...이집 따님...어머니.....참....

  • 5. T
    '17.3.29 10:39 AM (125.152.xxx.129) - 삭제된댓글

    담당 선생님이 깐깐하다 느껴지진 않습니다.
    따님은 멘탈이 약하고 어머님은....

  • 6. 헐...
    '17.3.29 10:41 A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상사병으로 맘이 아파서 양호실에 두시간 드러누워 있었는데

    지금 대학 갈때 중학교 생활기록부 걱정하시는건가요??

    냉정히 말하자면 따님처럼 해서는 어머님의 고민 자체가 필요치 않을수 있습니다.

  • 7. ㅇㅇ
    '17.3.29 10:44 AM (49.142.xxx.181)

    허얼 .................
    이성친구와의 결별로 심적으로 힘들어서 보건실 가서 누워있는다고요?
    중학생이요?
    너무 황당해요..

  • 8. 헐...
    '17.3.29 10:45 AM (1.238.xxx.123)

    상사병으로 맘이 아파서 양호실에 두시간 드러누워 있었는데

    지금 대학 갈때 혹 중학교 생활기록부 반영되는지 걱정하시는 건가요??

    냉정히 말하자면 따님처럼 해서는 어머님의 그런 고민 자체가 필요치 않을수 있습니다.

    특별히 지병 있는것도 아니고 관리 필요한 질병을 앓고 있는것도 아닌데

    양호실이 본인 침실도 아닌데 왜 자주 가나요?

    그저 밴드 얻으러 자주 가는것과는 완전 다른건데 어머님이 너무 태평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 9.
    '17.3.29 10:48 AM (49.167.xxx.131)

    실연으로 양호실은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 무수히 있을텐데 그럴때마다 양호실에가서 쉴수도 없고 어떤샘이 실연으로 양호실가서 쉬는걸 이해하겠습니까. 어머니가 야단치셔야할듯

  • 10. 달과6펜스
    '17.3.29 11:29 AM (210.218.xxx.61)

    양호실이 보건실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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