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 대선출마선언 지금 봤네요.

어대문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7-03-28 12:09:19

https://www.youtube.com/watch?v=Gz3WHJnE0Rc

바뻐서 못 보다가..지금 한가해서 이제 봤어요...상식이 통하는 나라....만들어 주세요.

친일잔재 수구꼴통들의 건국절이 아닌...815 광복절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나라...독립군후손들을 자랑스러워 하고 위안부할머니들에게 도리를 다하는 나라..대한민국이 품격있는 나라..내 조국은 대한민국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나라 만들어 주세요...

문재인님...화이팅...


IP : 49.164.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사수
    '17.3.28 12:11 PM (175.223.xxx.196)

    저도 문재인 화이팅 !!! 입니다.

  • 2. 공약이행율 16%
    '17.3.28 12:14 PM (103.10.xxx.90)

    저 대본 읽고 돌아서면서 내용 다 까먹었을걸요..

  • 3. 어대문 화이팅!
    '17.3.28 12:16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끝까지 버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얼마남지 않았으니 힘드셔도 꼭 힘내시길!



    국민과 문재인이 함께 출마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이런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온 국민의 뜻을 모아 이제 '정권교체'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

    상식이 상식이 되고
    당연한 것이 당연한
    그런 나라가 돼야 합니다.

    정의가 눈으로 보이고 소리로 들리며
    피부로 느껴지는 사회가 돼야 합니다.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고
    성공할 때까지 도전할 수 있고
    마지막까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합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가난에 허덕이지 않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존경받을 수 있으며
    다름이 틀림으로 배척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학연, 지연이 없어도
    서러움을 겪지 않고
    내 능력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나라가 돼야 합니다.

    마음 편히 아이 낳아
    걱정 없이 키우고,
    일하는 엄마도 힘들지 않은,
    그런 나라가 돼야 합니다.

    튼튼한 자주국방으로
    세계 어떤 나라도 두렵지 않은
    강한 국가가 돼야 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자랑스럽게 마치면
    학교와 일자리가 기다리는 나라가 돼야 합니다.

    실향민, 아버지 산소에 가서
    소주 한잔 올리고
    남북이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돼야 합니다.


    재외동포들이
    “내 조국은 대한민국이다”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는
    당당하고 품격 있는 나라가 돼야 합니다.

    역사를 잊지 않는 대통령이 있는 나라,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던 독립유공자들과
    위안부 피해자분들께 도리를 다하는 나라,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가 돼야 합니다.

    장애가 장애인지 모르고 살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돼야 합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다르기에
    조금은 시끄럽고 정신없더라도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사는
    존중과 통합의 공동체가 돼야 합니다.

    정권교체,
    국민이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바꿉니다.
    우리는 오늘,
    함께 출마합니다.

    국민과 문재인이
    함께 갑니다.

  • 4. ...
    '17.3.28 12:1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뭐가 무서워서 영상으로 출마했쓰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940531

  • 5. 수첩과 대본
    '17.3.28 12:21 PM (103.10.xxx.90)

    무능한 수첩을 믿고 박빠들이 보낸 소망과..

    무능한 대본을 믿고 문빠들이 보내는 소망은 거의 같아요.

    살아온 행적을 보면 거짓이란걸 알텐데..

  • 6. 손가락 여러분
    '17.3.28 12:24 PM (121.155.xxx.170)

    손가락 여러분...문재인이 너~~~무 싫어요. 그죠?
    그래서 문재인이라는 글씨만 뜨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어떻게든 악플 한번 더 달아요 그죠?

    그런데요...그거 님들 인생낭비라는거 아시나요? 왜 자기 인생을 싫어하는 사람한테 써요?
    악플다는데 쓰고? 자기 좋아하는 사람 보며 사는데다 아까운 시간을요~

    이걸 생각해보세요.
    댁들이 악플달며 남까는데 낭비하는 시간이, 누군가에겐 인생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거~

  • 7. 쓸개코
    '17.3.28 12:28 PM (222.101.xxx.218)

    세월호 인양으로 출사표를 영상으로 대신 하신거죠.
    출마자에게 출마선언의미가 어떤건데.. 잘하신겁니다.
    오히려 좋은 결과물이 나왔어요.

  • 8. ...
    '17.3.28 12:3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세월호에 원죄가 많아서는 아니고???
    간보다 영상으로 출마??
    으이구.
    그러니 아바타 노릇이나 하고 살겠지.

  • 9. 실속있는 전략
    '17.3.28 12:40 PM (119.67.xxx.187)

    이라고 봅니다. 시작은 소박하고 겸손하게 영상으로 대체하는듯이 보이지만,
    이렇게 두고두고 영상으로 알려지니 뒤늦게 보고
    동감하고 출마선언한 의미를 알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겨놓아
    실속있고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 10. 175.121님
    '17.3.28 12:54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일베들이 득실대는 주갤만 링크걸지 마시고
    정상인들이 팩트로 논하는 링크도 걸어보실께요
    http://m.todayhumor.co.kr/list.php?table=sisa&kind=bestofbest_sort&o_table=si...

  • 11. ㅈㅈㅈ
    '17.3.28 12:57 PM (125.184.xxx.58)

    일제잔재 청산요 ㅋㅋㅋ
    부친인지.조부인지..일제시대에 그래도 그동네에서 꾀 직급이 있는 공무원 하셨던데...일제시대 친일 안하면 공무원 가능하 시절이던가요?
    안철수 조부 일제시대 금융조합근무했다고 친일했다 까던 문지지자님들 ㅋㅋㅋ

  • 12. 덕분에
    '17.3.28 1:03 PM (39.124.xxx.138)

    영상 잘 봤습니다. ^^

  • 13. 좋아요
    '17.3.28 1:10 PM (175.211.xxx.111)

    상식이 상식이 되고 당연한 것이 당연한 그런 나라...

    저는 그런 나라를 꿈꿔요.

    유민아빠 단식 막겠다고 옆에서 단식 시작하셨던 분에게... 세월호에 관심 없었다고 비판하면... 참 어이 없죠.

  • 14. .....
    '17.3.28 1:22 PM (203.255.xxx.49)

    건승하세요.

  • 15. ㅇㅇㅇ
    '17.3.28 1:43 PM (203.251.xxx.119)

    저도 영상보고 문재인이 대통령됐으면 좋겠다고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129 문재인대통령 꿈꾸고 스피또 5억 당첨 2 ar 2017/05/25 1,457
691128 정대철 "안철수, 대선서 3등 참패해놓고 무슨 당권?&.. 5 샬랄라 2017/05/25 1,755
691127 화력 지원 요청 7 82회원 2017/05/25 783
691126 다 괜찮은데 키작고 왜소한 소개팅남...정신차리고 싶어요 25 소개팅 2017/05/25 11,308
691125 4대강 정책감사에 대한 여론조사(찬성 78.7%) 3 리얼미터 2017/05/25 654
691124 흑인 여자들 몸매가 참 예뻐요 9 뚱뚱해도 2017/05/25 5,405
691123 밑에 부모 자식 간 돈 거래 글보니... 4 연락2 2017/05/25 1,523
691122 가구리폼 잘하시는 분들! 페인트말고 아크릴물감은 안되나요? 4 ㅣᆞㅣᆞㅣ 2017/05/25 2,035
691121 장기위치가..난소가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6 아시는분 2017/05/25 1,614
691120 고등학교 수업참관 하면 안될까요? 7 수업참관 2017/05/25 834
691119 김상곤 교육 부총리 내각 기용 유력 5 아포카토 2017/05/25 1,395
691118 이낙연 기자가 전두환 찬양? 사실관계는 이렇다! 4 고딩맘 2017/05/25 995
691117 남편 성욕이 너무 왕성해서 불만인 분들 21 궁금 2017/05/25 25,391
691116 부유방...이건 답이 없는지.. 6 ㅠㅠ 2017/05/25 3,114
691115 김총수 김성태에게 ㅋㅋㅋㅋ 12 보나마나 2017/05/25 4,445
691114 초등6 엄마입니다 입시설명회 8 질문입니다 2017/05/25 1,611
691113 물새한마리 1 2017/05/25 484
691112 올해 이미 고려대정시 15%.서강대 19%네요. 43 ㄴㄱㄷㅂ 2017/05/25 3,661
691111 손을 대서 예쁜 얼굴이 느낌이 안 좋게 변하네요. 4 리은 2017/05/25 3,103
691110 인간으로서 성숙해지려면 어떤 아픔을 겪어야 하나요? 7 성숙 2017/05/25 1,498
691109 학부모들 입시대리전 "천태만상"이혼까지 불사 3 학종이뭐냐 2017/05/25 1,778
691108 여자 연예인 중 가장 청순하게 생긴 얼굴 누구인가요? 21 청순 2017/05/25 7,118
691107 엉덩이가 아파요 1 ... 2017/05/25 1,124
691106 방송 개혁은 예고되어 있을테니..KBS에서 징수하는 수신료 없애.. 3 이참에! 2017/05/25 924
691105 이니실록 15일차 29 겸둥맘 2017/05/25 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