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문대표 만나러 간다고 했던 82인데 어제 드디어...
봤습니다.
원래는 만나기로 했는데...........ㅠㅠ
바로 앞 1미터를 앞두고 눈빛만 맞추고 말았네요. 힝..ㅠㅠ
기자회견장에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몰려서 제 순서는...
마이크까지 달았었는데 ㅠㅠ
하여튼 문대표의 대구 지역에 대한 비전 제시 정말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었습니다.
오늘 글 쓰려니 유나님 유투브에 온전히 올라온 거 있어서 그걸로 보시는게 확실할 거 같아 댓글에 링크걸고요.
아무튼 기레기 중 하나가 문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안보에 대해 염려하는게 사실이다. (조중동 수구우파 논리죠) 어떻게 할거냐? 하니 문대표 재치있게 역대 정부에서 미국과 공고한 동맹관계를 위해 노무현정부때도 많은 반대 불구하고 파병했었다. 그 점 걱정할 필요없다.
사드 어떻게 할 거냐? 다음 정부에서 중국 미국 같이 협의하겠다. 등
즉자적 기자 질문에도 바로바로 대답하는 거 보고 든든했습니다.
또한 대구에 희망원 사건때문에 장애인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어떤 장애인분이 해결해달라고 기자회견중 외쳤는데 기자들만 질문가능하다는 고민정 대변인의 제어에도 불구하고 문대표가 이에 장애인분에 얘기에 귀기울여서 잘 알고 있다며 해결점을 찾겠다로 응해준 거 정말 고마웠습니다.
진짜 일정 빠듯하더군요. 오후에 천안함 추모기를 맞이해 천안으로 간단 소식도 들었는데 어제 보니 토론회도 있었더군요.
강행군입니다.
마무리 말은 최초로 모든 지역에서 지지받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란 말
꼭 이루어지길 제가 응원할게요. 화이팅!!
근데 제 질문은 두표함을 철제함 또는 투표한 곳에서 개표하는 식으로 내 한표가 온전하게 개표되어 대선에 반영되게끔 제도장치를 마련해달라였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님 이 점 제발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