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다친 어미 길고양이 구조 어찌하면 좋을까요

고양이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7-03-28 17:27:08

매일 밥주는 애는 아니고 가끔 밥먹으로 오던 아이인데 삼주전쯤 오랜만에 보았는데 다리를 많이 절룩이더군요.

밥이랑 캔먹고 금방 가버려서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그후 세번을 만났습니다. 조금씩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세번째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지난주 토요일 동물보호단체에서 통덫을 빌렸습니다.  


찾으러 가보니 2-3개월 정도 된 똥꼬발랄한  새끼 두마리를 키우고 있네요. 이 아가들도 제가 몇번 밥준적이 있는데 다리저는 고양이와 관련있는 아이들이 아닐까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맞았습니다. 다리저는 몸으로 아이들 돌본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잔소리하는것 보니 너무 딱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미의 상태는 더 안좋아지고 있는것 같은데  한쪽 다리가 점점 휘어지는 것 같아요. 좀 부어오른것 같기도 하구요.세마리를 한꺼번에 포획할수도 없을것 같고, 또 어미만 잡히지도 않을것 같구요. (어미가 무조건 새끼부터 먹입니다). 어미 잡히는것 보면 새끼들이 도망가지 않을까 싶구요. ㅜ 괜히 병원에 데리고 갔다가 다시 풀어놓으면 다른데로 가버릴것 같아서요(얘네들의 활동지가 오래된 아파트단지인데 그래도 비교적 안전한 곳입니다. 제가 밥 챙겨줄수도 있고 또 가끔 밥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저는 어쩔수 없으면 자비로 치료를 하고 다시 방사할생각도 했었고, 또 어쩌면 제가 다리저는 애는 데리고있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은 했었는데요. (이미 길냥이를 한마리 데리고있습니다)

세마리가 되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제 일도 많고 집안일도 많아 힘들지만 어미는 그냥 두면 안될것 같아요. ㅜㅜ  일단 어미를 잡아서 병원에 데려가야 할것 같은데.. 남은 새끼가 넘 걱정이네요. 아님 항생제 밥에 뿌려먹이면서 아이들이 조금 더 클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ㅜㅜ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2.110.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8 5:43 PM (114.204.xxx.21)

    어케..ㅜㅜ 우선 포획하는게 급선무인것 같아요 ㅜㅜ
    치료비는 너무 마니 나온다면 모금하면 될거예요~

  • 2. 꽁이야
    '17.3.28 5:49 PM (211.36.xxx.143)

    일단 어미 잡아서 병원 가시는게 먼저이고 새끼냥이들은 밥주는시간에 밥주시면 아마 올거에요 혹시 고양이보허협회 회원이시면 협력병원에서 치료비 지원도 될거에요 꼭 도와주세요

  • 3. 어미길고양이
    '17.3.28 6:11 PM (218.154.xxx.27) - 삭제된댓글

    아픈 몸으로 아가를 키우고 있다니 코가 찡하네요...
    일단 포획하고 치료가 급하네요.

  • 4. 어미길고양이
    '17.3.28 6:12 PM (218.154.xxx.27) - 삭제된댓글

    아픈 몸으로 아가를 키우고 있다니 코가 찡하네요...
    일단은 포획하고 치료부터 하시는게 어떨까요?

  • 5. 한꺼번에 다 잡아야
    '17.3.28 7:51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할텐데.....한번 헤어지면 영원히 이산가족 될 것 같은데.

  • 6. 깡텅
    '17.3.28 8:16 PM (218.157.xxx.87)

    일단 어미 치료가 시급한 거 같아요. 아이구 어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359 현직 경찰간부 유부녀와 불륜…감찰 조사 중 4 .. 2017/03/28 4,293
667358 홍상수 영화는 뭐땜에 상을 매번 받는거에요 ? 44 긍금 2017/03/28 8,154
667357 공기청정기 어떤거 쓰세요? 12 ,,,, 2017/03/28 4,485
667356 문재인과 '지순이' 이야기, 유기견 '퍼스트독'의 꿈 5 고딩맘 2017/03/28 917
667355 “한강의 기적 만든 건…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 1 박근호 교수.. 2017/03/28 859
667354 文 "정권교체 되면 개성공단 2000만평까지 확장&qu.. 12 .... 2017/03/28 1,740
667353 길동이 왜 순진한척 하죠? 4 아모개 2017/03/28 2,738
667352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중 한곳만? 12 ,,, 2017/03/28 2,364
667351 이지아 조부 친일파 17 적폐청산 2017/03/28 3,001
667350 k-pop 스타 6 질문있어요 2 ... 2017/03/28 1,420
667349 세월호1078일) 유해가 발견되었는데. . 참담한 날. . 12 bluebe.. 2017/03/28 2,700
667348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장르.. 7 미드 2017/03/28 1,964
667347 '비선진료' 김영재 부인 회사 정부 지원금 전액 환수 4 ........ 2017/03/28 1,787
667346 박근 남자 취향 = 개dog 상 1 박근 2017/03/28 1,711
667345 참나물 씻는데 거머리 같은게 나왔어요. 2 참나물 2017/03/28 1,662
667344 임신하면 코를 심하게 고나요? 1 어휴 2017/03/28 716
667343 식빵전문점 식빵은 더 맛있나요? 10 ㅅㅅ 2017/03/28 3,167
667342 맛좋은 버터 추천 바랍니다 3 ㅁㅁ 2017/03/28 2,350
667341 십일조가 중요한가요?부모님 용돈이 우선인가요? 32 ... 2017/03/28 7,114
667340 답글 적었더니 삭제했네요 대학 입결얘기 25 여대 2017/03/28 4,406
667339 밑의 혼자봤다은글도 읽지말고 영화는 보지맙시다 4 보지말자 밤.. 2017/03/28 827
667338 제주해군기지의 용도를 폭로한 서치타 보고서 3 서치타보고서.. 2017/03/28 954
667337 초1 영유연계해서 다니는데 힘드네요 3 2017/03/28 2,414
667336 개업? 선물 2 아일럽초코 2017/03/28 677
667335 시판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 정보 9 dd 2017/03/28 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