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월 삼백벌기가 쉽지않은 현실

ㅇㅇ 조회수 : 6,683
작성일 : 2017-03-28 21:06:45

여기는 엄청난 능력자분들이 들어오시니까

와닿지 않겠지만

제주위에 못난이들만 있는지


여자고 남자고 2,30대에 월300벌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호봉이 쌓이거나

진급을 하거나

아니면 대기업을 들어가거나

특별한 능력(영업력, 언어능력, 친화력등등)

아니면 라이센스가 있거나...




IP : 58.123.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7.3.28 9:11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노동자 월급의 50%가 200만원이 안 되요.
    평균은 350만원도 넘지만...
    30대가 아니라 4,50대여도 힘들어요.
    그 나이에 다니던 회사에 계속 다닐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일부니까요.

  • 2.
    '17.3.28 9:12 PM (49.167.xxx.246) - 삭제된댓글

    절은이들이 경력이 안되서그런지
    박해요
    제 남편은세금떼고730정도입니다

  • 3. 당연...
    '17.3.28 9:12 PM (61.83.xxx.59)

    우리나라 노동자 50%가 월급이 200만원이 안 돼요.
    평균은 350만원도 넘지만...
    30대가 아니라 4,50대여도 힘들어요.
    그 나이에 다니던 회사에 계속 다닐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일부니까요.

  • 4.
    '17.3.28 9:12 PM (223.62.xxx.169)

    그런가요?

  • 5. 첫댓글부터
    '17.3.28 9:15 PM (1.224.xxx.193)

    넌씨눈 들어오네

  • 6. ef
    '17.3.28 9:15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못난이 아니십니다.
    월 천만원 넘게 버는 사람들에게는
    남의 일 같겠지만
    윗님 말씀대로 적잖은 사람들이 삼백도 못받고
    일하고 있어요.
    좋은 대통령과 좋은 정부가 들어서서
    힘든 사람들 생각도 조금은 해줬음 싶습니다.

  • 7. 첫댓글
    '17.3.28 9:18 PM (199.207.xxx.101)

    눈치없다 소리 많이 들으시죠? 아님 치매가 올랑말랑 하던가.

  • 8. 그러게요
    '17.3.28 9:20 PM (61.255.xxx.158)

    남편 세후 700 번다는 여편네는 제정신 아닌듯.

  • 9. ..
    '17.3.28 9:36 PM (14.36.xxx.245) - 삭제된댓글

    음? 첫댓글님 왜 비판받으시나요?

  • 10. ef
    '17.3.28 9:39 PM (123.109.xxx.132)

    지워졌어요.
    남편분이 월 750 받는다는 댓글이었어요.

  • 11.
    '17.3.28 9:44 PM (112.161.xxx.58)

    근데 여기는 너도나도 전문직, 너도나도 월 오백.
    아니면 이혼하고 돈한푼 없는 신세, 계속 백수.
    양극화가 제일 심한 사이트같아요. 수도권에서 적당히 잘사는 동네에서 자랐는데 중고등 동창 가운데 저같은 전문직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어요. 반면 강남에서 학창시절보낸 사촌동생은 주변에 거의 다 전문직 아니면 자영업자라네요.

  • 12. 첫댓글요
    '17.3.28 10:19 P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50%가 월수 200안되는건 맞는데요
    남녀 합해서 나온 통계예요

  • 13. ..
    '17.3.28 10:25 PM (220.117.xxx.144)

    중소기업 임금이 낮죠. 초봉 2400만원 이렇더라구요.

  • 14. 돈없는 사람은
    '17.3.28 10:39 PM (58.148.xxx.150)

    글을 쓰지 않으니까요.

    저도 전문직인데,
    전문직 사이트에 가도요
    잘버는 애들만 글 열라게 써요
    망하고 말아먹고 신불자 된 사람들은 글 안씁니다

  • 15. ㅇㅇ
    '17.3.28 11:15 PM (180.229.xxx.143)

    알바라도 하고픈데 100받으면 잘받는 거더라구요.
    지금도 100은 눈감고도 쓰는데 큰돈이였어....

  • 16. 제인에어
    '17.3.28 11:27 PM (119.207.xxx.82)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남편 겨울 내내 생활비라고 한달에 90만원. 100만원 갖다주더라구요.
    저는 과외하는데 작년 11월에 고3들 다 빠지고 수업이 안들어와서 한달에 80벌어요.
    아이 하나 있는데 심장병에 다른 희귀난치병이 있어서 병원비 많이 들고요.
    답이 안나오는 생활이고 이렇게 살다가는 밥도 굶겠다 싶은데 걱정만 그렇게 할뿐 현실은 어찌어찌 살아지네요.

    제 소원은 남편이 한달에 200만원만 벌어다주는거.
    시민단체 일 계속하면서는 힘들겠죠?
    마트 가서 장 보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스트링치즈랑 새우튀김 사주고 싶어서 한참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왔어요..
    집에 간식거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돈 없어서 못사준 간식이 그렇게 두고두고 생각이 나네요.

    가족을 위해 살 생각이 없는 남편. 돈 버는데에 삶의 목표를 두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을때
    평생 내가 가난하게 살 결심은 했지만
    그게 내 아이의 곤궁한 삶이 될 줄은 몰랐어요.
    저도 어렸던 거죠.

    물질적인 혜택은 줄 수 없으니 정신적인 혜택이라도 많이 주면서 키우고 싶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예전에 82에서 본 어느 댓글에
    부모 품에서 사랑 받으며 크느라 가난한 집이었는데도 가난한 줄 모르고 컸다는. 그 댓글이 제 목표예요.

    저처럼 대책없고 막막한 사람도 있으니
    여러분들은 저같은 사람 보면서 힘내세요.^^

  • 17. 현실은
    '17.3.29 12:26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잡코리아 같은 취업 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보면
    연봉 2천 주는데도 별로 없어요.

  • 18. 워크넷
    '17.3.29 12:47 AM (211.179.xxx.68)

    구직란 보세요
    대부분 연봉 2천 내외 최저시급 일자리 뿐이고요
    어쩌다 3천 넘는 일자리는 구직자가 엄청 몰리죠
    연봉 4~5천은 본적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245 [한국갤럽] 文대통령, 인사잡음에도 지지율 83%…호남 99%(.. 10 616 2017/06/16 871
698244 40년전 판결문 6 ... 2017/06/16 779
698243 안경환 사태 보면서 내부자들 2017/06/16 404
698242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주말 주차 용이한가요? 6 나들이 2017/06/16 1,361
698241 쭉 경험상 청문회전에 난리를 쳤어도 막상 까보면 별볼일 없었어요.. 6 지금까지 2017/06/16 524
698240 전쟁 내전 2차대전 다룬 좋은영화 추천해주세요 2 전쟁실화 2017/06/16 361
698239 AIA 변액유니버셜.. 해지하는게 좋을까요? 2 .... 2017/06/16 970
698238 청와대.. "안경환 후보자, 여성의 이혼 감춰주려 고의.. 18 .. 2017/06/16 2,908
698237 현명한 82 회원님들 고견이 필요해요~ 2 2억>.. 2017/06/16 364
698236 [TV조선] 쓰던 일회용 렌즈 주시면 새 렌즈 통째로 드립니다!.. 줌인 2017/06/16 638
698235 손가락이 뻑뻑허니 많이 아픈데요 2 아픔 2017/06/16 1,178
698234 자사고,외고 준비했는데 포기하고 안보내실분 계세요? 4 dd 2017/06/16 1,562
698233 안경환 기자회견중 웬 폭염주의보?? 4 ㄱ ㄱ 2017/06/16 830
698232 페리 전 美국방부장관이 '사드는 한국을 방어하지 못한다' 7 ㅇㅇㅇ 2017/06/16 625
698231 맛있는 번(햄버거 빵)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9 2017/06/16 2,363
698230 자한당망해라)휑~한 욕실에 걸 그림 추천해주세요~~ 7 적폐청산 2017/06/16 500
698229 [속보] 김성주 한국적십자 총재 전격 사퇴 22 ㅇㅇ 2017/06/16 4,791
698228 현관철문 시트지 제거 해보셨어요? 2017/06/16 1,747
698227 무조건 지지한다는 글, 댓글 보면 허탈하고 힘빠지네요 57 속터져 2017/06/16 1,261
698226 물이 부족한 와중에... 2 블루베리 2017/06/16 706
698225 핸드폰으로 간편 본인인증T 확인했는데 대출총액이 감소되었다고 떠.. 본인인증?하.. 2017/06/16 558
698224 놀고 먹고 자는 대딩 때문에 두려운 방학 18 대딩 2017/06/16 3,271
698223 40대초반 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고민중 2017/06/16 1,772
698222 법무부장관은 누가나와도 난리를 치겠죠? 18 야당이랑은 2017/06/16 1,410
698221 [기자회견 전문]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눈덩이 의혹 해명 26 휴... 2017/06/1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