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얘기가 많아서 저도 조언이 듣고싶어요

조언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7-03-28 20:05:22
별거한지 3년째입니다 별거전에 이혼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몇달만 미루자고 했고 안보고 살다보니 그냥 그럭저럭 살아져서
이혼이 본의 아니게 미루어졌습니다 서류만부부 이혼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상황에 점점 이건아닌거같아 이혼을 해서
다 정리하고 싶은데 어제오늘 이혼글들 읽다보니 또 혼란스럽고
갈피를 잡을수가없네요 그냥 별거하면서 서류상으로라도 부부로 남아있는게 나을까요 아님 다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IP : 182.230.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28 8:10 PM (118.220.xxx.196) - 삭제된댓글

    님한테 당장 서류 정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게 아니라면 굳이 님이 먼저 서류 정리를 꺼낼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별거 3년이면 이미 파탄난 혼인 관계로 보기 때문에 서류 정리가 필요한 시점에 이혼 조정 신청하면 금방 정리됩니다. 혹여 공동 재산이 있다면 재산 관리 잘하시고요. 이혼 시점을 기준으로 2년 간의 모든 재산, 금융 거래 다 조사하더라구요.

  • 2. 3자입장
    '17.3.28 8:18 PM (61.255.xxx.158)

    굳이 이상한 상태로 남아있을 이유가?
    이혼하고 정리하는게 맞을듯.
    아이도 없는 상태면요.

  • 3. 그정도라면
    '17.3.28 8:22 PM (113.199.xxx.241) - 삭제된댓글

    깨끗이 정리하고 각자 자기의길을 가는게 맞죠
    그러고 살아야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4. 노을공주
    '17.3.28 8:29 PM (27.1.xxx.155)

    아이는 없나요?
    그럼 굳이 이렇게 살 이유가 없지않나요?

  • 5. 첫번째님
    '17.3.28 8:30 PM (182.230.xxx.101)

    2년간의재산조회한다는게 무슨뜻인가요?

  • 6. 아이들
    '17.3.28 8:33 PM (182.230.xxx.101)

    있어요 다행히 어린애들은 아니고 웬만큼 컸습니다

  • 7. 아이들이 컸다면
    '17.3.28 9:07 PM (210.183.xxx.241)

    원글님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을 것 같군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 재혼할 생각이 없다면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이게 요즘 말하는 졸혼 아닌가요?

    하지만 재혼을 하실 의향이 있거나
    서류 안에 같이 있는 것조차 못 견딜만큼 싫다면
    이혼해야죠.

  • 8. dd
    '17.3.29 1:32 AM (118.220.xxx.196) - 삭제된댓글

    재산분할이요.
    재산 분할 합의가 안되면,
    2년이내 통장 거래 내역, 부동산 거래 내역 다 조사해서 재산 분할에 포함시켜요. 집이 있었는데 1년 전에 팔았고 그 집이 상속이나 증여가 아닌 혼인 기간 중에 장만한 거면 집을 판 돈이 재산 분할 대상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631 고딩딸이 같은 반 남학생과 트러블이 있었대요 4 오늘 2017/05/01 1,647
681630 40중후반인데 삶이 두려워요 13 000 2017/05/01 5,652
681629 만약 내아이가 해외에서 고등학교 다니는데 7 aa 2017/05/01 1,039
681628 안철수 지지자들 요즘 조용하네요 26 ㅗㅗ 2017/05/01 1,204
681627 원래 인대 늘어나고 그런거 고치는데 오래 걸리나요? 4 ㅡㅡㅡ 2017/05/01 1,305
681626 안철수 유세차량서 속옷 난동 文캠프 관계자 입건 10 ... 2017/05/01 1,018
681625 안철수 학제개편이 공허하게 들린 이유가 있네요 34 2017/05/01 1,555
681624 (운전하시는 분들)지금 차 뒷좌석에서 남편 기다리는중인데요 2 .... 2017/05/01 1,269
681623 홍상수 영화보고 짜증나면 2 수준낮나요?.. 2017/05/01 1,199
681622 품성과 성품 좋은사람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3 아이린뚱둥 2017/05/01 2,199
681621 후보 단일화 시한 이틀 남았네요. 7 ㅇㅇ 2017/05/01 1,344
681620 펌)안철수의 ebs 대담 교육 정책편을 보고 5 닉넴프 2017/05/01 465
681619 B형간염주사 비용 문의드려요~ 2 배고파 2017/05/01 2,010
681618 미남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6 2017/05/01 841
681617 투대문 다음 실검 1위 박주민 의원의 포효 7 .... 2017/05/01 1,211
681616 [사전투표] 투표일에 엄지척 인증샷! 해도 되나요? 1 선거법이 바.. 2017/05/01 473
681615 배우자통장개설 2 준비서류 2017/05/01 1,060
681614 [노동절] 이제 문재인을 인권변호사로만 기억하지 않습니다 3 사람이 먼저.. 2017/05/01 670
681613 국당 安 딸 월세 1500만원 보도는 허위사실…법적조치 29 법적조치 2017/05/01 1,350
681612 sbs 8시뉴스가 김미경 교수 털었나보네요? 32 ㄷㄷ 2017/05/01 4,967
681611 진성준..북에 입장 물어본 것이 사실이라도 뭐가 문제인가... 2 ........ 2017/05/01 484
681610 [JTBC 뉴스룸]5월 1일 예고................... 1 ㄷㄷㄷ 2017/05/01 660
681609 보통 부모님이 자식에게 어느정도 까지만 지윈해주나요?고등학교까지.. 10 아이린뚱둥 2017/05/01 1,826
681608 2년전 홍준표..본인차 교통사고 피해자 보고 멀뚱...jpg 12 ㅇㅇ 2017/05/01 2,832
681607 버리는 것을 못하는 부모님 4 ㄹㄹ 2017/05/01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