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아이 앞니가 부러졌어요

thvkf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7-03-29 08:29:07
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지면서 앞니가 부러졌어요.
일단 집 근처 치과에 갔더니 뿌리까지 부러졌다며 발치를 해줬어요.
그러면 영구치가 날 때까지 앞니가 없는 상태로 보통 있나요?
밤새 심란해하다가 글 올립니다.
경험있으신 어머님들 경험담 좀 말해주세요.ㅠㅠ
IP : 182.212.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9 8:34 AM (191.187.xxx.67)

    다른이를 해넣기도 하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오.
    근데 그것도 쉽게 부러져요. 사탕을 깨문다던지 하면 부러지더라구요. 애기 세살즘에 부러지면 미관상 해넣기도 하는데 다섯살이면 곧 이가 빠질 나이니까 그냥 둘것 같아요.

  • 2. 네.
    '17.3.29 8:38 AM (121.129.xxx.229)

    저희애가 그랬네요.
    빠르면 7세에 이가 나와요.
    저희애는 일년쯤 걸렸어요.
    늦게 이가 나는애라 9세인데 아직 앞니가 다 안 나왔어요.
    엄마는 속상한데 치과의사는 대수롭지않게 말하더라구요.
    ^^; 영구치 아니니 다행이죠.

  • 3. . .
    '17.3.29 8:55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우리는 뿌리가 있어서 이모양을 해넣었는데 부러져서 6살엔가 뽑았어요.
    이가 빠진채로 오래있어서 그런지 잇몸이 단단해서 영구치 올라올때 치과에서 살짝 절개해주었어요.
    암튼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애들이라 나름 귀엽고 입학하고서는 주변에 빠진애들도 많으니 달리 보이지도 않구요.

  • 4.
    '17.3.29 8:56 AM (49.171.xxx.160)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영구치 아니니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저희애는 2살때 넘어져서 앞니 하나가 빠졌어요. 8살에 이날때까지 하나없는채로 살았죠.

    영구치는 이빠지면 바로 치과 가져가면 다시 심을수 있는데, 유치는 그렇게심으면 영구치에 영향있을수 있어서 그냥 둔대요.
    빠진이 사이에 공간유지장치 같은걸 하기도 한다는데, 저희 애는 완전 아기여서 그거 못하고 있을거라고 했어요.
    결국 앞니 빠진지 너무 오래 시간이 지나서 자리가 좁아져서 그자리에 새로난 앞니가 좀 튀어나왔어요.
    나중에 교정해줘야할것 같아요.

  • 5. 속상하시겠어요
    '17.3.29 9:07 AM (1.238.xxx.123)

    저도 아이 어릴때 같은 일을..ㅠㅠ
    역시 같은 일 겪은 아는 엄마가 알려줘서
    간격 유지 장치로 플라스틱 의치 같은거 만들어 끼웠어요.
    치아본 떠서 플라스틱 의치에 철사 연결, 어금니에 걸어요.
    가격은 30만원쯤 하고 일반치과 말고 쥬니어치과에 가심
    잘 알려주실 거예요.
    한창 예쁠나이 그냥 두는거 보다
    하는게 백번 잘했다 싶으실테니 쥬니어치과 가서 상담해 보세요..

  • 6. ...
    '17.3.29 10:11 AM (211.59.xxx.176)

    우리 아인 그렇게 1년정도 앞니없이 살다 이제 영구치가 올라오고 있는데 큰 문제 없네요
    유치가 좀 약하긴하다네요

  • 7. --
    '17.3.29 10:27 AM (58.38.xxx.217)

    어린이치과에서 윗윗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실 수 있어요.
    상담 받아보세요.

  • 8. 4살때
    '17.3.29 12:16 PM (121.133.xxx.89)

    앞니 2개 다 뿌러져 뺐는데
    영구치나고 자라는데 아무 지장 없었습니다.
    5살이면 괜찮을 듯 하네요.

  • 9. ..
    '17.3.29 1:07 PM (219.248.xxx.252)

    우리 딸도 2살때 넘어져서 앞니가 쏙 빠져서 영구치 날때까지 빠진채로 지냈어요
    그당시에는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은 이빨도 이쁘게 잘 나고 멀쩡하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702 50평대로 이사왔어요 도우미 일주일에 몇번이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7/03/29 5,024
666701 석촌호수 스윗트 스완 프로젝트와 벚꽃축제.불꽃놀이 1 .... 2017/03/29 809
666700 너무 바쁜 삶 6 놀자 2017/03/29 1,777
666699 하루할일을 적어보시나요? 3 000 2017/03/29 757
666698 뉴스타파 - 페이퍼컴퍼니와 죽음의 커넥션(2017.3.29) 고딩맘 2017/03/29 423
666697 한의원에서 놓는 침 - 약물이 있는 건가요? 2 한방 2017/03/29 867
666696 친정엄마 임플란트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1 초딩맘 2017/03/29 792
666695 속쌍꺼풀로 아주 얇게 매몰해도 많이 붓나요?(고민글) 7 davi 2017/03/29 3,674
666694 검찰, 고영태 이권 개입 의혹 수사 7 ..... 2017/03/29 981
666693 부부가 곧 백수 됩니다. 11 DD 2017/03/29 7,528
666692 초등여아 트레이닝복 입고 등교하는거요 7 질문 2017/03/29 1,692
666691 눈 나쁘신 분들 썬글라스에 도수 넣으시나요? 16 미인되자 2017/03/29 3,919
666690 이틀 자유시간 생기면 뭐하시겠어요~~^^ 아정말 2017/03/29 381
666689 Yautia pancake 1 Caroli.. 2017/03/29 466
666688 열무김치 넘맛있어요 7 2017/03/29 2,535
666687 부산분들 02-2630-7066 전화오면 꼭 받으세요 5 부산경선 2017/03/29 1,542
666686 3월 28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7/03/29 417
666685 출근길에 쓰러진 사람 119 긴급구조 신고 했는데 7 .. 2017/03/29 2,544
666684 내용펑.. 29 ㅜㅜ 2017/03/29 4,799
666683 홈쇼핑. 퍼스트씨세럼 어떤가요? 3 살빼자^^ 2017/03/29 3,403
666682 엄마가 아이가 함께 배울수있는 운동 있을까요? 4 주부 2017/03/29 705
666681 '원칙을 지키는 문재인은 무서울 것이다.' 27 ........ 2017/03/29 1,656
666680 좀전에 거실 창문 얼굴로 들이받아서 8 ㅇㅇ 2017/03/29 1,739
666679 전기건조기 4 4월이야기 2017/03/29 1,106
666678 중학생도 소풍도시락싸요? 8 2017/03/29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