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이긴 하지만
솔직히 30대 초반 정도 되는 간호사가 자꾸 나보고 어머니 어머니
하길래
짜증나서
나 어머니 아닌데요
해버렸네요
ㅋㅋㅋㅋ
요즘엔 그래도 나이 있는 비혼들도 좀 있느 편인데
무조건 어머니 어머니
씁
그 여자랑 나랑 10살도 차이 안나겠더만
그냥 내가 나이가 많으니 어쩔수 없지...하고포기 했다가
애도 없는데 다큰 여자가 어머니 소리 하니 듣기 싫어 해버렸어요 ㅋㅋㅋ
그 간호사도 좀 황당했을듯
엄마 나이긴 하지만
솔직히 30대 초반 정도 되는 간호사가 자꾸 나보고 어머니 어머니
하길래
짜증나서
나 어머니 아닌데요
해버렸네요
ㅋㅋㅋㅋ
요즘엔 그래도 나이 있는 비혼들도 좀 있느 편인데
무조건 어머니 어머니
씁
그 여자랑 나랑 10살도 차이 안나겠더만
그냥 내가 나이가 많으니 어쩔수 없지...하고포기 했다가
애도 없는데 다큰 여자가 어머니 소리 하니 듣기 싫어 해버렸어요 ㅋㅋㅋ
그 간호사도 좀 황당했을듯
그럼 뭐라고? 아줌마?
211/ 이름 환자분이라고 해야죠
간호사에게 어머니말고 이런이런 호칭으로
불러달라 그러지 그러셧어요?
나이 든 남자들한테도 아버님이라고
부르잖아요
저도 그놈의 어머니 소리 좀 어떻게 했음 좋겠더라구요. 잘하셨어요ㅎㅎㅎ
아니.. 애데리고 학교나 학원 간 경우 제외하고 왜 생판 백그라운드를 모르는 고객을 어머니라고 부르는거죠?
부를 적당한 호칭이 없으면 차라리 그냥 말만 하고 안불러도 아무 상관없는데.. 나름 신경쓴다고 쓰는거 같은데 그 센스없음에 매번 놀라요.
이름 끝에 님을 붙이면 되는데 ..
누구누구님...
정말 웃겨요. 대체 왜 어머님이라 부르는지.
자동차 영업사원도 어머님.아버님이라 부르더군요.
고객님이라 부르면 될텐데..
저도 46에 어머니소리들으니 기분이 별로드라구요
노인들도 어르신이란말이 글케 듣기싫으시다네요
75세넘으신분들인데도 어르신이란말이 듣기싫으시데요
어머니 어르신 그런 호칭보단 그냥 손님 ㅇㅇㅇ님
그렇게 불렀으면 좋겠어요
어머니 소리 정말 싫어요.
고객님 환자분 보호자님 얼마든지 상황에 맞게 부르르호칭이 있는데 뭔 어머님???
짜증나요...
저 역시 비혼으로 늙어가는 처지인데 호칭 문제로 지적 잘하는 편입니다.
당연히 자녀가 없다보니 어머님, 사모님 이런 호칭으로 불리면 너무 어색해요.
윗분 말씀처럼 그 상황에 맞는 호칭이 있을거 아닙니까?
고객님이나 환자분 이라거나 하다못해 이름뒤에 님자 붙여서라거나
우리나라 호칭 문제 언제쯤 정리가 될건지 참
진짜 별로예요
근데 방송에서도 그러더군요
여권 재발급 받으러 갔는데,어머님이라고....
멘붕이었어요.
저두 질색이예요~제 또래 의사가 저한테 어머니 그래서 황당~~또래 판매원들도 그러는 사람 있더라구요 고객님 했으면 좋겠어요~나이가 있어도 불쾌하더라구요 저두 생각같아선 내가 니 엄마니 하고 싶더라구요~~
병원에서 000님~으로 환자 이름을 불러야지 무슨 어머니 ㅡㅡ
그런 호칭 쓰는 사람딴에는 나름 친근하고 싹싹하게 어필하겠다는 의중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 센스 없음이 화나요.
고객에게 친근하게 어필하고 싶어서 어머니라고 부르려면 최소한 70세 이상은 되신 분들한테 써야죠.
내 며느리도 아닌데 어머님 어머님..너같은 며느리 둔적 없다
그러니까요.
여자, 연령대, 결혼여부, 출산여부를 왜 자기 마음대로 생각해서 부르냐구요.
더불어 사모님도 싫어요.
그냥 고객님, 얼마나 좋아요.
37세에 백화점 직원(30초반으로 보이는)이 어머님 어쩌구저쩌구 해서 저한테 어머님이라고 하셨어요? 되물으니 자긴 고객님이라고 했다며 발뺌해서 어이 없었네요.
차라리 어머님이란 호칭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다고 시인했으면 좋았으련만... 졸지에 귀까지 먹은 사람이 되었죠.
당연히 환자분이라고 해야지. 아줌마? 라니 ㅎㅎ
그럼 자기 또래한테는 뭐라고 해요? 친구야? ㅎㅎㅎ
저도 텔레콤 가서 폰 교체하는데 점원이 자꾸 어머니라고 해서 좀 싫더군요. 내가 자기 엄마도 아닌데 무슨 어머니. 그냥 손님이나 고객님이라고 해도 충분한데.
그 간호사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환자 보고 아버님이라 할까요
어머님이라고 하는 다른 직원이나 종업원들도 그럴려나
제가 한 30대 초중반이었어요. 남편은 30대 중후반이었고요. 기혼이어도 애가 없었던 우리는 참 황당했죠. 병원에서 애가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해도 20대 간호사에게 어머님 소리 들을만한 나이가 전혀 아닌데 말끝마다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호칭하니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분명히 말했죠. 저 어머님 아닌데요. 라고요. 그랬는데도 끝까지 어머님 아버님~ 진료실 들어가니 40대 여의사도 어머님 아버님~ 그 병원 다시는 안갑니다 ㅎㅎㅎ
30대후반에 늦둥이를 가졌는데 병원에 갔더니
호호백발 할아버지 원장님께서 저에게 엄마 엄마 하더군요--.--;;
51세인 분이 64세인 분에게 어머님 어머님 하는데 진짜 꼴불견이에요. 싫어하는 눈치가 역력한데 말끝마다 어머님하더라구요.
매뉴얼이든 개인의 취향이든 선의로 하는 건데, 좋게 좋게 말하세요. 어머니라고 하는 거 불편하다고. 병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셔도 좋겠네요.
병원 정기적으로 다니는데 나이드신 의사샘이 제 이름 000님 이라고 호칭하시는게 그게 제일 정중하고 좋더라구요.
어머님은 너무 거북해요.
동사무소 직원하고 통화하는데 어머니 하길래..(목소리만 가지고는 누가 나이가 많은지 모르는 상황, 저 사십대초반) 제 아들이세요?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공공기관에선 보통 선생님이라고 하던데 그직원 신입이었는지 암튼 이상해서 그러시면 안된다고 했어요.
예전 항공사에 근무할때 지침 내려오기를
손님에게 어머님 아버님 호칭 쓰지마라.
아무리 나이 먹어도 그 호칭 들어 좋아하시는분 없다.
라고 해서 친근해보이는 호칭인데 까다롭네
싶어 이해가 안갔었는데
나이 들어보니 저절로 이해가 되더라구요.ㅎㅎ
남-사장님
여-사모님
싫어하는사람 없더라고요ㅋㅋㅋㅋ
나이어리신 분들은 그냥 고객님이라고 합니다
학생분들은 우리00이는~이라고 이름 불러 줘요
댓글들 다 안 읽어보셨나봐요
사모님 소리도 듣기 싫다고 했는데
고객을 자기 마음대로 나이로 분류하지말고 그냥 고객님이라고 해주세요
싫어하는사람 없다니요
댓글들 다 안 읽어보셨나봐요
사모님 소리도 듣기 싫다고 했는데
고객을 자기 마음대로 나이로 분류하지말고 그냥 고객님이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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