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님의 세월호 아이들 관련 인터뷰를 생각하며 지금까지 잠 못 이루고 있네요..
문득 박근혜가 팽목항에서 아이들 가족들과 만나다 배 안에 있는 아이들한테 연락 왔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가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도 그 장면이 너무 괴이했습니다. 그리고 불안했습니다. 절대 들키면 안 될 걸 들킨 것 같은 모습으로 도망치는 듯한..
그래요. 그때 당장 알아챘어야 했습니다. 그년이 범인이라는 것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때 바로 알아챘어야 했는데..
아마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7-03-28 02:22:06
IP : 122.46.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7.3.28 4:26 AM (112.161.xxx.48)이종인님의 인터뷰를 어디서 찾지요?
아~~ 한번 찾아 볼게요..2. 박이 도망치던 그장면이
'17.3.28 4:28 AM (112.161.xxx.48)어느 방송에서 나온건지..
찾으려고 하니 너무 막막하네요..3. 그 장면 제발 찾아주세요
'17.3.28 5:23 AM (122.61.xxx.137) - 삭제된댓글링크좀 걸어주세요. 여기 여러분들 보시면요.
4. 저도
'17.3.28 8:31 AM (182.225.xxx.22)봤어요. 팩트티비로 본것 같아요.
아이들한테 전화가 왔다고 통화가 돈다니까 손사래를 치며 도망갔죠.
범인은 반드시 천벌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보고 있나 국정원5. ...
'17.3.28 12:36 PM (121.161.xxx.5)한 어머니가 무릎까지 꿇으시면서 부탁하시던 장면 아닌가요?
근데도 그네는 모른척 나가버리더라구요..
너무도 이해가 안되고 기가 막히던 상황이던데... 부모는 얼마나 절망했을까싶고...6. 그때 그년이 줄행랑치던
'17.3.28 5:51 PM (218.52.xxx.60)모습니 눈에 선한데 그 영상은 없앴나봐요.
좀처럼 찾기가 힘드네요.
혹시 보관하시고 계시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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