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페인 여행갑니다. 선택관광 문의 좀 할께요.

스페인관광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7-03-28 14:58:36

이번 연휴에 포루투갈과 스페인 갑니다.

그런데 선택관광이 몇가지 들어있던데

꼬~옥 해라 이런 것 추천해 주세요.

1. 플라맹고 공연

2. 몬 세라토 케이블카 & 산악열차

3. 그라나다 야경투어

4. 리스본 TUKTUK 투어

5.스페인 속 영국 지브롤터

이렇게 들어있는데 다 해야할까요?

아니면 별로 필요없다 그런 것 있을까요?

다녀오신 분들 추천해주세요.

꾸벅~~~

IP : 203.231.xxx.6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8 2:5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5번은 빼세요

  • 2. ..
    '17.3.28 3:0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5번은 꼭 빼세요

  • 3. 스페인 여행
    '17.3.28 3:02 PM (203.231.xxx.60)

    예, 감사드립니다. 5번 제외합니다.

  • 4.
    '17.3.28 3:03 PM (124.49.xxx.246)

    각자 느끼기 마련이지만 플라멩고는 저는 좋았어요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집시의 애환과 정열을 느껴볼 만합니다 몬세라트는 꼭 가시구요 그라나다 야경투어는 대단한 야경은 아니예요 스페인은 조명이 어두운 편이거든요 하지만 야간산책이라 생각하고 알바이신 지구를 구경한다 생각하면 할 만도 해요 멀리서 보이는 알함브라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구요 우리같은 경우는 알바이신에서 내려와서 맥주 한 잔씩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 5. 그리
    '17.3.28 3:11 PM (220.78.xxx.146)

    1-5번 다 해보았는데요. 꼭 해봐야 할 것도, 꼭 빼야할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취향 차이라서...
    그래도 꼽자면 2번이 제일 대중적으로 반응이 좋은 것 같구요. 5번은 별거 없긴 해요. 경치가 좋다는 정도?
    리스본 툭툭 투어도... 리스본이 좋긴 한데 꼭 툭툭 안 타도 되긴 하구요. 저는 트램 좋아해서 트램 타는게 더 좋았어요.
    플라맹고도 공연 좋아하는 저는 좋았는데 남편은 졸았어요. 본인 취향 잘 고려해 보세요 ^^

  • 6. --
    '17.3.28 3:11 PM (220.118.xxx.135)

    1-3번은 하세요. 저도 플라맹고는 좋았고 그라나다는 야경 자체는 별게 아니지만 패키지 여행이 밤에 돌아다닐 경우가 없어서
    야경, 야시장 투어는 어지간하면 하시라고 권합니다.

  • 7. 스페인 여행
    '17.3.28 3:13 PM (203.231.xxx.60)

    모두 감사드립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5번은 별로이네요.

  • 8. 저도
    '17.3.28 3:15 PM (211.36.xxx.129)

    묻어서 질문 드려요 .4월 여행 옷차림 어떤가요?
    가디건에 가벼운 점퍼가 대세이긴 한데 여름 복장은 아닌가요?

  • 9. ..
    '17.3.28 3:16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움님 말씀처럼,
    그라나다에서 맥주 한잔, 와인 한잔은 꼭 경험하세요.
    곁들여 나오는 조그만 안주거리를 보고 tapas가 이런 거구나...경험하실 겁니다.

  • 10. ...
    '17.3.28 3:21 PM (211.208.xxx.21)

    모두 추천합니다. 지브롤터는 스페인속 영국!!

  • 11. --
    '17.3.28 3:21 PM (220.118.xxx.135)

    4월 옷 질문하신 분. 저도 4월에 갔는데 비오는 날씨에 입을 바람막이 하나는 챙기시고 그냥 봄 옷 가져가시면 됩니다.
    여름 복장은 좀 무리구요. ^^

  • 12. 저는
    '17.3.28 3:23 PM (211.198.xxx.10)

    노랑**에서 세비아 플라멩고는 욕 나올 지경이었어요
    가이드 여자분 콧소리로 협박하고
    먼지나는 시골 학교 학예회 같은 분위기로
    배우들이 애쓴다는 느낌 뿐이었어요
    80유로 짜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이 열악했어요
    몬세라토는 저희는 강매수준이라 어떻게 해 볼수 없었구요
    그나마 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 13.
    '17.3.28 3:32 PM (202.30.xxx.24)

    저는 그라나다 야경 플라멩코 공연 이렇게 했었어요.
    그러니까 세비아가 아니라 그라나다에서 플라멩코 봤는데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그라나다의 플라멩코는 좀 더 소리 중심이라고 하더라구요. 한 명이 반주 한 명이 노래, 그리고 세 명이 춤을 추는데.... 노래가 어찌나 한이 서려 있는지...!
    작은 공연장이라 그런지 플라멩코 그 바닥 탁탁 다리로 찍을 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
    이런 공연은 특히 관람객의 호응이 중요해서, 외국인들만 보는 공연 말고 현지인이 같이 보는 공연일 경우가 좀 더 좋다 하더라구요 (제가 이 케이스...)

    그라나다에서는 맥주 마시러 돌아다니셔야 해요 ㅎㅎㅎ
    몇날 며칠 그라나다에서 맥주에 타파스 먹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잘 나오는 곳은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

    참 까페 알함브라의 포라스 (추러스 비슷한 거)는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그 초콜렛음료와 함께요.
    까페 풋볼이 유명하던데 거긴 별루구요, 성당 근처의 까페 알함브라 포라스는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패키지라 못 가실 수도 있지만.. 그라나다가 좀 작아서요 조금만 발품 팔면 걸어다닐 만 하거든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꼭 가보세요.

  • 14. 뉴플리머스
    '17.3.28 3:39 PM (222.120.xxx.41)

    저는 1,2,3은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만 가봤거든요. 폴투갈은 안가봐서리...알함브라 가셔야죠. 플라멩꼬도 보시고 몬세랏도 나름 괜찮았어요

  • 15. ...
    '17.3.28 3:46 PM (14.39.xxx.219)

    2번 케이블카는 타볼만 한가요?

  • 16. 세비야
    '17.3.28 3:55 PM (175.117.xxx.235)

    플라맹고는 전 지루합디다

  • 17. 혹시 저가항공사로 가신다면
    '17.3.28 4:10 P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

    햇반이나 누릉지 컵라면 가져가세요
    식사 정말 열악합니다

  • 18. 풍선사로 가신다면
    '17.3.28 4:10 PM (211.198.xxx.10)

    햇반 누릉지 컵라면은 필수입니다

  • 19. 올갱이
    '17.3.28 4:15 PM (182.209.xxx.121) - 삭제된댓글

    전 2번 좋았어요.
    플라맹고는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엄청 좋고 그렇지는 않고
    그들만의 문화를 느껴본다는 측면에선 한번쯤 볼만해요.

    자주 가는거 아니니 보고나서 후회하더라도 어지간하면 다 경험해보세요

  • 20. 아놧
    '17.3.28 4:38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그냥 다 하세요...

    차라리 쇼핑을 줄이세요

    유럽은 선택관광이 옵션의 개념이 아니고
    그냥 관광의 일부분이다..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전부 다 한다고 하면
    가격을 빼주기도 해요.
    아니면 가이드가 간단한 것을 쏘거나...

    옵션안하고 혼자 돌아다니다
    요상한 거 사거나 소매치기당해서
    옵션보다 돈 더나가는 사람 여럿봤어요 ㅡ.ㅡ

  • 21. ...
    '17.3.28 5:12 PM (118.36.xxx.198) - 삭제된댓글

    몬세라트에 올라가서 혹시 그 주변에 사는 농민들이 와서 파는 것 있으면 보세요.
    전 3월초에 갔는데 치즈와 무화과 넣은 케잌(작은 것) 사서 맛있게 아주 잘 먹었네요. 단 치즈 좋아하셔야지요.
    말랑말랑한 치즈 사서 이동하면서도 매일 조금씩 먹었는데 잊지 못 할 맛이었어요.

  • 22. 사과좋아
    '17.3.28 5:40 PM (223.62.xxx.25)

    몬세라트는 하세요

  • 23. ㅇㅇ
    '17.3.28 6:35 PM (175.193.xxx.7)

    제가 간 스페인 패키지 상품에는 1~3만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2,3 정말 좋았어요.
    그라나다 야경 투어는 알함브라 궁 야경보고 알카이신 지구의 독특한 상가를 걷고 맥주랑 타파스 먹는건데 너무 좋았어요.
    몬세라토 케이블카도 타보시구요,
    플라맹고는 많은 사람들이 감동이라는데 전 별로였어요;;

  • 24. 풍선
    '17.3.28 8:43 PM (175.211.xxx.41)

    저가 여행사로 갈수록 옵션이 더 많아 집니다...

    우선 본인이 가는것이 저가여행사 인지 잘 보고 가셔야 할겁니다.

    위에 분이 쓰셨듯이 00 풍선으로 가시면 ㅋㅋㅋ 식사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식사 호텔 모든것이 좀 떨어집니다.

    그러니 당연히 옵션도 많아 지구요. 싼게 비지떡입니다.

  • 25. 미나리
    '17.3.28 11:52 PM (1.227.xxx.238)

    스페인꺼는 다 했네요. 전 패키지아니고 자유여행이었어요. 괜찮았어요.

  • 26. ㄱㅅ
    '19.1.21 9:27 AM (175.199.xxx.231)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723 11번가 캐시는 상품결제도 안되네요. 포인트 전환도 안되구요. 3 환불 2017/08/06 2,276
715722 토리버치요 3 ㅡㅡ 2017/08/06 2,911
715721 삼성측 주장이 맞습니다… 공소장 내용 변경한 특검 4 ........ 2017/08/06 2,731
715720 택시운전사를 보고 분통터지는데 10 전두환이 어.. 2017/08/06 2,164
715719 박복자 범인은 27 박복자 2017/08/06 18,065
715718 범인을 일부러 안잡는 경우도 있나봐요 2 Dd 2017/08/06 2,193
715717 최준희 인스타그램에 글 또 올라왔네요 69 2017/08/06 28,290
715716 남의 의도나 진심을 바로 파악하는... 5 고민 2017/08/06 2,869
715715 긴축재정... 돈아끼는 방법 공유 15 ... 2017/08/06 7,653
715714 간절하게 도움을 청합니다. 중2아들이 100키예요.. 어떻게자야.. 8 ah 2017/08/05 3,497
715713 안철수의 결혼식! 7 리슨 2017/08/05 3,804
715712 에어컨 틀고 주무시나요? 14 아아 2017/08/05 7,224
715711 엘지 벽걸이 에어컨 희망온도와 상관없이 계속 실외기 돌아요. 2 루나레나10.. 2017/08/05 4,523
715710 신용카드 못쓰고 운전 안하는 남자 4 ... 2017/08/05 3,615
715709 잘 생겼는데 집돌이인 아이 있나요? 4 갑도리 2017/08/05 3,255
715708 지금 31도네요 ㅎㄷㄷ 5 열대야 2017/08/05 3,641
715707 다니는 절을 옮기고 싶은데요 2 () 2017/08/05 1,193
715706 오늘 그알 ㄷㄷㄷ이네요 5 ㅇㅇ 2017/08/05 7,678
715705 강원도 전라도 부산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국내여행전문.. 2017/08/05 2,461
715704 아진이 재수 없네요 11 품위녀 2017/08/05 8,751
715703 그냥 위로받고 싶네요 2 희망 2017/08/05 1,171
715702 오늘은 좀 살 만 하네요. 4 ... 2017/08/05 2,061
715701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은 돌아가면서 하나요?아님 ........ 2017/08/05 673
715700 닭고기 입에도 못데고,냄새도 못맡는 분 계세요? 6 조류 2017/08/05 1,006
715699 급질)SNL 코미디프로 홍진영치마 1 gg 2017/08/05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