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님

[ㄱ ㅅ ㄱ ㅅ]

누구신가 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팟캐스트를 통해 안철수의 몰락을 그토록 얘기했던 세 사람,

삼총사라 부르기엔 알렉상드르 뒤마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설 것 같고,

아무튼 안철수의 패배를 주문 외우시고 확신시키고 애쓴 분들이죠?

총선 결과 놓고 반성은 하셨나요?

그럴리가요. 

굽다 굽다 안되면 불판을 바꿔야 한다는 분,

그 말 하나로 스타가 된 분.

님과 님의 정당 사정은 어떤가요?

아직 쌩쌩한 불판인가요? 근데 왜 하나도 안 구워져요? 

안철수에게 재수를 하길 권하시는데,

전 그쪽에 이렇게 권하고 싶네요. 재수가 아니라 공부를 접으세요. 다른 살 길을 찾아 보세요.

기술도 좋고 장사도 좋고요. 가망 없습니다.

참, 만의 하나라도 노원이 나 노회찬의 것이다 하는 식의 제왕적 사고방식이 안철수에 대한 까닭없는 미움을 가져왔다면, 좀 성숙해지시고요. 훗날 금의환향(?) 해서 안철수에게 도전하는 것도 권해보고 싶었는데,

안철수, 이분은 청와대로 가야 해서. 

변방에서 만수무강 하세요.

문재인 캠프에 한번 넌지시 연락해 보시고요.

괜찮습니다.

이해해요.

 

[음...]

노회찬 의원 노원구가 아니라 창원시 국회의원이에요. ^^

[윗님]

그거야 당연하죠.
거기 지난날 내 텃밭인데... 하는 생각.

[...]

안철수가 청와대를 왜 가나요 ㅋㅋㅋ 갸우뚱~ ㅋ

[ㄴㄷ]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호남석권했는데 왜 지금은 민주당보다 뒤쳐지나요????

[음...]

노원구는 원래 야당 텃밭 맞아요. 안철수 의원 노원구 출마할 때 야권에서 잡음 꽤 많았던 거 잊으셨어요?

[이런, 하나 놓쳤네요]

노회찬님,

문캠프로는 못가세요.
지난날 삼성 엑스파일... 이거 어쩔려고요.
떡검, 참여정부... 휴, 그냥 조용히 거기 계세요.

[...]

노회찬이 언제 문캠 간다 그랬나요? ㅋㅋㅋ

[물론]

그런 얘기 하신 적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구애의 손길?

[...]

구애의손길은 원글이 생각이고 ㅋㅋㅋ 노회찬 문캠 안가니까 다리 쭉 뻗고 주무세요. 걱정도 팔자세요~

[화려한 어록]

- 인복이 많은 분이다...

- 안희정, 이재명 통해서 진보쪽 마크맨 역할을 굉장히 잘했다... (어법이 좀 웃기지만, 두 사람이 문재인을 돕는 역할 도구였다는 의미일 듯)

- 이런 페이스메이커를 구하는 것은 하늘이 준 것...

- 이것은 사회과학을 넘어서 천문지리학 이런 거다... (이분, 혹시 우주의 기운 그분에게 감화된건가)

[노회찬님 심상정님과 더불어]

그리고 이정희님과 더불어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흠...]

원글님. 노회찬 의원이 원래 화려한 어록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믿든 안믿든 저 안철수 의원도 좋아하고 지지하는데요. 대권 주자로 나서면 여기저기서 원래 워낙 여러말을 들어요. 그때마다 내 입에 안맞는 말 한다고 이런식으로 공격하시는게 안철수 의원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고작 지역구 국회의원하나 포괄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대선 주자가 되시려고...

[흠...]

노회찬 의원 말 중에 유명한 말이 그거죠.
외계인이 침범하면 한국도 일본이랑 손잡고 외계인에 대항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외계인 물러가면 일본과 한국은 다시 적이되죠.

문재인 의원에게 좀 더 친근한 말을 한다고 해서 노의원이 문캠쪽 사람이 될 거라고 말하는 건
정치 경력 내내 민노당 계열 의원이었던 노회찬 의원에게 너무 무례한 말이죠.

[흠님,]

제 생각은요,
만일 유시민이 이 얘기를 했으면 그러려니 합니다. 작가로서 자유롭잖아요.
그런데 노회찬은 공당의 현역 의원입니다. 당 원내대표예요.
정치평론가 행세할 상황이 아닙니다. 이 상황, 이해하십니까?

그리고 당연히 국민당 후보가 정의당 의원을 포괄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무례의 맨 얼굴]

오늘 많은 언론들이 문재인과 안철수, 두 사람에게 호남의 지지가 함께 쏠렸다 썼죠.
야권의 바로미터가 역사적으로 실증적으로 호남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압도적 지지 받았죠.

이 상황에서,
그 중 한사람에게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재수가 아니라 3수를 향하는 것이 이성적이다' 하는 표현은
... 이건 무례도 아니고 뭐라 표현해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유권자들, 우습게 보죠?

[노원구]

지난번에 안철수가 노원구보궐선거나갔을때 안철수가 거짓말했었죠. 노회찬으로부터 승낙받아냈다는 거짓말. 그것에 대해 사과했나요?

이희호여사에 대한것도 거짓말하고 녹음까지 했었는데, 이것도 안철수가 사과했나요??

[지역구가 중세 영지인가..]

농노,

소작민,

영주,

뭐 그런 거 있나요?

물론 세습도 되겠군요.

[...]

안님 종착역 굳이 궁금해 하니 말해 드릴께요.
청화대 입니다.
인생에 지금까지 걸어온길이나 이룩해논것 어느것을 비교해도
노희찬씨가 안철수후보한테 이딴말할 자격은 없다고 봐요.

한마디로 당신이나 잘하셔!!!

[..]

노회찬이 문재인을 제대로 봤네요. 홧팅. 안철수야 뭐 지일 지가 잘 알아서 하겠죠. 삼수를 하든 사수를 하든. 뭐 돈많다고 하니, 이인제식으로 살아도 되고요.

[..]

노원구는 노회찬 거라 법에 명시해놨어요?
참,,,찌질한 소릴 하네.
만약,,노회찬도 그런 의미에서 아직도 저러는 거라면 지신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거
승낙받았다는 거짓말 지어내지 말길....전화한 걸 그리 모함하고 왜곡하고....ㅉㅉ

[hanna1]

원글님 글과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노회찬,,노회한 정치인,하는짓이 구역질 나네요

[정의당 노회찬]

선거때만 되면 민주당에 줄서는짓은 아직도 못버렸네. 다음 선수 조국 유촉새 등장 예상해봅니다

[ㅋㅋㅋ]

노회찬 심상정까지는 그렇다 하겠는데
은근슬쩍 이정희 끼워 파는 사람은 뭡니까.
노회찬 의원 일관성있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지역구 뺏긴(?) 뒤로 너무 노골적으로 안철수 저격수 노릇하시더군요.
진보좌파의 정치적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소수 정당의 정체성을 지켜온 민노당 계통 정치인들의 순수성을 의심하고 싶진 않지만
요새 행보가 민주당 2중대 소리를 들어도 별로 할 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구성원의 정치적 출신이나 이런걸 볼 때 그 쪽에 친근감을 느끼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만
독립된 정당으로서 중립을 지킬 이슈도 있는 거죠.
그것도 공당의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

이 분 왜 이러는지.
노원구 때문인지?
그래도 이건 아니죠..
큰 그림을 보셔야지~

[헐]

노회찬도 몰랐어요??


식견이 좁으시군요.

[노회찬 대인배인 줄 알았는데]

딱 소인배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문주당 2중대 노릇이 하고 싶어요?
삼성x파일 때 떡검들 실명 폭로할 때의 정의감이 남아 있다면 문재인 빨지 말고 문재인을 감시하세요.
당신을 법정에 세우고 빨간 줄은 그어 의원직 박탈케 한 사람은 노무현 문재인입니다.
노무현은 없지만 문재인은 유력 대통령 후보인데 다시 삼성공화국의 부활을 꿈꾸고 있지나 않나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세요.
당신의 신념이 변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