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파티션 없어
모든게 노출돼 힘들다고했던 글인데요.
오늘아침에 사정이 있어 죄송하지만 관두겠다고하니
어떤 사정이냐고 고충있으면 말해봐라해서
말씀드렸어요.
그런게 있으면 서로 개선하면서 합의점을 찾아야지
극단적으로 관둔다고하느냐고...
그건 해결해주겠다하시면서
창고에 있는 파티션해주시네요.
감사하다고했어요.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싶네요.
얼마전에 파티션 없어
모든게 노출돼 힘들다고했던 글인데요.
오늘아침에 사정이 있어 죄송하지만 관두겠다고하니
어떤 사정이냐고 고충있으면 말해봐라해서
말씀드렸어요.
그런게 있으면 서로 개선하면서 합의점을 찾아야지
극단적으로 관둔다고하느냐고...
그건 해결해주겠다하시면서
창고에 있는 파티션해주시네요.
감사하다고했어요.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싶네요.
진작에 말해보시지
암튼 잘되었네요 ㅎ
윗님 감사해요.
철 없다는 댓글 달릴줄 알았는데...
사장님 말씀이 맞네요. 먼저 파티션 말씀을 하시지 그만두겠다는 극단적인 말씀을 하신겁니까?
39님 먼저 관둔단 얘기 꺼낸이유는....
전임자에게 들은 말이 있어서요.
사장님이 파티션 설치하는걸 싫어한다고해서요.
신뢰도 50%하락하고 시작하네요. 별일도 아닌걸로
님을 잡고 싶었나보네요.
퇏팅하세요.
신뢰도요.....글쎄요. 그럴수도 있지요.
말씀드리니 파티션 있는게 맞다하면서 해주셨어요.
사장이 싫어하는 건 알지만
내가 필요하니 파티션 설치해달라는 게 당찬거지
그만 두겠다는게 당찬건가요????
일단 지금 직장에 별로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건 알겠네요.
이게참.
파티션 설치요구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거기에 원글님이 사표라는 카드를 쓴것이 경솔하다는 댓글들이잖아요
저도 공감하고요..
그 카드는 회사 생활하면서 정말 한번 대차게 써야하는 카드거든요^^
무슨 파티션으로 사표 카드를 쓰나요?
건의를 했는데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했다거나 강력하게 안 된다고 했다면 또 모를까요.
아니 그 사장이 오케이 하는데 댓글들 왜 이런지?
파티션 설치해달라고 하면 니가 나가라 하는 사장도 있을걸요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뭐 해달라 요구하기도 쉽지 않구오
아무튼 이왕 설치해 준거 앞으로 열심히 일 하세요
전임자 언질줬듯 파티션 설치를 기피한 이유는 아마 넓지 않은 사무실에 파티션까지 하면 좁아 보이니 그랬겠죠.
그냥 바지 입고 출근하면 안되는 회사인가요?
일단 원하는 바 얻어낸건 좋은데 그만 둔다 그런말은 참 경솔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회사측이 대인배라 다행...
사장이 오케이했든 안 했든 상관없이요
애초에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고 파티션 좀 설치해달라고
요구를 해야 했다고요
음..
신입이고 치마 즐겨입는데 책상위치가 다리가 노출되는 자리라고 글 쓰셨죠?
그 때 대부분 책상아래를 보드같은 걸로 가리고 일하라고 했었는데 사표내는걸로 의사표현 했네요?
그 중요한 카드를 별 거 아닌 걸로 썼으니
앞으로 더 어려운 일이 닥치면 원글님 스스로가 해결하셔야해요.
사장님이 군말 없이 파티션 설치 오케이 했으면 된겁니다.
님이 마음에 안드셨으면 그런것 때문에 그만둔다 해 이상한 사람이군 하고 그냥 나가라 했을 텐데
개선하려는 의지도 보이시고 또 실행도 해주셨으니 ..점수 깍였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마음 먹으신 것처럼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이젠 찍혔음.. 뻑하면 사표를 무기로 협박할 직원으로. 작은 일로 때러칠 못믿을 직원으로.
다음번에 사표내면 당연히 그만두는거구요
사장이 파티션 설치해 준거 보면 설치해달라 입 떼기 함들어서 그랬구나 이해할거 같은데요
이미 지난일이니 앞으로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미리 의견을 말씀하시고 사표는 정말 그만둘때 낸다고 하세요
다음번에 사표내면 당연히 그만두는거구요
사장이 파티션 설치해 준거 보면 설치해달라 입 떼기 함들어서 그랬구나 이해할거 같은데요
이미 지난일이니 앞으로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미리 의견을 말씀하시고 사표는 정말 그만둘때 낸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사장님 겁주려고 사표낸게 아니라 정말로
모든게 오픈돼 있는 상황이 싫어서 그만둘 각오하고
사표낸건데 이 까칠한 댓글들은 뭔가요?
사장님도 이번기회에 직원들의 고충을 좀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될수도 있겠네요
잘하셨어요 원글님~~
그 전에도 파티션설치 요구한 사람들이 있지않았을까요?
계속 버티다가 이번에 안되겠다싶어 쉽게 설치해줬을 수도~~~
즐거운 직장생활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5745 | ((급))다인승은 환승할인이 안 되는 거지요? 6 | 환승 | 2017/08/06 | 2,548 |
715744 | 매매가 대비 전세비용 5 | 어려워요 | 2017/08/06 | 1,540 |
715743 | 고기나 햄없음 밥안먹으려고 하는 중딩...맨날 21 | 끼니때우기 | 2017/08/06 | 4,388 |
715742 |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해주세요~ 7 | ... | 2017/08/06 | 2,666 |
715741 | 대통령이바뀌니 전기도많아진건가 정전이덜하네요.. 32 | 뉴월드 | 2017/08/06 | 5,094 |
715740 | 분당 비오네요. 6 | 분당 | 2017/08/06 | 1,503 |
715739 | 만두전골에 미나리 넣어도 될까요? 1 | 은사자 | 2017/08/06 | 751 |
715738 | 밥 안 먹어도 살이 14 | 찌기는 | 2017/08/06 | 3,931 |
715737 | 초등 5 택시 운전사 괜찮을까요? 16 | 예매하려 하.. | 2017/08/06 | 1,611 |
715736 | 이상아씨는 어떻게 저리 날씬해졌을까요? 8 | 대단 | 2017/08/06 | 8,547 |
715735 | 에어 프라이어 사용법 2 | 에어프라이어.. | 2017/08/06 | 2,783 |
715734 | 제 결혼식 때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에게 차비를 줫는데 12 | 2017/08/06 | 7,505 | |
715733 | 죽은빵도 살린다는 토스터기 16 | .. | 2017/08/06 | 9,882 |
715732 |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집으로 꼽을만한 음식점이 어디인가요? 9 | 맛집 | 2017/08/06 | 2,854 |
715731 | 반클리프아펠목걸이 vs 샤넬백 20 | azim | 2017/08/06 | 10,687 |
715730 | 아파트 샀다고 하면 반응이 쌔한 거요~ 21 | ㅇㅇ | 2017/08/06 | 9,586 |
715729 | 쿠르드의 여전사들 | 대의 | 2017/08/06 | 492 |
715728 | 방석이랑 쿠션 속통도 맞출수있나요? 1 | 주주 | 2017/08/06 | 487 |
715727 | 100세 시대 무서워 보험 빵빵하게 들었더니 2 | 너무 힘들어.. | 2017/08/06 | 4,880 |
715726 | 뵐 때마다 마르시는 친정 아버지가 안쓰러워요 4 | .. | 2017/08/06 | 1,552 |
715725 | 원흉은 시어머니였어요.... 66 | aa | 2017/08/06 | 25,941 |
715724 | 초등 고학년들과 가볼 뉴욕의 박물관 우선순위? 그리고 여러가지 .. 5 | 뉴욕 | 2017/08/06 | 753 |
715723 | 누군가한테 스토킹당하는게 아닌가하는 망상은 왜드는걸까요? 3 | ddd | 2017/08/06 | 1,492 |
715722 | 아빠가 이상해 궁금증 1 | 파망 | 2017/08/06 | 1,255 |
715721 | 품위있는그녀 내맘대로 상상 4 | 품위녀 | 2017/08/06 | 3,761 |