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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자리...

...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17-03-27 20:55:57
결혼후 말도 못할 시댁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에....
제 딸은 나중에 정말 시집보낼때
시어머니 자리 어떤사람인지, 진짜 성격은 어떠한지
돈주고 용역이라도 써서 낱낱히 알아보고 시집보내야겠다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예전에 82글 중에 시어머니 자리 1년은 살펴보고 결혼해야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오잉? 그러면 1년 동안 살펴보고 이상하면 그때가서
결혼을 무르라고? 어떻게 그렇게 하지.. 말이안돼
라고 생각했는데 그말도 맞는 말이네요
일년 정도 지나면 대충 성격알아볼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죠.. 흥신소에서 성격까지 어찌 알아내겠음..
걱정되요 내딸도 나같이 살까봐..ㅠ
IP : 14.46.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7 9:04 PM (59.0.xxx.213)

    20대 후반 우리 딸은 결혼 안한답니다.
    그거야 나중에 맘이 바뀌면 그만이지만...
    처음 그런 말을 들을 땐
    좀 놀라고 서운하고 그러면 안되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래 결혼 안하면 어떠냐...
    너만 행복하면 되지
    너는 시어머니 꼴 안봐도 되겠구나
    애 낳고 기르느라 고생 안해도 되겠구나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 2. --
    '17.3.27 9:17 PM (14.40.xxx.74)

    1년 살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결혼 무를 수도 있지요
    딸이 아니다 하고 돌아왔을때 보듬어주고 지지해줄수있는 엄마가 되는 게
    홍신소알아보는 것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 3. 근데요
    '17.3.27 9:25 PM (110.140.xxx.179)

    너무 그쪽으로 집착하다보면 딸한테도 전이되서 이혼 안해도 될 상황인데도 이혼시킬수 있다고 봐요.

    인간관계라는게 만나자마자 완벽한 관계란 없어요.

    차라리 딸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조율을 가르치세요. 결혼할때 반반씩 하고 부당한 대우에 대해 딱부러지면서도 예의바르게 말만 할수 잇으면 원글님같은 대우는 안 당할거예요.

  • 4. ............
    '17.3.27 9:29 PM (216.40.xxx.246)

    저도 윗님의견에 동의해요.
    부당한 대우 받으면 자기의견 표출하고 아니면 단칼에 자르고.
    다들 누울자리 보고 다리뻗는거거든요.
    남편자리가 정말 좋을수도 있는건데 시모땜에 결혼안하는것도 억울한거고.

  • 5. ...
    '17.3.27 9:32 PM (14.46.xxx.5)

    뭐 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신데요
    성격이 워낙에 쎄세요.. 아무도 못이겨요..
    이건 조율도 조정도 뭐도 다 소용없을 정도고..
    그리고 작은아들은 실제 이혼도 시키셨습니다..
    어딜가나 시어머니 괜찮냐 걱정된다 고생한다 소리들어요
    제가 몇백명중에 한명 있을만한 기쎈 여자에게 걸려서
    제딸두 저처럼 뽑기? 잘못할까봐 걱정되요

  • 6. 그런데
    '17.3.27 9:42 PM (216.40.xxx.246)

    그게 참 복불복이라서요.
    저 알던 케이스, 남편이 부인 데리고 이민까지 가버렸어요. 다른 경우는 멀리 이사가고 부인 절대 못보게 하구요. 두분 다 나잇대가 있으신 편이에요.

    물론 드문 경우긴 한데, 남편이 적극적으로 부인을 보호할수도 있는거거든요.
    그리고 경제력이 짱짱한 시모라면.. 흠. 돈으로 사람 좌지우지할수도 있고.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 자리라도 그 용심이 꼭 나오더라구요.

  • 7. ...
    '17.3.27 9:57 PM (14.46.xxx.5)

    그성격 안당해보신 분은 모르실거에요.
    구지 비유하자면 돈없는 최순실 이라고 할까요
    최순실 성격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최순실이 악쓰고 소리지를때 항상 그 모드에요..

  • 8. 그냥 무시가답이고
    '17.3.27 10:27 PM (175.120.xxx.230)

    투명인간취급하듯이 영혼없는 네 네만하세요
    하다지치면 안보면되구요
    늙어서봅시다 속으로외치면서...

  • 9. .....
    '17.3.27 10:28 PM (218.236.xxx.244)

    울어머니 만만치 않은데요.....전화로 사람 죽이는 재주가...
    핸드폰 거의 없던 시절 결혼준비할때 회사로 하루에 20통 넘게 전화를 해대서
    상사가 대한민국에서 너 혼자만 결혼하냐며......ㅡㅡ;;;;

    그런데, 남편이 더 쎄게 나가니 저 못 건드립니다.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에 동감합니다.

  • 10. ...
    '17.3.27 10:36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순했는데..
    그런 시모 몇년 상대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쎈 성격이 되버렸어요
    시모에게 큰맘먹고 여러번 대꾸해보다보니
    시중의? 보통 사람들은 그냥 웃으며 깔수 있는 성격이 되었더라고요
    좋은일인가요 나쁜일인가요
    근데 아직도 시모에게는 질때가 더 많아요

  • 11. ...
    '17.3.27 10:38 PM (14.46.xxx.5)

    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순했는데..
    그런 시모 몇년 상대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쎈 성격이 되버렸어요
    시모에게 큰맘먹고 여러번 대꾸해보다보니
    시중의? 보통 사람들은 그냥 웃으며 깔수 있는 성격이 되었더라고요
    좋은일인가요 나쁜일인가요
    근데 아직도 시모에게는 질때가 더 많아요
    내딸은 곱게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 12. 저는...
    '17.3.27 10:46 PM (121.131.xxx.89)

    전 사위나 시부모가 우리딸 괴롭히면 언제든 이혼하라그럴거에요.
    우리딸한테 전화강요하거나 제사상을 차리게하거나 막말하는꼴 절대 못봅니다

  • 13. ㅓㅓ
    '17.3.27 11:42 PM (211.206.xxx.72)

    시모가 참 심술궂고 말많고 사나워요
    참는데 한계가 와서 맞설라구하는데
    남편이 지엄마랑 한편이라 꼴보기가 싫어요
    내딸은 제발 이런시모 만나지말길..

  • 14. ...
    '17.3.27 11:44 PM (121.159.xxx.18)

    저 위에 결혼할때 반반하고 딱부러지게 할말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 반반넘게 했습니다. 그것도 다 소용없어요 순실이라니까요 성격이 여자 개망나니같아요
    아이고.. 말 마세요

  • 15. ...
    '17.3.28 1:57 AM (221.157.xxx.127)

    미리 성격알아본들 다 몰라요 남들에겐 그리 싹싹하고 좋은분인데 며느리한테만 갑질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16. 아뜨리나
    '17.3.28 8:07 AM (125.191.xxx.96)

    그게 쉬운일이 아니예요
    처음부터 대놓고 하는 시어머니는 없어요

    다만 변덕이 심하거나 지나치게(호들갑스럽게)
    좋은 소리 하는사람은 경계할 필요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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