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새떼 동영상보니 진짜같애요

제가 조회수 : 5,383
작성일 : 2017-03-27 22:47:04
정말로.아이들이 새가.되어 날아와 졸업식 참석하고 간것 같애요
미신 이런거 믿지 않지만,
새떼가 마치 자기네 여기 왔다는거 알리는거 처럼 보여요
얘들이 무슨 의례처럼 다같이 운동장 몇바퀴돌고 줄줄히 옥상에 앉아 참관하잖아요
그러고 졸업식 끝나니 어디론가 날아가잖아요.
가슴 먹먹하고, 눈물이 나던대요.
넘 슬퍼서 울었네요.
관련자들 샅샅히 뒤져서 다 처벌해야 합니다. 꼭.
애들 물속에서 죽어가고있는데 정유라 말 사달라고 이재용한테 채근했다는 그 사람같지도 않은 ㄴ ㅕ ㄴ 부터 시작해야죠.

IP : 14.48.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7 10:53 PM (1.231.xxx.48)

    저도 예전에 그 영상 보면서 눈물 쏟았어요.
    정말 새들이 졸업식 참석하는 것처럼 나란히 나란히 앉아 있다가
    졸업식 끝나자 멀리로 날아가더군요.
    얼마나 졸업식에 오고 싶었으면 애들이 저렇게 새가 되어 날아왔을까...싶어서...

  • 2. 그동영상
    '17.3.27 11:02 PM (121.161.xxx.156)

    첨 떴을때 정말 눈물났어요
    영혼을 상징하는것들이 나비,새 그러하기에 그 새떼로 날아온것은 필시 아이들 맞았을꺼에요ㅠ
    심지어 졸업식이 시작되니 어디선가 날아온 새떼들이 나란히 앉아서
    졸업식이 다 끝나니까 저멀리 날아갔대요 어쩜 끝날때까지 앉아있었다는것도 넘 신기하지 않나요
    이게 얼마나 슬프던지..ㅜㅜ

  • 3. 영상 보고
    '17.3.27 11:08 PM (125.178.xxx.85)

    울었어요
    우리 생떼같은 아이들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미친 어른들 때문에 아프게 저세상 가서 어쩌나요
    얘들의 넋을 어떻게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 4. 정말
    '17.3.28 12:25 AM (210.96.xxx.161)

    ㆍ너무너무 가슴아프고 슬퍼요.ㅠㅠㅠㅠ

  • 5. ㅠㅠ
    '17.3.28 12:39 AM (180.182.xxx.184) - 삭제된댓글

    보여주세요 ㅠㅠ

  • 6. 아......
    '17.3.28 12:43 AM (221.149.xxx.212)

    너무 슬프네요..뭣을 그렇게 숨기고 싶었냐?이 닭년아
    기춘이 개자식아 !!!

  • 7. ㅠㅠ
    '17.3.28 12:45 AM (180.182.xxx.184) - 삭제된댓글

    검색해봤습니다. ㅠㅠ

  • 8. 졸업식에 새들로
    '17.3.28 12:50 AM (210.96.xxx.161)

    https://youtu.be/JKz0s6TQR44

  • 9. ㅇㅇ
    '17.3.28 3:07 AM (121.168.xxx.25)

    마음아파요ㅠㅠ

  • 10. 에휴
    '17.3.28 11:0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또 눈물나네요.. 미물도 아픈 영혼을 달래주는데... 살아있는 악마에요. 그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378 2017년 4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4/03 565
668377 과학수업 4회중 1회 수강후 환불요청.. 4 학원 2017/04/03 1,224
668376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수년간 십일조 뜯어낸 교회 3 샬랄라 2017/04/03 2,257
668375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오는 사람 회비 산정 어떻게 하나요 24 .... 2017/04/03 4,781
668374 박그네 구치소 생활 9 박그네 2017/04/03 4,155
668373 술 마시고나서 팔다리 쑤시고 아픈 거요 5 2017/04/03 1,586
668372 베이비시터 아주머니 나이요 8 ㅇㅇ 2017/04/03 2,846
668371 배두나 엄마 글보니, 괜히 성장기 애 잡을까봐 급 걱정이.. ... 2017/04/03 2,661
668370 아이 중학생때 외국 1년 다녀오는거 어떤가요 14 ... 2017/04/03 2,666
668369 네이버의 안철수 띄우기 노골적이네요. jpg 34 ㅇㅇ 2017/04/03 1,933
668368 저는 조선일보와 반대로 갑니다~!! 28 이명박이싫다.. 2017/04/03 1,200
668367 문지지자 '안희정지지 기초의원 낙천운동' 32 무섭다무서워.. 2017/04/03 796
668366 이재명의 복지 정책 - 생리대 지원 사업 3 외로운솔로남.. 2017/04/03 430
668365 한쪽 눈이 아파서 만지면 뿌각뿌각 공기소리가 나는데요 8 ㅇㅇ 2017/04/03 6,306
668364 안철수 연설 미치겠슴다.^^ 44 허걱 2017/04/03 4,255
668363 밤에 들으면 안되는 노래 13 복숭아 2017/04/03 2,772
668362 가방하나 여쭈어요.. 아시는분?? 6 초겨울 2017/04/03 1,690
668361 부모님 환갑 비용 얼마드리셨어요? 10 ... 2017/04/03 5,671
668360 서울에서 완도가는법 여쭤요 5 O 2017/04/03 5,208
668359 국정원직원 6 ㄴㄷ 2017/04/03 1,218
668358 조금이라도 이율 높은 곳으로 여러 은행 이용하시나요? 아님 한 .. 5 이자 2017/04/03 1,529
668357 엄청 심약한데 사람들이 그렇게 안봐요 6 ... 2017/04/03 1,712
668356 남자들은 정말 이혼하면 자식 나 몰라라 하나요? 남편의 심리가 .. 18 이혼하면 2017/04/03 8,700
668355 긍정적인 선거운동해봐요. 3 눈사람 2017/04/03 352
668354 자식 안 보고 살고싶어요 3 ... 2017/04/03 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