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보내서 도움을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 포기하고 애들 동화책이라도 하루 한 권씩 다시 읽으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정말 기본 상식도 안되게 무식해서 지문을 이해 못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학원을 보내서 도움을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 포기하고 애들 동화책이라도 하루 한 권씩 다시 읽으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정말 기본 상식도 안되게 무식해서 지문을 이해 못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학원도 큰 도움이 안될거에요. 오히려 과외가 더 나을 듯
그런데 의외로 원글님 아이같은 아이들 많아요
지문해석이 안되니 문제를 못풀더라구요
하루에 한지문씩 독해는 기출만한게 없어요
읽고 요얍하고 문제풀고..선지가 왜 맞고 틀렸는지. 지문에서 찾는 연습 계속시키세요
전 기출로 제시문 분석하는 훈련으로 가르치고 고득점 만드는데요. 윗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가장 최근거를 뺀 나머지 10년치 기출만 혼자 풀면서 감을 잡아야돼요. 수능국어도 수학처럼 연습하는 거예요
방법이 없어요.
지금이라도 자꾸 읽어보고 독해하고...
수학처럼 연습하는 거에요. 22222222222222222
반복 훈련을 해서 익숙해지고 시간을 줄이는 방법 밖에 없을거 같네요.
아이가 아직 고딩은 아닌데 국어학원 되게 소문난 곳을 보내거든요.
수업방식이 딱 윗님들 말씀과 같아요.
지문 읽고 주제문 뽑고 요약하고요.그 훈련을 어마어마하게 시킵니다.
목표는 세상 처음 보는 어떤 지문이 나와도 주제 파악하게 하는 거라더군요.
국어 지문 읽는 방법 요약합니다
저도 국어 곧 학원 보내야할듯한데...도움 받고 갑니다
사실 논술 전형에서 논술 고사도 마찬가지에요.
지문 읽고 요약해서 자기 생각 정리하는 거니까,
일단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하거든요,
그 지문이 좀 어렵긴 하지만.....
국어가 그래요, 그래서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이 유리하다는 거죠.
많이 읽고 많이 읽고 그러다보면 빨리 읽으면서 요약하고 정리하고 할 수 있게 되죠.
그래서 보통 신문 사설 읽기도 시키는 거에요.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많이 읽다보면 늘거든요.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비문학 지문 같은 경우는 단락별로 가나다라 이런식으로 나눠서 나오죠? 문단은 생각의 덩어리예요. 가 생각 나 생각 다 생각 라 생각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가 생각 덩어리 안에서 포인트가 되는 문장에 밑줄을 긋는 연습으로 시작하세요.
이건 약간 편법인데, (제가 이과 고딩들 언어 과외할 때 많이 썼던 방법인데요.) 문단 안에서 그러나, 그러므로, 그런데... 등등의 접속 부사어에 동그라미 쳐 보라고 하세요. 그러므로는 보통 그 문단을 전체 요약한 문장의 앞에 붙고요 그러나 그런데 등등의 뒤에 있는 문장도 대개의 경우 그 문단의 중심 내용일 가능성이 80% 정도 돼요.
전체 문단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는 이런 편법으로 점수를 올려요. 물론 이 방법으로는 1등급은 어렵지만요.
국어저장해요..지문..길어요
국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