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 엄마. . .반대표인데 반모임 어찌해야하는거예요?

. . .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7-03-28 10:17:41
아들때문에 반대표되긴했는데. . .
학교때부터 사람앞에 나서는거 무척 싫어하고 못하거든요. .

모레가 반모임인데. . . .무슨이야기를하면좋을까요? ㅜㅜ
말하다가 우는거 아닌지. .
IP : 211.36.xxx.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말?
    '17.3.28 10:20 AM (116.125.xxx.103)

    할필요 없고 먼저 소개하고 그담은 엄마들 알아서 대화해요
    밥먹고 시간남으면 커피 마시러 갈거고
    뭐든 기본 원칙만 한다 생각하면 숴워요

  • 2. ..
    '17.3.28 10:20 AM (182.224.xxx.39)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성격이 내성적이라고.말잘하는 엄마들이 말 많이 하겠죠.계산할때 짜투리돈 더 내면 되지않나요.커피를 사든지.

  • 3. ..
    '17.3.28 10:23 AM (182.224.xxx.39)

    저도 고학년 반대표인데 반 모임 안할거예요.총회때 2명 왔는데 할 필요없겠더라구요.저도 내성적인데 요즘 엄마들이 학교에 할 게 없던데요.급식모니터링만 하면 되요.

  • 4. 그냥
    '17.3.28 10:24 AM (122.35.xxx.94)

    조용히 앉아 있음되요
    저는 하아~ 긴장하면 말 많이 하는 타입이라
    항상 반모임 다녀와서 후회 하는데 ㅠㅠ
    할말 없으면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도 되요
    말하기 좋아하는 엄마가 꼭! 있거든요

  • 5.
    '17.3.28 10:26 AM (223.222.xxx.86)

    그냥 누구아이엄마 반대표입니다
    일년동안 잘부탁드린다고 끝

  • 6. ...
    '17.3.28 10:37 AM (59.20.xxx.28)

    할 말 없으면 아무말 안하셔도 돼요.
    뭔가 말해야 할 것 같아서 말하면 꼭 말 실수를 하게 되더라구요. 반대표라고 해서 반모임에서 특별한 말 하지 않아요. 그냥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들과 공감대 형성하는 자리로 편히 생각하셔도 됩니다. 학교일 관련해서 공지사항있으면 단톡으로 공지하겠다던가 반대표 처음이라 앞으로 잘 부탁한다 정도만 하세요. 그리고 어찌됐든 반장인 아이나 반대표는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십상이라 사소한 일은그러려니 넘기세요. 일일히 반응하면 사람꼴 우스워지더라구요. 엄마들 모임에서 아이에 대한 자랑이나 험담은 하지 마시구요.

  • 7.
    '17.3.28 10:46 AM (119.14.xxx.20)

    반모임을 주최하신 건가요?

    반모임은 가급적 안 하는 게 좋아요.
    자연스럽게 친한 엄마들끼리 가끔 밥 한 번 먹는 정도라면 또 몰라도요.

    가끔 드센 엄마들이 소심한 대표엄마 앞세워 휘두르려는 경우도 있기에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가급적 안 만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어요.

    녹색이나 기타 봉사자들은 이미 정해졌을 거잖아요?
    그렇다면 어느 님 말씀처럼 요즘은 엄마들이 공적인 모임까지 하면서 학교 일 의논할 일 별로 없어요.

  • 8. ..
    '17.3.28 10:59 AM (210.217.xxx.81)

    카톡에 단체톡으로 전달사항만 전달하시고 반모임은 안해도될듯한데요
    2학년만되도 반모임 많이들 안나오시고 생일파티 이런것도 시들해요

    그냥 학교전닳달사항만 전달하시는 역활을 하시면될듯해요

  • 9. 반모임..
    '17.3.28 11:19 AM (59.186.xxx.229)

    그냥 엄마들 얼굴보자고 모이는거 아닌가요? 가서 즐겁게 식사하고 차마시고 오는 자리였는데?? 물론 식대는 1/N 이고요. 서로 인사정도 하니까 맨 처음에 모두 모이셨으면 인사할게요. 하면서 저는 누구 엄마 누구입니다. 하고 인사하시면 되요.

  • 10. 작년에
    '17.3.28 1:57 PM (211.192.xxx.92) - 삭제된댓글

    반대표였는데 저희반만 반모임안했어요.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계속 만남을 유지하는것도 아니고~~
    올 해는 단톡방도 안만들려고요.
    참고로 4학년입니다.

  • 11.
    '17.3.28 2:22 PM (121.128.xxx.51)

    그냥 얼굴 보고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부담앖이 나가시면 돼요 동네 엄마들 모임이나 친구 모임으로 생각 하세요
    원글님 의견 주장 하거나 이상한 말만 안하면 돼요
    학교 봉사 활동이나 행사할때 만날수도 있고 도움 청할수도 있으니까 얼굴 한번 보세요

  • 12. 보니까
    '17.3.28 2:24 PM (116.127.xxx.28)

    작년에 큰애 3학년인데 반모임하니 6명인가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저학년때보단 참여율이 저조하죠.
    4학년땐 밴드도 없고 신경안써도 되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882 황시목 친구 뭔가 있는줄 알았는데... 11 2017/07/31 3,556
713881 유니클로 매장보니 전부 가을옷이던데 다른데도 같나요? 7 재능이필요해.. 2017/07/31 2,629
713880 2분할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빛 1 새는 빛 2017/07/31 1,103
713879 노인들을 틀딱이라 했다는데... 5 ** 2017/07/31 2,357
713878 전세권 설정 등기비용... 아시는 분 계세요? 1 전세권 2017/07/31 1,349
713877 재산세 위택스 납부시 2 때인뜨 2017/07/31 1,299
713876 워킹맘님들 아이들 방학때 점심식사 어떻게 해결하세요? 47 워킹맘 2017/07/31 12,065
713875 길냥이 밥에 구충제 4 조언 2017/07/31 880
713874 어떡해요 ㅠㅠ또 에어컨 고장났어요 7 000 2017/07/31 1,410
713873 군함도가 언론에 까이는건 미쓰비시 돈 때문이에요. 54 군함도 2017/07/31 4,040
713872 이렇게 사는 여자들 너무 부럽네요. 46 추워요마음이.. 2017/07/31 28,190
713871 10일 하루 9시간 일했는데 월급을 덜 줘서 신고 2 Aaa 2017/07/31 1,095
713870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4 신발찾기 2017/07/31 3,982
713869 뜬금없는 연락ㅇ이오면? 2 ㅇㅇㄹ 2017/07/31 1,280
713868 고딩 자녀들 방학동안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1 궁금 2017/07/31 1,108
713867 브리오신 세탁세제 브리오신 2017/07/31 621
713866 써마지 하면 피부맛사지 필요없나요? 7 가도가도 2017/07/31 3,741
713865 치매 병원진단 안받고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13 질문 2017/07/31 3,607
713864 제주에서 중학생들이 볼만한곳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7/07/31 716
713863 30대와 70대가 부부로 보일 수 있나요? 22 2017/07/31 4,767
713862 군함도 거절하고 영화 리얼 찍었다던 김수현 10 00000 2017/07/31 6,346
713861 쇼핑 옷 반품에 대하여 6 옷 반품문의.. 2017/07/31 1,167
713860 윗몸 일으키기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나요? 8 운동 2017/07/31 2,010
713859 아침부터 돈빠져나가는 소리로 요란하네요. 7 줄줄이 2017/07/31 4,155
713858 내용 펑 20 가을 2017/07/31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