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허언증 있는 아이

...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7-03-28 21:00:21
우리 아이 친구에요.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나면 꽤 잘 노는 사이에요.
엄마들끼리도 친하게 지내는데 작년부터
이상한 점이 느껴졌어요. 아이 친구가 하는 얘기가
사실과 상당히 다를 때가 많다는 것을요.
침소봉대 또는 왜곡과장이 주특기에요.
그 아이 엄마는 자기 아이 말을 철썩같이 믿구요.
문제는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모함한다는게 문제에요.
저희 아이도 두어번 오해를 샀는데 제가 굳이 따지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최근에 또 비슷한 일이 벌어졌어요.
제 아이와 그 자리에 있던 어른(또 다른 친구 엄마)의
말이 일치하는걸 알고는 허언증 아이가 거짓말한걸 알았어요.
이번에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려 하는데
굳이 이 아이가 이토록 거짓말을 지어내는 까닭은 뭘까요?
자극적인 주제로 엄마의 관심과 호응이 있는걸 즐기는걸까요?
가정도 화목하고 사랑듬뿍 받는 4학년 아이인데 왜 그러는건지
의아합니다.
IP : 1.23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8 9:06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저 중등때 자기 집에 에스켈레이터 있다고
    허언증있던 친구.. 당시 유엔빌리지 살긴 했는데..;;
    여튼 지금 그 허언증에 부합하는 삶을 살더라고요

    어릴땐 그럴수 있는거같아요~

  • 2. 별로 어울리기 싫은
    '17.3.28 9:08 PM (61.98.xxx.115)

    어느정도 심한모함이였는지는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이들 특성상 자기위주로 자기유리하게 말하는 경향들이 다 있어요
    아드님인지 따님인지모르지만 님 자식도 그럴겁니다.
    아이에게 허언증이라니..쫌 인격이 살짝 보이시네요

  • 3. ...
    '17.3.28 9:22 PM (1.237.xxx.2)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하는건 아이뿐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죠.
    그래서 저도 제 아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지는 않아요.
    만일 제 아이가 그 아이와 싸우기라도 해서 모함당한거면
    차라리 이해가 되기도 하겠죠. 그런데 이건 워낙 생뚱맞은 상황에 놓인거라 황당하기도 하고 억울한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장황하게 소설을 쓴건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하니 표현이 좀 심하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제 생각으로는 허언증이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단순 거짓말이라기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에요.

  • 4. 알아요
    '17.3.28 9:39 PM (175.223.xxx.116)

    그냥 피하세요.
    우리 딸은 초등 4학년 때 그런 애때문에 고생했어요.
    복잡한 학교 계단에서 어깨가 서로 부딪혔는데
    우리 애가 앙심품고 다치게하려고 계단서 밀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처음보는 사람잡고 자기 애자랑하고 남의 사생활 보자마자 묻는 이상한 여자고요.
    처음 3학년 때 전학왔을 때부터 자기집은 40평이다...그러면서 자랑하더라고요. 30평인걸 들키니 자기집은 확장해서 40평하고 똑같다는 겁니다.
    정신병은 유전이에요. 그 엄마에 그 자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087 에그 인터넷 좋나요? 집에 인터넷 깔아야하는데 고민되요. 5 2017/03/29 1,075
667086 이거 제가 화날상황 맞나요? 1 루키 2017/03/29 764
667085 요즘 안철수 엄청 뜨고 있나요?? 52 승리 2017/03/29 2,415
667084 안철수식 연대 9 ㄷㄷ 2017/03/29 745
667083 더민주 충청 경선 자세한 결과 1 후보별 투표.. 2017/03/29 729
667082 동유럽 여행-유심과 포켓와이파이 중 어떤게 좋을까요? 4 ㅇㅇ 2017/03/29 4,814
667081 20대여자는 저축보다 꾸며야한다고 14 ㅇㅇ 2017/03/29 5,566
667080 6살 아이의 말 - 내 목을 잘랐어. 2 11층새댁 2017/03/29 2,756
667079 시댁 멀리하고 싶네요 2 .. 2017/03/29 2,046
667078 최명길 '김종인 대선 직접 나서 안철수와 연대 논의' 6 이거였어 2017/03/29 1,061
667077 취업난에 4년제 졸업후 전문대로 유턴 7 .... 2017/03/29 2,391
667076 제가 사는 전세집 시세가 내렸는데 재계약시? 1 달빛소녀 2017/03/29 1,682
667075 혹시 남자간병인울 둔 경우 어떤 간식 종류가 좋을까요 7 간병인 2017/03/29 1,450
667074 홍준표가 허위사실 유포로 문재인을 공격하는 이유 8 ... 2017/03/29 1,062
667073 봉골레 스파게티 맛나게 할줄 아는분 35 ... 2017/03/29 4,547
667072 학종이 요구하는 또 하나의 스펙, 독서활동 19 폐해 2017/03/29 4,797
667071 제가 모성애가 없는것같아 죄책감이 듭니다. 8 하아 2017/03/29 2,366
667070 한자공부할 책좀 추천해주세요 5 심플라 2017/03/29 1,393
667069 문재인, 대한민국 대표 기초과학자 염한웅 교수 영입 5 기술강국, .. 2017/03/29 799
667068 안철수의 국민에 의한 연대 37 국민에 의한.. 2017/03/29 1,240
667067 문재인 '충청, 좋은 후보 있는데도 대의 위해 절 선택해줘 감사.. 18 ~~~ 2017/03/29 1,938
667066 모시조개 가격을 아는 남자? 5 조개 2017/03/29 2,631
667065 공정무역 제품 구입...자연드림 외에 혹시 홈플러스에도 있나요?.. 1 ppp 2017/03/29 737
667064 최면을 걸려는 걸까요? 정신이 나간 걸까요? 2017/03/29 763
667063 이집트,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동생이 언니를 참수 11 ... 2017/03/29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