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은 어떻게보면 불쌍한데

ㅇㅇ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7-03-27 17:44:02
어떻게보면 편한거같아요.
삼시세끼 식당밥 먹기 싫다고 마누라 닦달해서 쉬는날도 삼시세끼 집밥하게 만들고
집안일 하나도 할줄 모르고 못해도 밖에서 돈벌어온단 유세떨며 청소좀 도와달라그럼 내가 청소까지 해야하냐며 니가 나가서 돈벌어오든가 이말 한마디로 상대 무시하고요.
쓰레기 분리수거 그런것도 일절 손안대서 발목다치고 손목다쳐서 깁스하고 쩔뚝거리며 내놓으니 같은아파트 남자주민분이 쯧쯧거리며 도와주시구요.
생리라도 터져서 배가 아파서 끙끙대고있으면 여자들은 생리한다고 다 너같이 여왕놀이하냐며 하루종일 비꼬는건 일도 아니구요. 딱히 대접받은일 없고 식은땀 흘리고 쓰러질거같으면서도 밥 다 해줬어요.
저 나쁜짓 한적 없고 나름 착하게 살아온거같은데.. 그래서 이런인간이랑 사는건가봐요. 미스시절에 남자도 여럿 만나보고 했어야 이런놈은 걸러낼줄 아는 눈이 생길거같은데ㅠㅠ
IP : 1.232.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7 5:46 PM (221.167.xxx.125)

    남자라고 다 그렇지 않아요 우린 너무 깔끔해서 너무너무 피곤

  • 2. ㅇㅇ
    '17.3.27 5:47 PM (114.200.xxx.216)

    여자들이 더 불쌍하죠..남자들은 결혼안해도 어차피 일하고 살아야하잖아요...결혼하나 안하나..일해야하는건 같죠..그래도 가족을 먹여살리는 부담은 남자가 더 있다고 하는데..그게 부담되면 결혼을안하거나 ..맞벌이하는 여자 만나면되고..

  • 3. ㅁㅁ
    '17.3.27 5: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평균적으로 훨 여자가 집안일하는데

    특히.화장실청소 배수구청소등을 남자는 왠만하면 안할걸요

    특히 공부만 한 남자는 청소에 가치를 별 안두더라구요

    사실 행복의 기본인데..

  • 4. ...
    '17.3.27 5:52 PM (221.151.xxx.79)

    이혼할 용기도 없이 그런 남편하고 계속 같이 살면서 이걸 단순히 남자 vs 여자 프레임으로 나누는 사람이 문제 아닌가요?

  • 5. ..........
    '17.3.27 5: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남편은 안그래요. 그리고 주위 남자들 다들 쓰레기도 잘버리고 장보러 같이가고 들어다 주고 아프면 주물러주고 뭐 사다주고 다하던데...

  • 6.
    '17.3.27 6:07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전 여자가 편해요..
    울 남편 일하는거 보면 그런생각이 드네요.

  • 7. ..
    '17.3.27 6:40 PM (175.223.xxx.84)

    아프면 안 아픈 사람에게 시켜야죠.
    성별 분업을 너무 경직되게 이해하니 불편한 거예요.
    중국 남부 지방만 해도 주 가사 담당은 남자고, 사회 생활이 부부 중심이라
    여자들 지위가 우리와 참 다르다고 하죠.
    할머니 시대 분업 체계는 우리 세대에 박살을 내야
    여성 경시의 못된 악습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픈데 환자로서 돌봐달라는 요구도 못하다니
    실험실용 짐승입니까? 사람 가족이라면 왜 못하는데요?

  • 8. ..
    '17.3.27 6:45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집안일 하는 시간 다합쳐서 3시간쯤 되나요? 그것을 저렇게 눈물없인 못보는 어조로 써내려가니 무슨 나라구하는일 하는줄 알겠네요. 님 남편 돈버느라 간쓸개 내놓는 이야기 써내려가면 님 할말없을걸요..

  • 9. ...
    '17.3.27 6:53 PM (221.157.xxx.127)

    어느남자가 그런대요~??

  • 10. ㅡㅡ
    '17.3.27 7:25 PM (119.247.xxx.123)

    울 남편 공부도 많이하고 능력도 있는데
    집에 오면 쓰레기 버리고 바닥청소도 다해요
    이게 처음부터 그런게 아니라 제가 초반에 그렇게 만들었어요..전쟁같은 시간들이었죠..
    원래 착한 남자면 몰라도 대부분 아버지 세대 습성을 그대로 반복하는 남자가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남자가 돈벌어오는 것도 내가 집안일하는 것도 모두 상대에 대해 호의에서 나와야하고 서로 고마워해야지 누구든 의무로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어요. 저도 남편에게 고맙다고 자주 말하고 대신 집안일에 대해 강요명령하는 뉘앙스로 말하면 절대 가만히 안 있었어요. 그렇게 2년하니까 질서가 잡히던데요.

  • 11. ㅇㅇ
    '17.3.27 7:47 PM (1.232.xxx.101)

    아니요. 차라리 돈버는거 힘들다고 징징거림 불쌍해서 이해라도 하죠. 자긴 돈 더벌수있고 능력이 무궁무진한데 그냥 딱 이만큼만버는거라고 해요. 무슨 뜻인진 우리 가족들중 아무도 이해못하는데. 혼자 나 이만큼 잘났다 이만큼 번다 그래서 그럼 나좀 도와달라그럼 저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모든 사람을 자기 발밑으로 보고 다 욕해요. 하물며 결혼초에 임신 초기때 저도 아직 임신인줄 몰랐을땐 하루종일 잠이 쏟아지니 잠만 자고있을땐 벨을 눌러도 못듣고 잤는데 문따더니 군화발로 집에 그냥 들어와서 제 배를 찬적도 있어요. xx년아 일어나라고. 그때 이혼을 바로 했었어야하는데 누구나 하는 변명인 애때문에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138 문재인도 조폭과 사진? 25 루팽이 2017/04/06 1,168
670137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 성 = 주말 호프타임!!!!.. 5 무무 2017/04/06 742
670136 누굴 선택할까요 15 2017 대.. 2017/04/06 586
670135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장모 "지난해 숨진 딸 학대 .. 14 무섭다 2017/04/06 6,577
670134 보이스카우트 바다3 2017/04/06 388
670133 저희형편에 해외여행은 어떨까요? 15 ;; 2017/04/06 2,165
670132 안철수 전주 조폭과 사진 찍었다 20 녹조라떼궁민.. 2017/04/06 1,598
670131 쇼팽 피아노곡중 아이들이 칠만한게 있을까요? 3 폴란드 2017/04/06 1,044
670130 대명리조트 소노빌리지와 쏠비치 차이 3 .. 2017/04/06 2,442
670129 오빠 미안해 3 외동맘 2017/04/06 1,006
670128 '박사모'정광용, MB가 안철수 밀라고 지시 48 설명좀 2017/04/06 2,435
670127 조급한 시람들 특징이 4 ㅇㅇ 2017/04/06 1,626
670126 국민의당 부산경선도 차떼기...에휴 10 또릿또릿 2017/04/06 764
670125 부부사이 좋은 경우 10 ... 2017/04/06 3,881
670124 회전근개파열인거 같은데 운동으로 증상 없애신분 계신가요? 7 지혜를모아 2017/04/06 1,699
670123 해외 부재자 신고 마감됐네요 해외부재자투.. 2017/04/06 412
670122 6월에 해외여행을 간다면요? 12 조언부탁 2017/04/06 1,276
670121 이번 선거 프레임이 어느정도 잡혀가는군요 26 ㅇㅇ 2017/04/06 894
670120 호남분들이여! 당신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야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13 꺾은붓 2017/04/06 673
670119 원래 30중반부터 살 잘 안빠지나요?? 14 좌절 2017/04/06 2,559
670118 지금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안철수 조폭이네요? 13 뭐냐 2017/04/06 802
670117 문캠 네이버부사장 영입했다더니 22 진짜적폐 2017/04/06 1,332
670116 안철수 그 수많은 논란, 의혹들이 문재인에게 있었다면 어떻게 될.. 40 나가리라 2017/04/06 732
670115 태극기 할매할배들과 일베가 안철수 지지한다고 하니 9 ㅇㅇ 2017/04/06 708
670114 안철수 할아버진 친일파였나요? 24 안철수 2017/04/06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