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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뉘집 아들인지

이휴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7-03-28 15:52:27
놀이터에서 늑대소리 내면서 놀아요
동과 동사이에서 소리가 울리는데 목청도 얼마나 좋은지 아우우~아우우~
소리가 울리고 이 집 저 집 개들이 따라 짖으니 재미가 나서 오래도 해요
평소엔 밤도 아니고 애들이 놀다 말겠지 했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다
늑대소리 온동네 개소리에 깨니까 진짜 짜증나네요
더워질때 까지만 참을꺼예요




IP : 117.11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계적인
    '17.3.28 3:56 PM (14.138.xxx.96)

    동물학자가 될지도...
    해지기 전까지 참고 해지면 뭐라하세요

  • 2. ㅎㅎ
    '17.3.28 4:09 PM (110.140.xxx.179)

    찔리는 아들맘들 많을듯...

  • 3. 남일이라
    '17.3.28 4:10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좀 귀엽기도 하네요^^;;

  • 4. ..
    '17.3.28 4:11 PM (14.47.xxx.162)

    원글님께는 죄송스러운데 글 읽다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녀석들이 좀 그렇죠.ㅎ

  • 5. . . . .
    '17.3.28 4:14 PM (175.244.xxx.66)

    밀림의 왕자 사자나 호랑이 소리라도 한번 내어보세요.
    개들과 늑대들이 깨갱 ㅠㅠ

  • 6. ...
    '17.3.28 4:59 PM (58.233.xxx.131)

    진화가 덜되서 그래요... 진화가 더된 우리가 참읍시다..
    남자들보면 진화가 될 된 인간으로 보이더라구요.. 성인남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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