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주에 고양이 잃어버렸다고 글 썼는데요
방법을 몰라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다들 빌어주신 덕분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D
1. 어머!!!
'17.3.28 8:33 PM (58.226.xxx.69)정말 다행이다!!!!!!!!!!
축하해요!!!!!2. ....
'17.3.28 8:41 PM (182.209.xxx.167)저도 다행이네요 어떻게 찾으셨어요?
저도 두마리 키우는데 막내가 좀 걱정이라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요3. .....
'17.3.28 8:41 PM (211.108.xxx.216)어머니께서 병원 데려가다 잃어버리셨다고 하셨던 분이죠? 축하드립니다!
냥이도 고생 많았겠고, 어머니도 원글님도 마음 많이 힘드셨을 텐데 다행이에요.
고양이들은 상상 이상으로 유연하고 재빨라서 이동장에 넣고 옮길 때도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 돼요.
포기하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려요.
근처에 숨어 있었나 봐요. 똑똑하고 야무진 녀석이네요.
병원 치료 잘 받고 앞으로도 오래 어머니 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4. 00
'17.3.28 8:44 PM (211.228.xxx.75)며칠째 잃어버린 곳 근처 골목 돌다가 못찾을 것 같아서 전단지 붙이고 마지막으로 이름 부르면서 골목을 도는데 자기 부르는 제 목소리 알아듣고 지붕에 숨어 있다가 나왔어요. 간식으로 꼬셔서 겨우 데려왔고요 ^^
평소에 제가 이름부르면 야옹 하고 대답했었거든요5. 냉커피
'17.3.28 8:44 PM (115.161.xxx.235)우와!!!! 넘넘 기뻐요
6. 어머어머어머
'17.3.28 8:46 PM (211.178.xxx.223)축하드려요!! 멀리 안 가고 희한한 데 콕 박혀 숨어있다 그러더라고요..
7. 기쁜 소식
'17.3.28 8:47 PM (125.180.xxx.160)돌아온 탕아^^
맛난거 듬뿍 먹여주세요.8. .......
'17.3.28 8:48 PM (1.235.xxx.141)축하해요~~
시간나면 어떻게 어디서 찾았는지도 알려주세요
비슷한 일이 생기면 참고할 수 있도록요
집사를 알아보고 냥이가 와서 안겼나요???9. 호gg
'17.3.28 8:48 PM (39.7.xxx.230)아 다행이네요!!!
궁금했었는데 ..넘 잘됐네요 ^^10. 원글
'17.3.28 8:51 PM (211.228.xxx.75)댓글로 남겼어요~ 오늘 병원가서 검사하니까 건강하대요 ^^
저희가 키울 운명같은 고양인가 봐요11. 바닷가
'17.3.28 8:51 PM (124.49.xxx.100)다행이네요 고양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12. .........
'17.3.28 9:10 P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제가 기도드렸었어요..
응답 받았네요..
기뻐요13. .........
'17.3.28 9:11 P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녀석 어디서 뭐하고 있던가요
궁금해요 귀요미14. Jj
'17.3.28 9:26 PM (39.118.xxx.191)다행이에요 맞아요 고양이도 이름부르면 쳐다보고 알아듣죠
우리 고양이는 밤늦게 현관문 열린틈 몇초 사이에 나갔는데 아무도 나간지 모르고 새벽에 자다보니 집밖에서 우리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려서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밖에 보니 집 앞 공터에서 울면서 뱅글뱅글 돌고 있었어요 ㅠ
바로 데리고올라왔는데 어찌나 놀랐던지..15. 와~녀석도 엄청
'17.3.28 10:20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두렵고 겁났겠네요. 그러니 꼭꼭 숨어있다가 부르니 잽싸게 아는 척 했던 것이겠죠. 정말 천운을 타고난 녀석이네요.
16. 원글
'17.3.28 10:50 PM (211.228.xxx.75)일주일만에 찾았더니 집에 오니까 자기도 좋은지 애교 부리고난리에요 ^^ 지금도 찾은게 안믿겨져요.
17. 휴
'17.3.28 11:19 PM (112.153.xxx.100)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배도 주리구요. 보통은 거의 잃어버린 곳 근처에 있다더라구요. 그래도 찾기가 쉽지는 않다고 해요. 너무 다행이에요. ^^
18. ..
'17.3.28 11:22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세상에..일주일씩이나..
정말 천운이네요..겁도 엄청 많은 종족인데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ㅜㅜ19. ᆢ
'17.3.29 1:30 AM (223.62.xxx.39)^------^
럭키한 고양이네요.20. ..
'17.3.29 4:51 AM (222.99.xxx.103)정말 다행이에요
21. ..........
'17.3.29 6:04 AM (1.235.xxx.141)맞아요
와서 밥먹는 크고 늠늠한 전속 길양이가
새벽에 창고에서 밥먹고 나가는데
마주친 낯선 사람이 놀라서 소리를 질렀어요
냥이도 놀랐죠. 그런 후에 밥먹으러 안오고 사라졌어요
이틀째 되던 날
불러주는 이름이있어서
밥주던 곳에서 사방에 대고 불렀어요
좀 있다가 푱!하고 나타나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3793 | 생선 냉동할때 4 | ??? | 2017/07/01 | 730 |
703792 | 기레기들 나라망신 다 시키고 오나봐요. 10 | .. | 2017/07/01 | 2,025 |
703791 | 아직도 소설을 꾸준히 쓰다니 놀랍네요 6 | 무라카미하루.. | 2017/07/01 | 2,176 |
703790 | 너무 재밌어서 앉은자리에서 다 읽은 책 있으세요? 117 | 책 | 2017/07/01 | 12,199 |
703789 | 중3딸 잦은 설사 도움 주세요~ 9 | 은이맘 | 2017/07/01 | 1,628 |
703788 | 쌈마이웨이보면서 공감했던 부분... 12 | 이젠추억 | 2017/07/01 | 3,634 |
703787 | 1인 1닭 하시나요??? 19 | .... | 2017/07/01 | 2,556 |
703786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읽어보셨어요? 14 | .. | 2017/07/01 | 2,872 |
703785 | 코필러 와 팔자주름 필러 효과어떤가요? 1 | .. | 2017/07/01 | 2,011 |
703784 | 아빠가 이상해 저 부부 범죄자아닌가요? 7 | 내참 | 2017/07/01 | 5,137 |
703783 | 안철수 "대면조사 대신 전화조사로 하자" 엿새.. 28 | 504 | 2017/07/01 | 4,833 |
703782 | 친정만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네요 35 | 불효 | 2017/07/01 | 8,583 |
703781 | 차돌박이 고추장찌개는 11 | 법 | 2017/07/01 | 8,247 |
703780 | 교정비용 8 | .. | 2017/07/01 | 2,458 |
703779 | 해먹는 것보다 사먹는 게 돈이 더 적게드는 음식이 뭔가요? 14 | 음식 | 2017/07/01 | 6,177 |
703778 | 하트시그널 보시는 분들 궁예 해봐요 7 | 하트 | 2017/07/01 | 27,387 |
703777 |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먹는데 병아닐까요? 6 | ........ | 2017/07/01 | 2,013 |
703776 | 영화 옥자 실망스러웠어요 (노스포) 27 | 봉감독님 | 2017/07/01 | 6,797 |
703775 | 롯지팬 세척할때 3 | 롯지 | 2017/07/01 | 1,679 |
703774 | 생각해보면 문통보다 여사님(집안 포함)이 더 대단한거 같아요. 21 | .... | 2017/07/01 | 5,432 |
703773 | 옛날오이지와 간편오이지 16 | 유행이 안맞.. | 2017/07/01 | 3,290 |
703772 | 매케인 "문 대통령, 상원들 질의에 완벽한 대답…매우 .. 7 | 우리문통 | 2017/07/01 | 3,241 |
703771 | 진밥이 엄청 많아요 흑 11 | 죽자죽어 | 2017/07/01 | 2,701 |
703770 | 김정숙 여사 "옷 예쁘다"는 칭찬 듣고 한 행.. 26 | 샬랄라 | 2017/07/01 | 7,134 |
703769 | 대구 성서쪽에 리모델링잘하는집 좀 알려주세요 5 | ㅣㅣ | 2017/07/01 | 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