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꿀꿀할때 버스타고 드라이브 가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7-03-27 18:19:17

제가 기분전환 하는 방법중에 한가지가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종점 가까이 가서 ㅋㅋ

내렸다가 다시 타고 오는 드라이브도 기분 전환 되더라구요..

대구 사는데  팔공산도 한번씩 가기도 하고..ㅋㅋ

누가 보면 진짜 할일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기분이 우울할떄는 전환되더라구요

밖에  풍경들 보면서요...

82쿡님들은 그래본적 있는분들 있으세요..??

아니면 백화점 지하식품관에서 마지막 꼭대기층까지...아이쇼핑하는것도 도움되는것같구요....

전 다행히 지름신 잘 안와서 이쁜것들 구경하면 우울할때 도움이 되더라구요..


IP : 175.113.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7.3.27 6:21 PM (220.78.xxx.36)

    전 버스타는걸 싫어해서 그 생각은 못해봤는데요
    예전에 지하철을 주중 대낮에 탄적 있는데 정말 사람도 별로 없고 지상으로 가는데 햇빛도좋고
    그냥 쭉..가고 싶더라고요 ㅋㅋ

  • 2. 오!~
    '17.3.27 6:21 PM (58.226.xxx.69)

    반가워요.

    저도 버스 나들이 좋아해요~~
    저도 팔공산 코스예요.

    어떤날은
    401번 타고 갓바위
    어떤날은
    급행1번 타고 동화사

    또 어떤날은
    101번 타고 파계사.
    ㅋㅋㅋ


    저 노선들이 집 앞에 와서 기분따라 골라타요^^

  • 3. ...
    '17.3.27 6:23 PM (175.113.xxx.144)

    58. 226님 저두요...ㅋㅋㅋㅋ 정말 반갑네요..ㅋㅋㅋ 완전 오다가다만날수도 있었겠어요.. 저도 그 버스 타고 가는데...ㅋㅋㅋ

  • 4. 기분이꿀꿀하면
    '17.3.27 6:25 PM (124.49.xxx.61)

    그냥 금수강산 산해진미를 봐도 그닥인거 같아요..
    매사에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해야...

  • 5. ㅇㅇ
    '17.3.27 6:34 PM (218.144.xxx.219)

    고등학교때 전 통학길이가 정말 멀었거든요. 그날은 학교가기가 그렇게 싫은거예요.
    환승한 버스를 타고 온 서울시내를 헤맸던 기억 납니다.

  • 6. ㅎㅎ 저요
    '17.3.27 7:16 PM (202.140.xxx.46)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에 살아요.
    울적할때 버스 타거나 트램타고 하염없이 돌아다니다가 커피가 맛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들어오면 기분이 좀 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279 잘난(?) 남자들이 성매수를 왜 할까요? 11 oo 2017/06/16 2,858
698278 오이지 담을 오이를 천일염으로 빡빡 씻어버렸어요 ㅠㅠ 8 오이지 망해.. 2017/06/16 2,047
698277 오늘 날 잡은 모양 - 문통 인사가 잘 된 듯요 31 2017/06/16 1,699
698276 오늘 날씨 왜이렇게 숨이 막히죠? 10 .. 2017/06/16 1,536
698275 오바마 이놈이 사드때문에 이명박 만나나 봅니다. 9 개새끼와쥐새.. 2017/06/16 1,062
698274 물때 원인이 뭘까요? 난감 ㅜㅜ 5 순이 2017/06/16 1,640
698273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28 ㄷㄷㄷ 2017/06/16 5,026
698272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위터 7 다읽어요 2017/06/16 1,450
69827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2탄 안나오나요? 5 에브리원 2017/06/16 1,726
698270 이번엔 딸애 미국이름 봐주세요 17 작명 2017/06/16 2,121
69826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15(목) 3 이니 2017/06/16 432
698268 모 후보 집이 너무 더럽지 않아요? ㅠ 50 ..... 2017/06/16 16,078
698267 도로주행 ㅠ 1 .. 2017/06/16 553
698266 유희열이 말하는 위대한 음악가 2 적폐는 가라.. 2017/06/16 1,214
698265 문지지자인데 문 인사가 재앙은 맞네요. 17 과즙 2017/06/16 1,845
698264 안경환 기사 댓글 성비 보셨어요? 와... 11 ㄷㄷㄷ 2017/06/16 1,745
698263 동네 자유한국당 사무실 항의 방문했어요 28 ... 2017/06/16 2,466
698262 전국방장관 윌리엄 페리, "한국에서 사드 효용성 낮아&.. 5 작심발언 2017/06/16 613
698261 '신 모계사회' 뒤엔 딸의 가사노동 떠맡는 친정 있다' 7 ... 2017/06/16 1,294
698260 독서회 책 추천해주세요. 3 47 2017/06/16 537
698259 궁금)산골? 고등학교란게 요즘 있으려나요 10 jac 2017/06/16 798
698258 힘이 없는 모기... 7 ... 2017/06/16 1,033
698257 터널 차사고 후에 일어난 모세의 기적 3 ... 2017/06/16 1,131
698256 직장 다니시는 분들 이 경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애니 2017/06/16 517
698255 스카이대학생 과외는 시간당 보통 얼마하나요. 7 . 2017/06/16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