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꽤 오래 되어서 재개발 해야할 정도입니다.
몇년 전부터 누수가 있어서 방수공사를 했는데 3년전 부터는 방수공사를 해도 계속 누수가 되네요.
하자보수기간인 2016년 4월에 관리소에 누수신고를 했는데 거의 6개월 동안 제대로 공사를 해주지 않아서 그방을 아예 사용을 못했습니다. 관리소에서도 미온적인 대처를 하고 방수업체에도 따로 연락을 했지요.
일단 방에 곰팡이가 엄청 피어서 아이들 자는 방인데 침대를 사용 못하고 매트리스만 다른 방으로 옮겨서 생활하다가
방수공사가 되었다고 해서 11월 정도에 저희가 관리실에 얘기하고 도배를 했습니다.
도배금액은 사후에 주기로 했구요. 선례로 최대 70%정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또 2017년 1월에 누수가 되어서 관리소에 신고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아직까지 방수공사하지 않아서 천장이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 사진 찍어서 관리소에 제출하니 관리소장 말이 도배비를 줄 수 없다고 주는 아파트가 없다고 하네요.
이번 관리소장은 2017년에 바뀐 사람입니다.
입주자 대표회의의 회장을 만나기로 하고 그사람과 얘기하라고 관리소장은 아무 일도 안하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