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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년된 천일염 60kg가 있어요

...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7-03-29 10:03:22

20kg 부대 세 자루예요.

김치와 반찬을 안하는 집이라 양이 안주네요.

부대자루 그대로 계속 놔둬도 될까요?

받침대에 올려놔서 물은 거의 다 빠진 듯 해요.



IP : 58.121.xxx.1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7.3.29 10:08 A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때 많이 샀는데 그냥 평생 두고두고 먹으려구요.

  • 2. ...
    '17.3.29 10:10 AM (222.101.xxx.3) - 삭제된댓글

    그냥 두고 먹으면 좋죠
    반찬할때도 간수 다 빠진 천일염 사용하는데 좋아요

  • 3. ..
    '17.3.29 10:10 A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번에 항아리 사서 옮겨놨어요. 수분이 너무 많이 없어져서요.

  • 4. 와 좋네요
    '17.3.29 10:14 AM (110.10.xxx.30)

    물 다빠졌으면
    항아리 사서 옮겨 놓으세요
    전 그때 사놓은게 이제 반도 안남아서
    좀 걱정스러워요
    부럽네요
    요즘 미세먼지도 장난아니고
    그때 소금 더 사둘걸
    음식 별로 안해먹는다고 한포대만 샀던게
    좀 아쉽네요

  • 5. ㅇㅇ
    '17.3.29 10:21 AM (218.144.xxx.219)

    저도 90키로정도 샀는데
    김장도 담고 그래선지 줄어드는게 아깝습니다.

  • 6. 지나가다가
    '17.3.29 10:21 AM (219.255.xxx.45)

    우리집에도 3-4년지난 신안 소금 20키로 두 포대가 있습니다.
    1년동안 간수 빠지느라 바닥에 물이 홍건햇지요. 전일염 보관은
    그늘진 곳에 직사광서을 피해서 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천일염
    이라고 해서 다 좋다고는 안하는것 같습니다.여러가지 오염물질이
    그대로 같이 굳을수 있다는데 오히려 제제염이라고 하나요?
    바닷물을 끓여서 만든 소금이 위생적으로 더 좋고 그렇다고 들었
    습니다.

  • 7. 그냥~
    '17.3.29 10:31 AM (58.78.xxx.60)

    오래두고 드세요~
    시간이 지난수록 간수가 쫙 빠져서 덜 짜거든요.^^

  • 8. ...
    '17.3.29 10:42 AM (112.173.xxx.17)

    오래돼면 포장 자루가 삭아 부서져서 소금하고 섞여요.
    위님 말씀처럼 항아리나 다른 용기에 보관하세요.

  • 9. 감사
    '17.3.29 10:4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일본원전 터지기전에 사놓은 천일염 40kg있는데 아직 플라스틱 비닐포대에 담겨 있어요. 항아리 사다가 옮겨놔야겠네요. 저희도 식구수가 딸랑 둘이라 영 줄지가 않습니다. 그때 1, 2kg씩 포장된 구운소금, 미용소금까지 사재기 했더니 이젠 짐이 되었네요. 좀 미련했죠.

  • 10. 비닐푸대면
    '17.3.29 10:47 AM (114.206.xxx.150)

    그 비닐이 오래되면 삭아요.
    깨진 항아리가 제일 좋은데... 지금이라도 유리, 도자기재질 그릇에 옮겨담아야 할거예요.

  • 11. 예삐언니
    '17.3.29 11:28 AM (118.221.xxx.39)

    완전 부럽습니다.
    항아리 사다가 넣어놓고 애껴서 쓰셔요!!
    부러워라 부러워라...

  • 12. 평생 양식
    '17.3.29 12:10 PM (180.66.xxx.214)

    소금이나 설탕은 유통기한 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물량 파악을 위해 제조일자만 표시할 뿐이에요.
    윗분들 말씀처럼 항아리에 넣어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면
    평생 두고두고 드셔도 되는 겁니다.

  • 13.
    '17.3.29 12:48 P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09년에 산 신안천일염 아직 있는데
    간수도 뺄만큼 뺐고 밝은 데서 들여다 봐도 먼지 한 점 안 보일만큼 깨끗한데 물에 씻어 볶아서 식용으로 먹어요. 근데 씻을 때 씻겨 나가는 것도 아까워요. 그래도 씻긴 해야겠죠?

  • 14.
    '17.3.29 12:51 PM (175.252.xxx.139)

    저도 09년에 산 신안천일염 아직 있는데 간수도 뺄만큼 뺐고 밝은 데서 들여다 봐도 먼지 한 점 안 보일만큼 깨끗한데 물에 씻어 볶아서 식용으로 먹어요. 근데 씻을 때 씻겨 나가는 것도 아까워요. 그래도 씻긴 해야겠죠?

  • 15. ..
    '17.3.29 1:01 PM (211.224.xxx.236)

    맞아요. 오래 놔두면 포대자루 비닐이 삭아서 소금이랑 섞이게 되더라고요. 6년이면 이미 그렇게 됐을듯 싶은데

  • 16.
    '17.3.29 1:28 P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포대자루 속비닐에 그대로 있는데;.. 옮겨야 하는군요. 처음에 모르고 계속 그냥 뒀다가 나중에 속비닐 구멍 뚫어서 간수 빠지게 하고 그대로 계속 뒀었어요.
    항아리 있긴 한데 어차피 그냥 실내에 둘 건데 다른 비닐봉지나 페트병 같은 데다 넣어놔도 될까요?

  • 17.
    '17.3.29 1:29 P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포대자루 속비닐에 그대로 있는데;.. 옮겨야겠군요. 처음에 모르고 계속 그냥 뒀다가 나중에 속비닐 구멍 뚫어서 간수 빠지게 하고 그대로 계속 뒀었어요.
    항아리 있긴 한데 어차피 그냥 실내에 둘 건데 다른 비닐봉지나 페트병 같은 데다 넣어놔도 될까요?

  • 18.
    '17.3.29 1:30 PM (175.252.xxx.139)

    근데 저도 포대자루 속비닐에 그대로 있는데;.. 옮겨야겠군요. 처음에 모르고 계속 그냥 뒀다가 나중에 속비닐 구멍 뚫어서 간수 빠지게 하고 그대로 계속 뒀었어요.
    항아리 있긴 한데 어차피 그냥 실내에 둘 건데 다른 비닐봉지나 페트병 같은 데다 넣어놔도 될까요?

  • 19. 오래두고
    '17.3.29 2:36 PM (114.206.xxx.150)

    먹을거면 비닐봉지나 페트병 그리고 금속류는 피해야해요.
    깨진 항아리가 간수도 빠져서 좋아요.
    이럴때마다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게돼요.

  • 20.
    '17.3.30 1:37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윗님 답변 감사드려요~.

  • 21.
    '17.3.30 1:38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위위댓글 175입니다.
    그렇군요. 윗님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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