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이식이나 필러러 볼살 채워 보신분들 만족하세요?

,,, 조회수 : 7,607
작성일 : 2017-03-27 16:49:08

음....마흔초반 42살 싱글이 입니다.

요즘 얼굴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아직 미혼이라 더 그런가 봐요

얼굴은 축 처지고 살이 빠져서 광대뼈 다 드러나고

팔자주름도 진하고

누가 저를 사십 초반으로 보겠나요 오십 초반이라면 몰라도 -_-

오랜만에 본 지인들도 다들 세월을 폭탄으로 맞았냐고 놀리고

지방이식 검색해 보니 금방 빠져서 돈 지랄이다 라는 후기들이 많고

안하면 더 처진다? 뭐 이런것도 보이고

차라리 필러를 해라

해서 검색해 보니 이것도 금방 빠진다

지방이식보다 많이 비싸다..고

그냥 팔자주름에나 맞아 볼까...

하...

뭐 좀 젊어 보이느 시술 없을까요

스컬트라 맞아볼까 했더니 이것도 한물간 시술이다 이러고

아악 뭘 해야 하냐고요 젊어 보이려면


IP : 220.78.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순실
    '17.3.27 4:52 PM (211.246.xxx.206)

    최순실 얼굴 보기 좋아요?

  • 2. ......
    '17.3.27 4:56 PM (114.202.xxx.242)

    차라리 얼굴에 살빠져서 주름 도드라져도, 좀 화장좀 공들여하고 시크한 매력이라도 있는게 낫지...
    정녕 필러나 지방으로 통통하게 채워넣은 얼굴.... 그게 젊어보이는건 절대 아니죠.
    솔직히 그걸 왜 하고 있는지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얼굴 빵빵져해도 나이는 나이대로 다 들어보여요.

  • 3. ㅜㅜ
    '17.3.27 5:00 PM (220.78.xxx.36)

    아아..저도 그렇게 그냥 살았는데요
    자꾸 저보고 세월폭탄 맞았냐 놀려대고
    왜그리 늙었냐 뭐 고민 있냐 어디 아프냐 이런소리도 듣기 싫어요
    저랑 7~8살 차이나는 분들이랑 있을때 모르는 사람들은 저도 그 분들하고 동년배인줄 알았다
    하는 소리 듣고 왕충격 먹고
    지금 글쓰고 있습니다.
    뭐라도 해야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 4. 왜 그럴까??
    '17.3.27 5:04 PM (112.148.xxx.177)

    저두 볼살도 없고 얼굴에 살이 없어서 풀페이스지방이식했어요
    1차하니..10%좀 남고...6개월뒤에 2차하고 지금 3개월 지났어요
    40대라...2차까지 했는데..
    안한것보다는 훨씬 나아요

  • 5. ㅋㅋ
    '17.3.27 5:16 PM (220.78.xxx.36)

    112님 얼마주고 하셨어요?
    만족 하세요?
    2차까지 해야 되는 거군요...

  • 6. 지방이식
    '17.3.27 5:17 PM (49.167.xxx.38)

    하세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세요
    뭘 알고들 말씀하시는 건지...;;
    제주변엔 한사람 많은데 다~~이뻐지고 어려보여요
    중독되서 너무 마니하면 티가 날지 모르겠지만
    한두번 한다고 얼굴 볼록 볼록안하구요
    요새는 과하게 티나게 안넣어요
    자가지방하고 바로 만났는데 전혀 넣은티 안나고
    멍도 안들어서 놀랬어요. 사람마다 멍드는건
    차이가 있겠지만요. 시간이 갈수록 더 이뻐지드라구요. 물론 금방 빠져버려서 돈만 버리는 사람도 있대요. 근데 해보지 않음 자기가 어떤 경우인지 모르잖아요.
    처음하시는 분은 자가지방으로 일단 전체적인 얼굴
    디자인 하시고요
    얼굴에 자리잡고 1,2년후 마니 빠져서 보충하고
    싶은 부위에 필러 맞으심 되요
    제 주변 경우보면 보기 괜찮은데 첨 했을때
    그만족감 채우려고 또 하드라구요
    그게 중독의 첫 단계겠죠
    암튼 얼굴의 꺼진부위 드라마틱하게 채워져
    훨씬 이뻐집니다
    중독적으로 자꾸 하지만 않으면요

  • 7. 보태서
    '17.3.27 5:24 PM (49.167.xxx.38)

    저는 광대밑 꺼진부위하고 팔자주름 필러
    맞았는데 더 넣어 달래도 안넣어줬어요
    부자연스럽다고 얼굴 높이 균형 다 보고 넣어주지 무조건 빵빵하게 안해줘요

  • 8. ㅔㅔ
    '17.3.27 5:25 PM (175.209.xxx.110)

    하고나면 미세하게나마 볼 처질 거 같음.. 당연하죠. 없던 지방이 생겼는데... 이마 집어넣으면 눈 살짝 처짐 오는 케이스랑 비슷.

  • 9. 비추
    '17.3.27 5:50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주위 지방이식한 지인들 많은데 딱 보면 티나요. 다들 말을 안하고 있어서 그렇치
    더 예뻐진 것도 아니고. 지방넣은 얼굴이구나 싶어요. 필러는 티는 덜나는데 빠지면 흉해져요.
    쳐지고 비대칭으로 빠져서 ,, 재 주입하다보면 얼굴 다 버려요. 더 늙어지고 쳐지고.
    지방도 2년정도 지나면 근육움직임 따라 쳐져요. 그래서 리프팅 고민들이지요.
    저는 필러넣고 빠지는 과졍에서 묘하게 늙어버렸어요. 시술 전보다 더 늙어지는거.
    하기 전에는 거울보며 왜 이리 초라하나. 늙어버렸나 했는데. 하기 전이 훨 젊고 나았다 싶어요.
    욕심이 화근이었죠.
    차라리 마사지 다니고 운동하시는게 훨 생기있고 예뻐집니다. 마음 잡으시길.

  • 10. 왜 그럴까??
    '17.3.27 6:33 PM (112.148.xxx.177)

    1차할때 prp포함해서 현금160에 했구요
    2차는 prp포함 60에 했어요
    두사람이 같이해서 조금 싸게 했구요..
    하기전에 너무 얼굴살이 없었던터라....하고나서가 낫죠
    만족은...글쎄요...좀더 젊을때 했으면 더 이뻤을텐데..그런 아쉬움이 있어요

  • 11. ㅡ.ㅡ
    '17.3.27 6:41 PM (175.121.xxx.51)

    전 큐오필 했어요. 이마에.....
    눈썹 자주쓰는 표정 주름이라서 보톡스도 맞았어요.

    필러에 자가혈액성분 섞어 맞는거에요.
    보톡스 비용까지 50정도 냈구 1년가까이 되었는데... 다 없어지진 않았구요.
    조금 남았는데..

    안하거 보다는 나아요.
    첨에 한달은 어색했어요.
    다시 할 생각 있구요.
    팔자 볼 다 가능한 시술이에요.

  • 12. ...
    '17.3.27 7:44 PM (27.35.xxx.135)

    양볼 10cc 넣어봣어요. 지방이식보다 비쌌는데 마른체형이라 지방이식해도 금방 빠진다고..ㅠㅠ
    확실히 쳐져요. 얼굴선 무너지는 느낌으로 빠져요.
    왜 계속 맞는지 알거같거라고요
    주사맞은 부위에 흉살도 생겨 빠지면서 드러났고요
    다행히 시간지나니 다시 괜찮아진거 같아요
    사진보면 필러했을때가 확실히 어려보이는데
    빠지고 한참은 훅~~ 더 늙어보였어서 스트레스 장난아니엇어요 ㅠㅠ
    지방이식은 차라리 덜 한거 같던데 필러는 비추해요.

  • 13. 동글이
    '17.3.27 9:58 PM (182.230.xxx.46)

    지방이식 하시거나 필러로 팔자채우시고 레이저 탄력관리랑 보톡스 같이 하세요. 과하게 해서 그렇지 자연스럽게 하면 표도 안나고 어려보여요. 솔직히 40넘어가면 관리 해줘야지 안그러면 나이들어 보여요. 단 시술도 꾸준히 해줘야 해요. 안한거 보다는 한게 나아요 단 욕심 부리지마시고 살짝살짝 정기적으로 하세요~ 그리고 필러 스컬트라 그게 중요하기보다는 병원 의사를 잘만나야되요. 검증된데 찾아보시고 하세요

  • 14. 나도노안
    '17.3.28 4:10 AM (211.49.xxx.65)

    필러와 지방이식 저장합니다

  • 15. 연꽃
    '17.6.25 5:45 PM (112.214.xxx.35) - 삭제된댓글

    필러와 지방 이식저장

  • 16. ..
    '18.3.24 1:27 PM (59.10.xxx.124)

    필라 지방이식

  • 17. ^^
    '18.9.15 3:38 AM (211.49.xxx.65)

    필러와 지방이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306 진보지지계층 투표율이 떨어지고 보수는 결집 5 걱정되요 2017/04/30 569
681305 안철수 부천 유세 현장 17 유세 2017/04/30 2,438
681304 내일 은행 휴무인가요 1 2017/04/30 1,787
681303 상복을 대신할 옷을 찾아요.. 27 nn 2017/04/30 3,891
681302 박주민의 가치 5 또릿또릿 2017/04/30 1,199
681301 혹시 주 1회 4시간 정도 가사도우미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5 fdhdhf.. 2017/04/30 1,844
681300 문재인은 이해찬 아바타 같아서 30 문자인 2017/04/30 1,540
681299 소개팅 조언 좀 부탁드려요 30 ddd 2017/04/30 4,335
681298 이해찬 ..이번에 집권하면 극우 보수세력, 완전 궤멸시켜야 9 .... 2017/04/30 1,266
681297 문재인 씨 공부 잘했네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찬운 교수 9 . 2017/04/30 2,639
681296 홍준표후보의 여성비하발언등 10대막말들 8 집배원 2017/04/30 662
681295 제가 짝사랑 한 사람 어떻게 잊었나면요 3 ... 2017/04/30 4,055
681294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잘 되고 계신가요 10 뚱띵이 2017/04/30 1,845
681293 시카고타자기 보시나요? 8 희망 2017/04/30 2,233
681292 상도동 - 전철역 가깝고 오르막 아닌 아파트 단지가 있나요? 4 아파트 2017/04/30 1,807
681291 문재인 아들며느리 딸 사위의 직업및 하는일 20 ㅎㅎ 2017/04/30 54,281
681290 신촌 유세장 사회자 누군가요? 5 신나는 유세.. 2017/04/30 1,816
681289 며칠전에 회식이 있었는데요. 3 냥냥 2017/04/30 933
681288 지금 신촌 축제 한마당 7 파란을 일으.. 2017/04/30 1,337
681287 90년대에 혼전임신 흔했나요? 15 ㅇㅇ 2017/04/30 4,214
681286 뽑을사람없어 투표포기하겠다는사람들ㅎㅎ 6 ㅅㅈ 2017/04/30 702
681285 김광진 나왔어요!!! 10 고딩맘 2017/04/30 1,849
681284 딴지일보에 이슬람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글 3개 올리고 아이디 .. 8 ... 2017/04/30 1,019
681283 문재인은 얼마나 공부를 잘한건가요 32 ㅇㅇ 2017/04/30 4,640
681282 대한민국 엄마 1만1인, 문재인 지지 선언 5 나라를 나라.. 2017/04/30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